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교 1등 아들의 자퇴선언, 수퍼맘은 없었다"
1. 어제도
'17.9.20 12:35 PM (121.152.xxx.239)올리더니 광고?
내용이.넘 극단적이라 별루여2. 샬랄라
'17.9.20 12:41 PM (58.137.xxx.82)이거 좀 전에 나온 기사입니다
3. 샬랄라
'17.9.20 12:43 PM (58.137.xxx.82)이런 내용 싫어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네요
4. 그리
'17.9.20 12:44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극단적인 얘기가 전혀 아닌데요...;;
5. 일단
'17.9.20 12:4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실력, 경제력이 되니 유학가고....
없는 집 자식이었으면 유학은 커녕 알바자리부터 알아봐야 할 판6. 샬랄라
'17.9.20 12:51 PM (58.137.xxx.82)손가락을 안보고 달을 본다면
건질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7. ..
'17.9.20 12:54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저희 딸은 미국 가서 심리학 공부하고 왔어요...
학교 그만두고 전부 미국 가야 하나요?8. ㅡㅡ
'17.9.20 1:15 PM (110.70.xxx.203)저 글에 달이 있나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말이 나올만하네요.
애가 튕겨나갔다 . 거기까진 이해해요. 그런데 그 후가 미국 유학인가요???? 그걸 보고 뭘 깨달으라는거죠???9. 저 글의 달은
'17.9.20 1:40 PM (58.230.xxx.234)돈 있으면 다 괜찮다... 입니다.
윗님.10. 이상한 엄마들 많네요.
'17.9.20 1:52 PM (59.86.xxx.249)너무 욕심부리지 말라는 뜻이잖아요.
아이를 너무 들볶지 말라구요.
어려서부터 지나치게 공부로 들볶으니 아이가 대학교에 가기도 전에 번아웃 되어 포기했다는 거잖아요.
영재로 선발되어 서울대학교에 진학했던 교수도 그러더군요.
자신은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번아웃 되어 더이상의 발전이 힘들었다구요.11. 애들도
'17.9.20 1:57 PM (223.62.xxx.69)누울 자리 보고 발 뻗습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에서 공부나 해야하는 수많은 학생, 학부모에게는 그저 남의 얘기네요.12. 샬랄라
'17.9.20 2:09 PM (58.137.xxx.82)우리나라 교육이 엉망인 이유가 여러가지겠지만
윗님이 말씀하신 이상한 엄마들도 빠지지않을겁니다13. ..
'17.9.20 2:16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들들 볶지 마라 끝에
미국 유학이라니요
그럼 미국 유학 가지 못할 사람은 어쩌라는 것인지요
튕겨져 나가서도 잘했다는 말이잖아요???????
보편 타당한 내용의 책이여야 하지 않나요?14. 그놈의
'17.9.20 2:26 PM (223.62.xxx.69)손가락 달타령..
달이 공감이 안 간다는데 뭘 자꾸 보라고?15. ...
'17.9.20 2:47 PM (210.105.xxx.64) - 삭제된댓글미국유학은 부차적인거죠. 딸이 하고 싶은 것 찾다보니 미국 가서 공부하다 오게 된 거고 아들은 문창과에서 글쓰기 공부하다 지금 철학공부 한다잖아요. 물론 두 아이 다 자기허고 싶은대로 살기 위해선 부모님의 경제적 뒷받침이 필수적이기에 좀 꼬아서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 분의 경험과 조언은 참 좋네요.
16. 아니
'17.9.20 3:00 PM (211.221.xxx.227)왜 미국유학이 문제가 되는 건지, 참~ , 글의 요지는 간섭안하고 놔두니 알아서 잘하고 있다라는건데요
17. ..
'17.9.20 3:51 PM (112.187.xxx.22)오늘 포털에 기사 떳길래 82에는 어떤 반응들이 있을까?
하며 왔더니 역시 있네요.^^
우선은 교장선생님이라고 해서 놀랬어요.
선생이면서 자기 자식들한테 저 정도였으니
그동안 가르쳤던 아이들은 마음속으로 어떤 취급을 하며 대했을지
읽는 동안 소름이 돋더군요.
사실 자기 자식을 저리 교육한다는 건
이미 DNA속에 공부로 사람의 우열을 정하는 원리가 셋팅이 되어 있는 경우라고 봐야죠.
우리나라 교육은 지금까지 저런 교사들과
구의역에서 죽은 청년의 일이 어떻게 자기 자식일처럼 느껴지냐고 반문하던 나향욱 같은 교육관료,
원래 세상이 그런거야 하면서
태연하게 혹은 안타까워 하며 학원으로 뺑뺑이 돌리는 사람들 덕분에
이제 막다른 골목까지 왔어요.
씨를 뿌렸으니 어떤 형태로든 열매가 맺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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