1. 그냥
'17.9.20 12:54 PM
(175.223.xxx.94)
저같으면 짤릴데 짤리더라도 4-5년더하고 정 할거 없으면 공무원 시험 준비할듯.. 공무원시험 나이제한 폐지 아시죠?
2. 공무원은
'17.9.20 12:55 PM
(1.240.xxx.56)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시작하는 게 장땡이에요.
3. ..
'17.9.20 12:57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봉급 반으로 줄어든다고 생가 하시면 됩니다
4. 하지마세요
'17.9.20 12:58 PM
(121.130.xxx.60)
응시자들 너무 많아져서 시간낭비만 할수 있어요
어차피 떨어지는 사람들이 훨씬많은 말도 안되는 시험이잖아요
21만명이 시험보면 20만명은 떨어져요 너도나도 공무원 나이제한 안하니 더많이 응시하고
앞으로 시험연령도 제한둬야해요
다른일 해보고싶다는데 9급이 뭔일하는지 아시죠? 맨날 복사하고 프린트하고 도장찍고 서류정리하다보면
한달만해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그게 새로운 분야의 무슨 모험을 하는일이 아니거든요
월급도 적구요
5. 현직공무원
'17.9.20 12:59 PM
(152.99.xxx.17)
그냥 5~6년 더 다니시고,
주택관리사 자격증 따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들어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6. 그런데
'17.9.20 12:59 PM
(223.62.xxx.116)
임금격차는 넘사벽입니다.공무원은 매월 퇴직연금 받을 기여금을 월급에서 공제 합니다. 개정된 공무원 연금은 메리트도 없구요 내가 매월 월급에서 공제한돈 타 먹는 정도예요.
7. 그래요?
'17.9.20 1:03 PM
(223.62.xxx.27)
저희남편도 지금 실수령 6천에 .30초인데
공무원시험준비 말려야할까요
솔직히 월500은 버는거같은데
공무원들어가면 진심 급여 짠거맞죠?
8. ...
'17.9.20 1:06 PM
(203.244.xxx.22)
그렇군요... 저는 40세가 2년남은 현재 38세 입니다.
10~20대 때는 참 미래 걱정없는 안일한 아이였는데 오히려 나이가 드니 생각(생각만!)많아져요.
남은 생애라도 어떻게든 보람차게 살아보고 싶달까요.ㅎㅎ
45세 전후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그때 무얼 시작할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가장 많이 듭니다.
그래도 늦게 출발해도 오래 다닐 수 있는 건 공무원밖에 안떠올랐어요.
저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사실 실현가능성도 매우 낮지만요...
주택관리사로 아파트 관리 사무소를 들어가려면 빽(?)이 있어야한다는 말이 있어서요.
에구 점심시간이 끝나서 덧글은 틈틈히 계속 볼게요~ 감사합니다.
9. ㅎㅎ
'17.9.20 1:06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일하려다 이거 답글 달고 로그아웃해요
저24년차 행정직 공뭔. 연봉6천 안돼요~
10. ....
'17.9.20 1:08 PM
(125.128.xxx.24)
-
삭제된댓글
정말 공무원 연령제한 필요해보이네요...
40, 50 넘어서 들어오신분들 대단해보이긴 하지만 조직내에서 융화도 어렵고 힘들어요.
청년실업 심각한데 연령제한했음 좋겠네요
11. 현직공무원
'17.9.20 1:08 PM
(152.99.xxx.17)
9급으로 들어와서 20년 근무한 공무원 실수령 월320만원 정도됩니다.
그전에는 연금메리트가 있었는데 지금 들어오면 그것도 없습니다.
공무원 외벌이는 차상위계층이라고 자조적으로 말합니다.
아무리 진상이어도 폭탄이어도 안 잘리기 때문에 조직 내에 진상이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안정적이라는 거, 인식 좋다는 거 빼고는 메리트 없습니다.
12. 현직
'17.9.20 1:16 PM
(223.62.xxx.27)
현직님 실수령이라는게 월이죠?
상여금이나 명절이런건 빼고죠?
상여랑 명전수당이런거 합하면 실수령얼마인지 궁금햐요
13. 아는
'17.9.20 1:23 PM
(111.65.xxx.93)
-
삭제된댓글
사람 대기업에서 9급 기술직으로 들어와서 잘다니시던데요...7급도 빨리 다시고~ 경력이 있으니..
