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날짜 잡기

궁금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7-09-20 12:25:54
보통 상견례때 만나서 대략적인 시기를(봄 가을정도 혹은 몇월달에 정도) 조율하고 그후에 좋은날을 받는거지요?

날짜를 받은 상태에서 상견례를 하나요?
IP : 211.36.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0 12:29 PM (223.32.xxx.106)

    연애면 둘이 대개 알아서 해요

  • 2. 집집마다 달라요
    '17.9.20 12:2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하지만 원만한 방법은 상견례 하면서 서로 대략의 날짜를 잡고
    그 후 날짜를 정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날짜는 대체적으로 여자쪽에서 정하는거 아시지요?
    신부의 생리날짜도 피해야해서요

  • 3. 집집마다 다름
    '17.9.20 12:45 PM (180.66.xxx.214)

    예전에는 상견례에서 사돈끼리 처음 뵙고, 결혼식의 대략적인 계절이나, 몇 월 정도에 하자 이런 얘기들을 나누었지만요.
    요즘은 이런 절차는 유동성 있게 생략하는 집들도 많아요.
    예비 신랑신부가 둘이서 예식장 예약만 미리 잡아 놓기도 해요.
    밥 맛있고, 홀 예쁜 최고 인기 예식장의 토요일 점심 1~2시 황금시간대는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잖아요.
    아니면 황금연휴 1주 직전에 결혼식 해서 신혼여행 2주씩 길게 다녀 오려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23일)이 결혼식 대박으로 많대요.
    추석 연휴까지 껴서 신혼여행 2주 다녀 온다고요.
    신랑신부만 잘 산다면 상견례가 뭐 중요할까 싶어요.
    예식장 시식 날, 시식 하면서 첫 상견례 많이 해요.
    특급 호텔에서 결혼하는 신랑신부들도요.
    호텔은 시식 날 상견례 한다고 미리 말하면, 아예 조용한 룸으로 시식 공간 잡아주고, 시식 메뉴 넣어 준다고 하더군요.
    상견례 밥값도 수십만원 굳고, 시식 메뉴 평가하면서 먹으니 대화 소재도 생겨서, 어색한 침묵 흐르지 않아서 더 좋대요.

  • 4. ..
    '17.9.20 1:50 PM (124.111.xxx.201)

    요새 인기있는 예식장은 원하는 날짜, 시간에
    잡기가 힘들다고 해서
    1년 3개월 전에 예식장 잡고 나중에 상견례 했어요.

  • 5. 저는
    '17.9.20 3:08 PM (211.111.xxx.30)

    연애 오래하다 급 날짜잡아서 남편이랑 저 듈이 먼저 날짜 잡고 양가 어른들 상견례 잡았어요
    나이도 많고 알아서하는 분위기^^

  • 6. 결혼날짜잡기
    '17.9.20 7:42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남동생이랑 통화하다가 갑자기 남동생 결혼소식을 듣게되었는데 결혼한다는것도 듣자마자
    상견례날짜도 10월 몇일,
    결혼날짜도 내년 1월 몇일이라고 이야기하길래
    당황스러웠습니다.

    친정어머닌 서울 둘째네 다니러 가셔서 결혼 이야기를 듣지도 못한 상태인데, 몇일전 사돈되실 어른들이 동생만나러 오셔서 상견례날짜는 10월 몇일쯤 이고 결혼일은 음력으로 올해 안넘기는게, 좋겠다며 날짜를 받아오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오래사귄 아이들이라 할거라 짐작은 했었지만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어머니께 알리기도 전에 상견례날짜 결혼날짜를 일방적으로 정해오니 (뭐 이쪽 사정이 있으면 그날 못하고 조율하는거고, 저도 기혼이라 상견례 날짜나 결혼날은 신부집안에서 잡는걸로 알지만 )

    참고로 아이가 생긴거나 한것은 아닙니다.~

    묘하게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 7. 결혼 날짜 잡기
    '17.9.20 7:46 PM (211.36.xxx.94)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남동생이랑 통화하다가 갑자기 남동생 결혼소식을 듣게되었는데 결혼한다는것도 듣자마자
    상견례날짜도 10월 몇일,
    결혼날짜도 내년 1월 몇일이라고 이야기하길래
    당황스러웠습니다.

