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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이혼을 원해요...

...... 조회수 : 23,497
작성일 : 2017-09-20 11:35:52
아이 하나 있어요..

오래 전부터 마음이 떴다고.
집에있는 시간이 그리고 저와함께하는 시간이 재미가 없데요.
의무와 책임감으로 살고있는거 같아 행복하지 않다네요.

일년전쯤 이렇게 한번 위기가 왔었는데,
건강강의 문제가 생겨
어영부영 넘어가 회복하고 있다고 느끼는 중이었어요.
그런데 아니었나봐요.. ㅜㅜ

노력한다고 했는데,, 마음이 잘 안 돌아온다네요.

그런 자기와 사는 저도 불행하지 않겠냐고.
아직 젊으니 지금이라도 정리를 하자고,,, (마흔을 바라보는데,, 젊긴요 ㅜㅜ)

전 가족과 함께있는 시간이 넘 좋았고
남편도 여전히 좋은데..
제가 바보였나봐요.

이혼도 두렵고
아이를 제가 키우기도 두렵고, 보내기도 두렵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당장 이혼하자는 말은 아니라,
자기 감정이 이런 상태고,, 이게 나아지지 않으면 이혼도 할 수 있으니 생각하고 있어라..라는 말이었지만,,
일년전에 한번 터졌던거..또 이렇게 터지니..
이제 정말 끝이어야 하나.. 싶고요.

잠 한숨 못 잤네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무것도 없던 남편,, 사랑 하나 믿고 결혼했는데
이제 좀 사회적으로 자리잡더니,, 이렇네요..


조언좀 주세요....ㅜㅜ
남편이 다시 돌아올 수는 있을까요...?

이혼을 한다면,,, 전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는요...

이제 자라잡기 시작해서 재산을 나눈다해도 일억될까말까합니다.
IP : 59.15.xxx.242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티시라
    '17.9.20 11:38 AM (223.62.xxx.2)

    하고싶은데 글로 봐서는 남편이 너무 차분하네요
    오랫동안 생각한 듯 지금 버티셔도 다시 문제 나오겠군요
    원글님이 살 경제적방안이 있나요?

  • 2. ..
    '17.9.20 11:39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이혼하자고 하면 아이 데리고 나가라고 하세요

  • 3. ---
    '17.9.20 11:39 AM (121.160.xxx.103)

    여자 생긴거 아닌가요?
    이혼은 무조건 증거싸움이더라구요, 정황을 좀 살펴보세요.
    그냥 마음이 떳다고 애도 있는데 이혼 결정 할 수 있는 남자 많지 않아요.

  • 4. 저리 말할 정도면
    '17.9.20 11:39 AM (182.239.xxx.29)

    여자가 있을거얘요
    잘 알아보시고 가정을 깨고 싶어하는건 남편이니 유책배우자 맞고요
    딸은... 아빠가 키우라 일단 말해 보세요 어찌 나오나
    난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도 자식 키울 자격이 없는것같다고
    돌려 말해 보세요
    여자 있음 님에게 데려가라고 양육비 준다고 하겠죠
    하긴 여자 있어도 내가 키운다할자 모르겠으나....

    변호사랑 상담해서 받을거 다 야무지게 받고 끝내세요
    매달린다고 될 문제는 아니네요

  • 5. ㅇㅇ
    '17.9.20 11:40 AM (49.142.xxx.181)

    정말 원글님하고의 결혼생활이 의미없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다른 여자가 생긴건가요..

  • 6. ...
    '17.9.20 11:40 AM (121.168.xxx.194)

    오랜시간 저렇게 생각한다면.. 분명히 글쓴이에게 원인이 있을꺼에요..
    대화좀해보시길

  • 7. 에휴.
    '17.9.20 11:40 AM (125.130.xxx.249)

    남편 진짜 철없네요..
    결혼 10년 넘어 알콩달콩 신혼처럼.
    사는 사람 얼마나 된다구요..

    입밖으로 저리 뱉는거보니
    진짜 정 떨어질것 같아요..

    남편한테 의지하지 말고
    본인 인생 사세요
    여자문제 아님.. 공동취미도
    만들어보세요..

    철딱서니없네.. 진짜

  • 8. 남편
    '17.9.20 11:40 AM (49.1.xxx.183) - 삭제된댓글

    진짜 어이없네요 어휴...

  • 9. 여자 있으니
    '17.9.20 11:43 AM (182.239.xxx.29)

    결정한거죠
    아니면 자식 있는 사람이 부인에게 정없다고 저런 결정 내리지 않아요
    귀찮거든요 과정이
    그런데 결심한건 여자때문이겠죠

  • 10. 12233
    '17.9.20 11:44 AM (125.130.xxx.249)

    나와 어떤 시간 보낼때 어떻게 재미없냐..
    구체적으로 함 물어보세요..