14. ....
'17.9.20 1:28 PM
(175.223.xxx.178)
과장직급에서 일하다 보수적이고 말도 안되는 민원인 상대나 안 맞는 상사 동료 만나 그 조직 최말단으로 일하는 게, 정년보장과 연금으로 감수할 수 있는일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15. ...
'17.9.20 1:44 PM
(183.96.xxx.85)
-
삭제된댓글
저 기업에서 이직했는데 월급 때문에 후회해요. 제 입사 동기들 저 두 배 받아요. 길고 적게 받는 것보다 짧고 많이 받아서 미리미리 부동산 마련해 놓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동기들 중에 저만 집 없어요. 다들 집 있고, 오피스텔도 한 채 이상은 해 놨더라구요.
16. ...
'17.9.20 1:58 PM
(211.36.xxx.99)
혹 자격증 따실 생각이면
공인중개업은 변호사가 진출하는 추세라 전망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주택관리사는 너무 인원을 많이 뽑아서 절대평가였던 제도가 바뀌었어요 따더라도 취업이 어려워요
17. 현직
'17.9.20 2:00 PM
(152.99.xxx.17)
-
삭제된댓글
공무원은 상여금 없어요, 대학 학자금도 없어요.. 뭐 무이지 대출은 받을 수 있어요..
명절수당, 성과금, 그 외 수당 탈탈 털어서 싹 다 합치면 월 410~20정도 받을 수 있겠네요.
18. 현직
'17.9.20 2:00 PM
(152.99.xxx.17)
-
삭제된댓글
공무원은 상여금 없어요, 대학 학자금도 없어요.. 뭐 무이자 학자금 대출은 받을 수 있어요..
명절수당, 성과금, 그 외 수당 탈탈 털어서 싹 다 합치면 월 410~20정도 받을 수 있겠네요.
19. 20년차
'17.9.20 2:01 PM
(223.62.xxx.27)
많이받으시네요
20. 산아가씨
'17.9.20 2:02 PM
(152.99.xxx.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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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무원은 상여금 없어요, 대학 학자금도 없어요.. 뭐 무이자 학자금 대출은 받을 수 있어요..
명절수당, 성과금, 그 외 수당 탈탈 털어서 싹 다 합치면 월 410~20정도 치이겠네요.
21. 현직
'17.9.20 2:03 PM
(152.99.xxx.17)
공무원은 상여금 없어요, 대학 학자금도 없어요.. 뭐 무이자 학자금 대출은 받을 수 있어요..
명절수당, 성과금, 그 외 수당 탈탈 털어서 싹 다 합치면 월 410~20정도 치이겠네요.
22. 현직
'17.9.20 2:03 PM
(152.99.xxx.17)
많은거네요
23. 9월 내 월급 공개합니다.
'17.9.20 2:04 PM
(180.81.xxx.118)
-
삭제된댓글
23년차 공무원
급여 4,280,000원 소득세 421,000 주민세 42,000 기여금 431,000 건강보험 150,000 노인장기요양보험 9,000 법적 공제금만 1,000,000 원입니다...
지금 급여명세서 보고 적었음...................ㅠ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기여금을 모아 연금이되는 겁니다..
공무원 박봉 맞아욧
24. 참고로
'17.9.20 2:08 PM
(180.81.xxx.118)
-
삭제된댓글
6급이고 승진 못해서 대우수당 받아요 ㅠㅠ
25. ㅠㅠ
'17.9.20 2:18 PM
(223.62.xxx.27)
20년차..
26. 그래동ㅅ
'17.9.20 2:20 PM
(223.62.xxx.27)
그래동 목걱정안하고 실적영업생각안하면ㅎㅎ
27. 하세요!
'17.9.20 2:26 PM
(123.111.xxx.10)
요즘 공무원 돈보고 하나요.
안정적이니 너도나도..
그 좋다는 대기업 하루하루가 얼음판입니다.
28. 에프에스
'17.9.20 2:29 PM
(221.166.xxx.105)
저희남편도 30초반에 세후 9천은버는데
공무원준비할까생각하길래
천천히준비해보라고했어요.....
일단 안정된삶이 장래성이있으니까요
29. 헐.....