    친정어머닌 서울 둘째네 다니러 가셔서 결혼 이야기를 듣지도 못한 상태인데, 몇일전 사돈되실 어른들이 동생만나러 오셔서 상견례날짜는 10월 몇일쯤 이고 결혼일은 음력으로 올해 안넘기는게, 좋겠다며 날짜를 받아오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오래사귄 아이들이라 할거라 짐작은 했었지만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어머니께 알리기도 전에 상견례날짜 결혼날짜를 일방적으로 정해오니 (뭐 이쪽 사정이 있으면 그날 못하고 조율하는거고, 저도 기혼이라 상견례 날짜나 결혼날은 신부집안에서 잡는걸로 알지만 )

    묘하게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참고로 아이가 생긴거나 한것은 아니고 시골이라 좋은 예식장 선점이유는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502 강쥐목줄 안하고 나와서 적반하장이라니..ㅉㅉ 6 겁보 2017/09/27 1,177
733501 되게 어려보이는 베스트 찾았어요 ㅋㅋ 36 이거슨ㅋㅋ 2017/09/27 7,791
733500 보험 가입, 청구후 근접조사? 4 ... 2017/09/27 757
733499 묘한 냄새가 나는 재질의 옷 9 어부바 2017/09/27 2,123
733498 장윤주는 신혼일기 나온 게 실수 같네요 51 …. 2017/09/27 31,229
733497 혈관염 위험한건가요? 5 ㄴㄴ 2017/09/27 1,728
733496 환경단체들 "안철수, 중도가 아니라 이익만 쫓는 기회주.. 7 잘아네 2017/09/27 1,181
733495 저번에 시가랑 연 끊었다는 원글이예요 11 .. 2017/09/27 4,620
733494 서해순이 드뎌 여자 프레임 가지고 왔네요. 18 .. 2017/09/27 6,676
733493 뭔가 답답하고 짜증나는게 왜 그런가했더니 3 제목없음 2017/09/27 1,736
733492 싱가폴 영어 면접 경험담 15 구직자 2017/09/27 4,281
733491 30대남자가 50넘은 아버님으로 보일수도 있나요? 8 오케이강 2017/09/27 1,465
733490 친정엄마 정신 흐려지시는거 보기가 괴롭네요.. 9 2017/09/27 3,735
733489 오늘자 안철수 부산고후배에 팩폭 영상.YMV 8 불펜펌 2017/09/27 2,298
733488 파일들을 블로그에 보관해도 될까요? 3 ... 2017/09/27 617
733487 고등영어 과외쌤 계시면 질문좀받아주세요 5 질문 2017/09/27 1,490
733486 잇몸이 콕콕쑤시다가 줄어듭니다.. 4 잇몸소실 2017/09/27 2,509
733485 코스트코 인터넷 사이트에서 산 물품 교환 5 .. 2017/09/27 871
733484 장제원 "국정원 댓글사건? 대단한 사건도 아냐".. 22 써글넘 2017/09/27 2,039
733483 저처럼 임신체질도 있을까요? 16 ㅇㅇㅇㅇ 2017/09/27 5,918
733482 릴리안 환불 이제 안되나봐요? 3 릴리안 2017/09/27 1,219
733481 여자를 보호하지 않는 이 나라가 나라냐 4 ㅡㅡ^ 2017/09/27 1,119
733480 자유한국당 “김영란법 제한규정 10 - 10 - 5로 개정해야”.. 235 2017/09/27 384
733479 냉장고 젤 위에 뭐 깔려있으세요? 8 ar 2017/09/27 3,108
733478 나이가들어도 엄마괴롭히는 못난딸있나요?저요 ㅠ 10 ㅠㅠㅠ 2017/09/27 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