    이유를 알아야 노력이라도 하죠

  • 11.
    '17.9.20 11:44 AM (211.114.xxx.77)

    남자도 갱년기라는게 있데요. 심리적으로. 그런 시기 아닐까요?
    일단은 알았다고 하시고. 그런 당신의 맘은 존중하지만. 이혼에는 동의 못하겠다.
    가장으로서 아빠로서 의무에만 충실해달라고 하세요.
    그러다가도 가정의 소중함. 아내의 소중함 다시 느끼게 될수도 있어요.
    일단 지금 님 마음이 정리가 안된 상태시니. 그렇게 시간을 끌어보세요.

  • 12. ....
    '17.9.20 11:45 AM (59.15.xxx.242)

    여자.. 심증가는건 있지만 아무런 물증이 없습니다..
    완벽주의자.
    핸드폰도 못 봐요.

  • 13. 남편 행동
    '17.9.20 11:46 AM (125.142.xxx.145)

    잘 체크해 보세요. 동선이라던가..
    이혼을 할 때는 하더라도 유책 사유라던가는
    확실히 해야합니다.

  • 14. 심증 있음
    '17.9.20 11:46 AM (182.239.xxx.29)

    100% 네요
    변호사랑 상의하고 준비하세요
    아마 어찌해서 알아낼수 있는지 도와줄거예요

  • 15. ......
    '17.9.20 11:47 AM (59.15.xxx.242)

    - 남편이 유책배우라면,,
    어떤 점에서 제가 유리하게 재산분할할 수 있나요?

    -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 16. ......
    '17.9.20 11:48 AM (59.15.xxx.242)

    변호사 상덤비는 얼마하나요?
    친정백도 없고, 제 벌이도 별로라 ..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 17. 글을 읽다보니
    '17.9.20 11:48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너무 소극적인 성격인거 같은데

    없이 시작해서 이제 살만하게 되었다면
    남편도 님의 그 성격으로 인해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좀 더 적극적으로 변해보든지 그게 안되면 헤어질수밖에..
    요전에 올라온 글처럼 칠팔십되서 이혼할수는 없자나요.?

  • 18. 그냥
    '17.9.20 11:49 AM (1.235.xxx.221)

    나누면 재산 1억 ..정도인 40대 남자..좋다는 여자는 또 뭔지.
    암튼, 심증 있으면 아이는 남편에게 우선 맡기세요.
    이혼 원하는 사람이니까 재산을 뭘 나눕니까 다 달라고 하셔야죠.
    남자야 직업도 있지만 원글님은 막막하잖아요.
    원글님이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그렇게 이혼을 원한다면 재산 다 달라구요.
    그리고 공부하고 자격증이라도 따서 취업하기 전까지는 애는 니가 키우고.
    뭐 좀 당당하고 뻔뻔해지세요.
    아이낳고 십년 산 부인보고 마음이 식었으니 이혼하자고 하는 철면피 남자한테는 뻔뻔하고 독하게 나가야죠.

    추석에 시집에도 가지 말고, 모든 상황은 남편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시구요.
    시부모한테 전화오면 아범에게 물어보세요 하고 냉정하게 탁 끊구요.

    원글님이 미련 있어서 밍기적거리면 더 우습게 볼 텐데
    걱정스럽네요

  • 19. ...
    '17.9.20 11:51 AM (39.7.xxx.65)

    돈내놓고 꺼지라고 하세요

    귀찮기만한 인간들 ...

    유책배우자면 ..위자료부터 상간녀소송에
    돈더받을수 있겠구만 .

    나같음 그러겠네요
    요즘 혼자살기딱좋은 시대에다
    더이상 구시대적인
    결혼제도는 아무의미없는 시대에요

    좀 쎄지세요

  • 20. ......
    '17.9.20 11:51 AM (59.15.xxx.242)

    남편은 앞으로 잘 나가게 될거에요. 지금도 그런편이고요.

  • 21. ...
    '17.9.20 11:52 AM (124.59.xxx.247)

    다주고 몸만 나가라고 하세요.
    아이양육비 책임지라하고요.

  • 22. .....
    '17.9.20 11:53 AM (59.15.xxx.242)

    육체적.. 뭐 그런 관계까진 확실히 아니고요. 성격상....
    만약 그 문제가 맞다면,, 감정적일고고.. 그래서 정리 후 시작하거란 생각은 들어요.

    그치만 이것도 저의 심증일 뿐이라....

  • 23. .....
    '17.9.20 11:56 AM (121.131.xxx.33) - 삭제된댓글

    남자도 갱년기라는게 있데요. 심리적으로. 그런 시기 아닐까요?
    일단은 알았다고 하시고. 그런 당신의 맘은 존중하지만. 이혼에는 동의 못하겠다.
    가장으로서 아빠로서 의무에만 충실해달라고 하세요.
    그러다가도 가정의 소중함. 아내의 소중함 다시 느끼게 될수도 있어요.
    일단 지금 님 마음이 정리가 안된 상태시니. 그렇게 시간을 끌어보세요.2222

    팟빵에서 건강 카테고리에에 부부 성생활 관련 들어보세요.

