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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 좋은데 안나가고싶어요

..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7-09-20 12:43:42
난임이었는데 나이 너무 많아져서 포기했어요
오늘 아침 친한동생이 임신소식을 전하네요
축하 하는데..아주 조금 착잡해요
나도 축하받고 싶었는데 이제 그런 축하는 못받겠죠
그게 좀 아쉬워요 ㅜㅜ
IP : 175.115.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0 12:47 PM (49.142.xxx.181)

    어쩔수 없죠. 없으면 없는대로 다른 즐거움을 찾으세요.
    82 게시판 보다 보면 자식 있는게 형벌인 경우도 많더라고요.
    이럴줄 모르고 낳았다느니.. 그런것보단 낫잖아요.
    자식 없으면 부부에게 더 투자하고 살수도 있고.. 경제적으론 훨씬 여유로울거예요.
    경제적인거 무시 못해요..
    어차피 자식은 크면 떠나가는 존재임..

  • 2. 마자요
    '17.9.20 1:21 PM (211.36.xxx.93)

    12살되니폰만보네요..ㅠㅠ저도불임이엇다되기ㄴ햇지만

  • 3. 그게참
    '17.9.20 1:32 PM (211.49.xxx.218)

    있으면 무자식이 상팔자다 소리 나오고
    없으면 또 간절히 원하는게 자식이 아닐까 싶네요.
    원하는 사람에게 보내주시지
    원치 않는 사람들에겐 왜 그리들 잘 생기는지.
    하늘도 무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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