'17.9.20 3:08 PM
(180.81.xxx.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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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세후 9천이신 분이 공무원 생각하신다고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네요..
9급 첫발령 받으면 실수령액 월 140도 안되요...
30. ..
'17.9.20 3:29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140부터 찌들어 가면서 공무원 하는 사람은 살 수 있지만
9천 받다가는 절대로 못삽니다
젊어서는 대기업 많~~~~은 봉급과 복지가 좋고
퇴직후는 공무원 연금이 탐나는 것이지요
이제까지 많은 봉~~~~급으로 잘 살아왔으니
이제 노후준비나 해 볼까 하는...
없다가는 부자로 살기 쉽지만
누리다가는 공무원 월급으로 못사십니다
저축 많~~~~이 하세요
다 쓰지 마시고
공무원 봉급이라 생각하시고
나머지 모두 저축하시면 됩니다
31. ...
'17.9.20 3:34 PM
(223.62.xxx.2)
IT 회사 근무했으면 전산직하면 경력 인정받아서 높은 호봉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12년 근무했다면 12 1=13호봉부터 시작
32. ....
'17.9.20 3:51 PM
(223.62.xxx.20)
로그인까지 해주시고 덧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내이웃걱정해주는 맘으로 덧글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서서 제가 82를 못끊어요.ㅜㅜ
저도 연봉 9천이면 고민안할거 같긴한데...^^;
윗님~ it경력인정은 경력직만 되는것 아닌가요? 한번 검색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33. 음
'17.9.20 4:22 PM
(211.36.xxx.106)
초봉이 백오십 남짓일텐데 괜찮으시겠어요?
업무도 완전 단순 업무인데
34. ..
'17.9.20 5:35 PM
(223.38.xxx.15)
환상이 없으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어차피 퇴직하면 나이 때문에 그럴듯한 업무 못할 수도 있고요. 요새는 분위기가 이상한게 실력으로 들어가려는 문을 왜 자꾸 닫으려 하면서, 정작 계약직들 아무 경쟁전형 없이 정규직화 시키는지... 정규직화가 나쁜게 아니라 정규직화된 일자리를 개방하지 않고 실력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은 줄이더군요.
35. rudrleh
'17.9.20 7:29 PM
(112.149.xxx.22)
저도 회사다니다가 1년 공부해서 교육행정직 왔는데
만족해요 월급은 제가 10년전에 벌던 돈보다 적지만
전 어차피 돈욕심은 없어요
퇴근하고 취미활동하는 것도 좋고요
적성을 잘생각해보세요
전 구청이나 시청 주민센터일은 못 할거같아요 주민갑질이 상상도 못 하게 심해서 정신과상담 받는 사람도 봤어요
36. 흠
'17.9.20 8:32 PM
(124.50.xxx.3)
그냥 다니세요
9급은 민원인 상대 해야되는데
박봉에 견디기 힘드실거고
공무원연금도 지금 받고있는 사람이나 좋지
2000년 이후 들어오는 사람은 만65세에 수령가능
그리고 공무원은 회사원처럼 퇴직금이 없어요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는거에요.
37. ...
'17.9.20 10:36 PM
(220.127.xxx.123)
힘들긴하군요. 전 돈욕심자체보다는 적당한 업무강도에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원했거든요.
전 45세쯤 퇴직하면 시터도 생각해봤어요.
그런데 급여나 인식은 둘째치고라도 그때쯤이면 아이가 중1,2인데 저녁은 차려줘야할텐데 시터는 보통 저녁까지 봐주는 일이니 애매할 것 같아서 어딘가에 칼퇴가 가능한 취업을 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것 같아서요.
힘들지만 2년 바짝 도전이라도 해볼까 싶었는데 많는 난관이있군요... ㅜㅜ 덧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반행정직말고 다른 직렬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38. gg
'17.9.21 12:08 A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
공무원들 스트레스 심해요.
30 중반만 되도 흰머리에 야근 박봉.
단순 업무하는 공무원은 무기계약직이거나 잠깐
거쳐가는거,, 신규들,,아님 몸이 아파서 배려해 준 케이스 ㅎㅎ
39. ..
'17.9.21 8:58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일반행정직말고 다른 직렬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공무원의 봉급은 다 같습니다
다른 직렬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