    남자갱년기에 성생활에 대한 불만인지,
    새로운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인지..
    나에 대해 포기할수 없는 어떤 실망이나 기대할게 없다는 절망이 있는지..
    여러가지로 생각해보셔야겠지요.

  • 24. ..
    '17.9.20 11:56 AM (220.126.xxx.185)

    돈내놓고 꺼지라고 하세요 22
    그런 인성 가진놈 스스로 망할겁니다

  • 25. 그냥 산다고 해도 마음이...
    '17.9.20 11:59 AM (1.246.xxx.122)

    그냥 헤어지고 빛나게 상라보세요,이악물고.
    아이를 포기하지 못하신다면 아이와 함께 더욱 힘차게 살아보시기를.
    할수있습니다.진짜 할 수 있습니다.

  • 26. ....
    '17.9.20 12:05 PM (211.246.xxx.21)

    전재산다 내놓고 양육비 다달이 이백씩줄거면 이혼해주겠다하세요 원글님을 물렁하게보고 결혼은 현실인데 아이에대한책임은 조금도 없는지..

  • 27. ....
    '17.9.20 12:08 PM (59.15.xxx.242)

    양육비가 법적 효력이 있나요??
    처음에 200준다해도 안주면 그만이라던데요..

  • 28. 이혼하기
    '17.9.20 12:09 PM (222.236.xxx.145)

    이혼하기 싫으면
    대놓고 말해요
    네가 바보냐?
    눈에 콩깍지 낀시간
    과학적으로 3년이라던데
    그시간 지나면 의리로 자식키우며 사는거다 라구요
    난 이혼 못하니
    의리로 살든지
    네가 내 대화법에 맞춰서 즐거워지든지 해라 그러세요
    위기에 몰릴수록
    약한모습 보이지 말고
    배에 단단히 힘주고
    배째라 하세요
    남편 하는짓 보니
    나약한 찌질이로 보이는데
    험한표현은 하지말고
    배짱은 두둑하게 보여주세요
    이혼을 하게 되면
    네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중
    가장 험한 진흙탕을 건너게 될거다
    자신있음 해봐라
    난 절대 합의이혼해줄 생각 없다
    내가 만든 내자식
    최대한 행복하게 잘 키워준 다음에 해도 한다
    라고 말하세요

  • 29. ****
    '17.9.20 12:10 PM (1.238.xxx.181)

    원글님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요..
    남편분 여자 있습니다.
    남자들 밖에 여자 없는경우 절대 먼저 이혼얘기 안해요...
    성격 어쩌고 하면서 이혼얘기 하는거
    외도하다 들키면 유책배우자가 되기 때문에
    이혼소송 못걸거든요
    그래서 들키기 전에 이혼하려는거에요
    절대 맘 약해지지 마시고 버티세요
    결국은 걸립니다
    외도 증거 잡으시고요
    그때가서 님이 유리해지며 이혼을 하던 말던 하세요
    남자들 어쩌면 이렇게들 하나같은지
    이혼을 하시더라도 지금은 아니에요
    이혼해주고 여자있었다는거 나중에라도 알게되면
    원글님 분해서 못살아요

  • 30. ****
    '17.9.20 12:11 PM (1.238.xxx.181)

    그리고 심증가는 상대랑 육체관계 없을거라는 확신마세요
    남편분이 치밀하신편인거 같은데
    절대 육체관계없이 이혼얘기 안합니다

  • 31. 절대이혼반대
    '17.9.20 12:12 PM (222.236.xxx.145)

    남편이 더 잘나갈것 같으면
    더더욱 이혼해 주지 마세요
    이혼하고
    자신도 없는데 자식키우기 힘들죠
    다 생지옥 만들지 마시고

    지금 이혼이 그리 하고 싶으면
    난 어떻든 우리가 만든 자식 고생시킬생각 1도 없으니까
    내 눈앞에 20억을 갖다 놓던지
    아니면
    내 잘못선택에 이혼하자 말 듣고도 참고
    자식 열심히 키울테니
    너도 네 잘못선택 책임지고
    자식 다 키울때까지는 참고 살아라 하세요

  • 32. 지금처럼
    '17.9.20 12:13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책임감으로라도 살면서 더 오래많이 생각해
    보라고 해요

    이혼하고 싶은그맘도
    안하고 싶은 이맘도 같은거라고...

    이혼사유 치고는 너무 부실해서....

  • 33.
    '17.9.20 12:13 PM (1.233.xxx.29)

    변호사와 상담 해보시구요
    알았다하고 우선 원글님이 돈 챙기시고
    독립할 생각부터 하세요
    여자있다 100퍼인데
    이혼 얘기 나올때 마다 재산 다 주고
    위자료주고 애는 당신이 키워라 하세요
    남편이 나쁘네요 부부가 성격이 안맞아도
    그냥 사는거지 큰 문제없는거 같은데
    자기는 사랑타령 하면서 버리려는거지
    고상한척 하기는

  • 34. ㅁㅁ
    '17.9.20 12:14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조용히
    차분히

    난 그럴생각없다 하세요

  • 35. 6899
    '17.9.20 12:17 PM (116.33.xxx.68)

    경험자분 말들으세요
    나빠요 남편분
    진짜 아이낳고 의리가 이리도없는지
    남자들은 다 이런건가요

  • 36. ...
    '17.9.20 12:18 PM (211.58.xxx.224)

    음님 절대동감이에요
    웃기지 말라고 하고 애 데려가서 키우라 하세요
    자리잡히면 양육비 보낸다고 하세요 님께서요
    한번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정신나간 인간들

  • 37. ㅇㅇ
    '17.9.20 12:19 PM (222.104.xxx.5) - 삭제된댓글

    마음의 준비가 되시면 유리하게 상황을 따져서 판단해보세요. 님은 전 재산 다 가져오시고, 양육비도 일시불로 땡겨서 받는다고 하세요. 그럼 이혼해주겠다고. 마음이 없다고 내팽겨친건 너니까 돈으로라도 책임지라고. 나도 아이랑 살아야 할 거 아니냐고. 양유비 매달 준다고 하고 안 주면 그만이니까, 반드시 양육비를 일시불로 땡겨서 받으세요. 남편이 대출을 받든 말든 그건 님이 상관할 바가 아니에요. 님도 그 사이에 최대한 증거를 모으고, 지금 전업이면 직장을 구하려고 노력하세요. 제가 볼 때 님은 너무 고분고분 남편한테 맞추고 순종하고 살아온 타입 같은데, 대다수의 남자들은 그런 여자를 싫어하지요. 웃기죠? 그런 여자를 골라서 결혼했으면서 시간 지나면 그런 여자가 매력없다 합니다. 남자들의 전형적인 개소리 겸 핑계죠. 여자라고 해서 남편 좋아서 사나요. 그런 맘으로 이혼할 거면 대부분의 여자들이 다 이혼했을 겁니다. 시가 김장에도 가고, 명절이면 전전긍긍하고 애 키우는데 집에서 논다는 이야기나 듣는 여자들이 다수인데요. 뭘.

  • 38.
    '17.9.20 12:20 PM (211.114.xxx.77)

    앞으로 잘 나갈거라니... 더더욱 이혼 해주지 마시구요.
    돈 벌어다주는 기계려니... 하세요.
    앞으로도 그런 헛소리하면 개가 짓나... 해버리세요.

  • 39. ㅇㅇ
    '17.9.20 12:20 PM (222.104.xxx.5)

    마음의 준비가 되시면 유리하게 상황을 따져서 판단해보세요. 님은 전 재산 다 가져오시고, 양육비도 일시불로 땡겨서 받는다고 하세요. 그럼 이혼해주겠다고. 마음이 없다고 내팽겨친건 너니까 돈으로라도 책임지라고. 나도 아이랑 살아야 할 거 아니냐고. 양육비 매달 준다고 하고 안 주면 그만이니까, 반드시 양육비를 일시불로 땡겨서 받으세요. 남편이 대출을 받든 말든 그건 님이 상관할 바가 아니에요. 님도 그 사이에 최대한 증거를 모으고, 지금 전업이면 직장을 구하려고 노력하세요. 제가 볼 때 님은 너무 고분고분 남편한테 맞추고 순종하고 살아온 타입 같은데, 대다수의 남자들은 그런 여자를 싫어하지요. 웃기죠? 그런 여자를 골라서 결혼했으면서 시간 지나면 그런 여자가 매력없다 합니다. 남자들의 전형적인 개소리 겸 핑계죠. 여자라고 해서 남편 좋아서 사나요. 그런 맘으로 이혼할 거면 대부분의 여자들이 다 이혼했을 겁니다. 시가 김장에도 가고, 명절이면 전전긍긍하고 애 키우는데 집에서 논다는 이야기나 듣는 여자들이 다수인데요. 뭘.

  • 40. ,,,
    '17.9.20 12:23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밖에 이미 여자 있는거네요.
    저렇게 이혼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100% !!!

  • 41. 그냥
    '17.9.20 12:29 PM (180.69.xxx.213)

    이혼 절대 해주지 마세요, 아직 어려서 그런 겁니다.
    철들고 나이들면 돌아와요. 물론 그런 상태로 오래 갈수 있어요. 하지만 이혼에 동의 하면 안돼요.
    이혼 하는 경우엔 님이 기반을 잡는다면 모를까요`
    이혼 하는 경우엔 아이도 넘긴다고 하세요.

  • 42. ㅠㅠ
    '17.9.20 12:31 PM (211.105.xxx.177)

    남편이 여전히 좋은데...이 부분이 너무 맘 아프네요.

  • 43. ....
    '17.9.20 12:37 PM (121.124.xxx.53)

    저렇게 말할땐 보통 여자있는경우에요.
    행복하지 않다.의무로 살았다 어쩌구 하는거 말이죠.
    당장 내가 납득이 되는 이혼사유가 눈앞에 없는데.. 무슨 헛소리래요.
    지금은 애땜에 키울여자가 필요한거고
    어느정도 시기가 되면 헤어지고 그여자랑 살겠단 말인거죠.
    핸드폰 안보여주고 철저한거면 더욱 확실한 거구요.

    혹시라도 다시 이혼얘기 꺼내면 애는 네가 데려가라 하세요.
    애데리고 어디 재혼한번 잘 하는지 보게요.
    아니면 니가 이혼요구하는거니까 몸만 나가라고 하시던지요.

    지금부터라도 어떻게든 증거모으세요.
    메일이든 뭐든 닥치는대로요.

  • 44.
    '17.9.20 12:38 PM (223.32.xxx.106)

    돌아 오든 안 돌아 오든 이혼하고 혼자 벌어서 애 키울 자신 없으면 이혼 못 한다고 하세요
    이혼 안해도 돼요
    남편에게 형식적으로 잘해주고 시부모에게도 잘 하세요
    남편분 젊잖은 편이라 버티면 넘길수도 있어요
    재산 없으면 일억이면 주거 해결도 안 되요
    세상에 부부 사이가 좋아서 사는 경우가 몇프로나 되겠어요? 원글님이 남편이 싫은것 아니면 이혼 하지 마세요

  • 45.
    '17.9.20 12:48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다른 맘 먹으니 저렇게 쉽게 이혼 얘기하죠.
    지금이라도 증거 모아서 내밀고 책임전가하세요.그때까지
    이혼해주지 말고요
    부부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산다고 생각하다, 저런 경우 악질이네요

  • 46. 아직
    '17.9.20 12:52 PM (223.38.xxx.175)

    이혼할 준비 안됐다고 기다리라 하세요.
    때가 되면 뻥 차버리세요.
    보란듯이
    그리고 양육비 얼마 줄거냐 물어보고
    내가 그 돈 줄테니 니가 아이 맡으라 하시구요.
    님이 만만해보이지 않기 바래요.

  • 47. ..
    '17.9.20 12:54 PM (203.226.xxx.66)

    증거확보되기 전까진 시간끄세요
    감성은 사치고 이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독하게 맘먹으세요

  • 48. 설마싶죠?
    '17.9.20 12:55 PM (61.98.xxx.56)

    100프로 여자 있어요..경험자임..

  • 49. 여자가 있던
    '17.9.20 1:20 PM (222.236.xxx.145)

    여자가 있던 없던
    그런거 생각하지 말구요
    원글님이 이혼을 하고 싶은지 하기 싫은지만
    생각하세요
    원글보니
    원글님은 이혼하기 싫으시니
    안하시면 돼요
    여기 댓글중에 아이주고 이혼하라는 말들 많은데
    남자들이 여자들처럼 아이에게 애착심한 사람들 드뭅니다
    재혼하면 100% 여자에게 휘둘립니다
    농담으로라도
    이혼하자 하면 아이맡아라 이런소리 하지마세요
    눈이 뒤집히면
    아이 데리고 이혼강행합니다

    근데 준비안된 원글님은
    아이두고 나오면 더 허전해져서
    중심 잘 잡고 살기 힘듭니다

    절대 이혼해주지 마세요
    남편이 원하면 원할수록
    이혼은 쉽게 해주는게 아닙니다
    칼자루를 남편손에 쥐어주지 마세요
    원글님이 쥐고
    원글님 원하는대로 휘두르는 겁니다

  • 50. 남편이
    '17.9.20 1:45 PM (175.223.xxx.150)

    볼모인가요?
    애정 없다는데도 같이 살자는건
    나 먹여 살리고 돈 벌어다 바치는 인생 살아라 이건가요?

  • 51. 진짜 어이없네요
    '17.9.20 1:46 PM (49.50.xxx.115)

    남편말은 진짜 호강에 겨워 똥싸는 소리로 들리네요..
    이런 상황에서도 자기를 좋아해주고 잘 해결하려는 파트너를 두고 저딴 소리를 하다니..

    핸드폰도 못보게한다는건 넘 웃기네요..
    일부러 검열하듯 체크하고 감시하면 안되겠지만 서로 핸드폰 못 보여주는 게 무슨 부부인가요?

    전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 52. 너무안일
    '17.9.20 2:36 PM (121.130.xxx.43)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네요
    만약 진짜 이혼하게 되면 쉽게 협의이혼 하지 마시고 소송하세요
    소송시엔 남편의 통화기록, 카드사용내역을 뽑아볼수있습니다.
    아닐거라고 믿고싶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런경우 대부분 외도더라구요 (변호사들도 제일먼저 저걸 의심합니다)
    아이가 있으시다니 잘 풀리시길 바라지만 그래도 이혼하게되는경우에는 여러방면에서 본인을 제일 위에두고 생각하세요

  • 53. ..
    '17.9.20 3:22 PM (125.178.xxx.196)

    이혼하자고한다고 이혼이 혼자 되나요?
    내가 이혼하기싫으면 안하면되죠.
    못하는거 있으면 더 노력할테니 애를 위해서라도 이혼은 안된다고 말하고 너무 슬퍼할것도 없고 평상시대로 그냥 행동하세요.
    참나 얼마나 만만히보이면 말하는게 너무 짜증나네요.진짜..

  • 54. 사설탐정 고용?
    '17.9.20 5:00 PM (125.135.xxx.173)

    진행중인 여자가 있네요.
    남자는 밖에 여자가 없으면 이혼하자 안합니다.
    편하거든요 아내가 있는게.
    근데 여자가 있으면 이혼하자 하더라구요.
    백퍼예요.

  • 55. 그런사람
    '17.9.20 5:09 PM (175.211.xxx.111)

    평균 수명 보세요...
    40도 안되셨으면 젊은거 맞아요.
    앞으로 40년은 그런 말 한 남자랑 살아야 하는건데... 괜찮겠어요?

    제가 보기에도 남자가 저렇게까지 이혼하자는 거는 여자 맞는 거 같고요.
    안일하게 "젊지도 않은데 무슨... 그냥 이렇게" 하지 마시고, 증거 찾으세요.
    이혼 안하고 싶으면 이혼 안해도 돼요.
    증거 찾아서 그 여자까지 고소하고 보상 받으시고요.
    그렇게 이혼하고 싶다면 제대로 돈 내놓고 가라 하시고요.

    그냥 내가 우기면 괜찮을거야...
    오줌싼 유치원생이 눈감고, 이불 속에 있으면 없는 일이 될 거야 하는 거랑 같아요.
    어른답게... 일어나서 해결하세요.

  • 56. 서른 후반
    '17.9.20 5:37 PM (1.237.xxx.108)

    서른후반이라도 아직 어려요. 이혼을 결정하고 판단하기는요. 남편 정말 욕나오네요. 최악입니다.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구요.
    친정부모님이든 언니든 동생이라도 상의를하면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정리해보세요.
    남편신변에 문제가있는지도 살피세요 돈문제 여자문제요.
    없었던 일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일이니 마음 강하게 먹으세요.

  • 57. ..
    '17.9.20 5:37 PM (118.36.xxx.221)

    저기요..정신차려요..
    남편 여자있을거니 뒤 밟아보세요..
    세상 미친놈들 너무 많네요.

  • 58. 서른 후반
    '17.9.20 5:45 PM (1.237.xxx.108)

    만약 내 딸 일이라면 아이가 둘이건 셋이건 반드시 이혼하라고 할겁니다.
    유책배우자가 누구인지 밝히고나서요.
    성격이 안맞아 이혼 사랑이 식어서 이혼이라니
    한국에서 애낳고 이혼하는게 여자한테 어떤일인데
    재미없어서 이혼을 요구하다니요

  • 59. 남자들은
    '17.9.20 6:17 PM (211.253.xxx.18)

    대부분 여자가 생기지 않는한 이혼을 하자고 그러진 않아요. 여자가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요. 여자있나 확인해보세요. 그게 아니라 진짜 안맞아서 이혼해야겠다... 이런 남자들은 극히 드물어요

  • 60. 일반적인 남자들은
    '17.9.20 6:19 PM (211.253.xxx.18)

    마누라가 진짜 싫고 자기랑 안맞는다고 해도 여자가 있지 않는한,, 그냥그냥 속으로 삭히고 살아갑니다. 대부분은요.

  • 61. 응하지 마세요
    '17.9.20 6:19 P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소송을 걸든 뭘하든 이혼 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하세요.
    이혼하자고 하면 무조건 해줘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아직 준비가 안 됐으니 기다리라고, 준비되면 그 때 얘기하자거 해요.
    애도 어려서 애가 받을 충격도 그렇고 당신은 이닐지 모르지만 난 아직 내 가정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당신의 요구에 응할 수 없으니 내가 헤어질 준비가 될 때 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세요
    미쳤어요?
    누구 좋으라고 뜻대로 해주나요
    소송을 하건 말건 알아서 하겠죠
    이기적인 사람은 똑같은 방식으로 대해줘야 해요

  • 62. 직장을 구하셈
    '17.9.20 6:45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이혼이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차피 이혼 응하질 않으면? 남자가 생활비를 끊어버릴 수 있잖아요?

    남자가 이혼을 강력히 원하면 원할수록 님에게 생활비로 압박할테니? 님이 직장을 구해 단독으로도 자식과 먹고는 살아야죠

    이혼은 천천히~~~ 님도 자립해야 하니까 시간을 님쪽으로 땡겨셈!

    남자가 밖에 여자가 있던 없던간에 것보다도? 싸가지가 없는 것 확실해요 자식있는 아비라는게 너무 지만 알아 그러니 그인간만 좋자고 이혼 순순히 할순없고

  • 63. 경험상
    '17.9.20 7:16 PM (116.122.xxx.229)

    혼자 살면서 여유롭게 자기만의 생활을 하고 싶을때
    남자들은 이혼을 생각해요
    근데 중요한건 썸타는 중이거나 항께 하고픈 대상이
    꼭 있다는거죠 이결혼생활을 벗어나면 모든게 남자 뜻대로 될거라 생각하고 부인은 걸림돌같이 느껴져요
    아마 대화할때 얼굴 쳐다보지도 않죠
    남편분은 예전에 마음이 떻어요
    기다려봤자고 지금 상대 끝나면 또 새로운 상대 찾으니
    지금 조건좋게 타협해서 헤어지는게 나을거같아요
    이남자 밖에 없을거같고 이혼하면 아무것도 할수멊을거같죠?
    아니에요...이혼하면 어쩔수없이 뭐든 일해야하고먹고살아야 하니 뭐든 하게될거예요
    힘내시고 그남편같지도 않은 놈 한테서 벗어나세요

  • 64. 강하게 나가야 찍소리 못해요
    '17.9.20 7:18 PM (112.153.xxx.157)

    핸드폰도 안 보여준다는거 보면 숨기는거 많을거 같은데 여자 없는거 증명하면 이혼한다고 하시면서 핸드폰 바로 보여주고 최근 6개월간의 통화내역 바로 같이 가서 뽑고 개통된 다른 핸드폰 없는지 확인 아내 모르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없는지도 바로 확인해서 공인인증서 비번 달라해서 모든 정보 관람을 같이 하자고 먼저 도발 해 보세요. 화를 불같이 내는지 아니면 그러면 이혼해주냐 하는지.. 강하게 나가 보세요. 아직 젊으신데 싫다는 남자 데리고 사는것도 고통이니 이혼을 할 생각이 없더라도 강하게 한번 도발 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보면 답이 어느정도 보일수 있어요. 미련 남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버틴다면 약자 포지션에 놓일수 밖에 없구요.

  • 65. 절대 해주지 마시고요.
    '17.9.20 7:32 PM (121.132.xxx.225) - 삭제된댓글

    경제적 유책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시고요. 지금부터 남편이 하는말 잘 기록해두세요. 변호사 상담도 꼭받으시고요. 내가 준비가 다 되고나서 그다음에 님이 결정을 하는거예요. 통보를 받는게 아니라. 절대 주도권을 내주면 안되요. 이혼을 하고 안하고가 지금 문제기도 하지만 버려져서는 안됩니다.

  • 66. 나야나
    '17.9.20 7:32 PM (182.226.xxx.136)

    댓글..읽다보니..
    아이는요?... 라니.. 엄마 맞아요?? 아이 안키우고 싶으세요???? 허참..이런걸..여기에 물어보다니..

  • 67.
    '17.9.20 7:34 PM (1.233.xxx.29)

    원글님
    저녁은 드셨어요?
    마음이 지옥같을텐데 식사는 꼭 챙겨드세요ㅠ
    걱정되어서 들어와 봤어요
    많은 분들이 조언해 주신거 참고하시고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마세요
    주위에 친정식구들 도움 받으세요

  • 68. ..
    '17.9.20 7:47 PM (223.62.xxx.36)

    님이 원하는대로 하세요.
    이혼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됩니다.
    하기싫은이혼 왜 합니까?
    그리고 남자들은 보통 귀찮아서라도 이혼 잘 안해요.
    무슨 이유가 있는거에요.
    님과 함께 하고싶지않은 이유가.
    외도건, 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건간에요.
    요 문제는 한번 잘 알아보세요.

  • 69. 설마싶죠2
    '17.9.20 8:03 PM (112.165.xxx.113) - 삭제된댓글

    100% 여자있어요
    저도 경험자임2222

  • 70. ..
    '17.9.20 8:29 PM (223.62.xxx.250)

    애 놓고 나가세요 님이 왜키워요 남자 귀책사유인데

  • 71. ..
    '17.9.20 8:29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이 저에겐 이리 읽히네요. 1년전 바람이 났고 중간에 건강상의 문제도 생겨 잠시 상대녀와 헤어졌다가(여자가 떠난 듯함. 이때 원글님과 사이가 회복된 듯), 최근에 다시 만난 것 같네요. 원래 불륜 관계가 사랑 싸움도 많이 해서 기분이 롤러코스터 타듯 왔다 갔다 합니다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는 영문도 모른채 남편의 변화무쌍한 심기에 눈치만 보죠.

    원글님이 버티기 들어가면 버틸 수도 있어 보여요. 여자한테 사랑을 증명할라고 지금 이혼 요구하는데 헤어졌던 관계라 남편도 강하게 밀어붙이기 못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이혼 할지도 모르니 마음도 생각하고 있어라? 웃기지 말라해요.

    그냥 개소리라 생각하고 시간을 버세요. 중간에 헤어진 것 보니 상대녀가 참을성도 없고 서로를 확실히 믿지 못하는 관계 같으니까요.

  • 72. ..
    '17.9.20 8:31 PM (175.223.xxx.105)

    원글님 글이 저에겐 이리 읽히네요. 1년전 바람이 났고 중간에 건강상의 문제도 생겨 잠시 상대녀와 헤어졌다가(여자가 떠난 듯함. 이때 원글님과 사이가 회복된 듯), 최근에 다시 만난 것 같네요. 원래 불륜 관계가 사랑 싸움도 많이 해서 기분이 롤러코스터 타듯 왔다 갔다 합니다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는 영문도 모른채 남편의 변화무쌍한 심기에 눈치만 보죠.

    원글님이 버티기 들어가면 버틸 수도 있어 보여요. 여자한테 사랑을 증명할라고 지금 이혼 요구하는데 헤어졌던 관계라 남편도 강하게 밀어붙이기 못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이혼 할지도 모르니 마음에 준비도 하면서 생각하고 있어라? 웃기지 말라해요.

    그냥 개소리라 생각하고 시간을 버세요. 중간에 헤어진 것 보니 상대녀가 참을성도 없고 서로를 확실히 믿지 못하는 관계 같으니까요.

  • 73. 길고 긴 인생길
    '17.9.20 8:53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아무일도 아니예요.

    한번씩 크게 심호흡도 하고
    산책을 하기도 하면서 다시 힘 내서 가면 돼요.
    이만한 일로는 원글님의 삶이 끝장 나거나 망쳐지는 일 따위는 안 생겨요.
    밥 잘 챙겨먹고
    아이 보면서
    힘내서 지혜롭게 극복하기 바라요.
    잘 되길 기도 할게요.
    힘 내세요!

  • 74. 논리적인 사람이라면
    '17.9.20 9:03 PM (100.2.xxx.156)

    바람을 피우지 않는 상태라고 해도
    이 결혼생활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권태기'에는 이혼 고려 합니다
    권태기 무섭거든요

  • 75. 소 닭보듯
    '17.9.20 9:22 PM (122.24.xxx.72)

    이혼하자면 소 닭보듯 내가 왜? 무한반복하세요
    진작에 글러먹은 인간이고요
    그러던지 말던지 버티세요
    남편이 몹쓸 인간이지만 아이들이 있짆아요
    시비를 걸던 말던 아이를 위해서 사세요
    그리고 홧병 안나게 남편 얼굴보면 쌍욕 퍼부으시고 웃으면서 여자있나바 좋겠다 하고 비꼬시고요
    남편이 내 무릎아래 조아려 싹싹 비는 이미지 계속 생각하시고 마음 강하게 드세요
    저도 남일이 아니네요
    잘나가면 남자 본성 나온대요
    저 인간 본성이 ㅆㄹㄱ인건 확실히 하시고 버리세요
    이용 해먹을때 유용히 이용해먹고요
    싸움자체에 응하지 마세요
    조강지처 버리는 것들은 ㅆㄹㄱ에요 분명 객사할 겁니다

  • 76. 소 닭보듯
    '17.9.20 9:24 PM (122.24.xxx.72)

    절대 이혼해주지 마시고 돈 챙기시고요
    버티기들어가세요 생활비 안주면 애들데리고 직장도 가시고요 진짜 너무 싫지만 ㅆㄹㄱ 들한테는 어쩔수 없어요 뻔뻔하고 당당하게 하세요

  • 77. 소 닭보듯
    '17.9.20 9:26 PM (122.24.xxx.72)

    아 혹시 폭력적으로 나오면 무조건 경찰 연락하시고요 이판사판이에요 아이들 위해서 다 잃을게 뭐가 이겠어요 아마 집에 안 들어올건데 직장에 부지런히 굿모닝 인사하러 가시고요

  • 78. 소 닭보듯
    '17.9.20 9:28 PM (122.24.xxx.72)

    제일 중요한건 아이들케어에요
    무슨일이 있어도 아이들은 버리지 마세요
    최선을 다해서 해보는 겁니다

  • 79.
    '17.9.20 9:47 PM (210.94.xxx.156)

    남편이 이혼원하면 다 여자있다는 이분법적인 생각버리세요.
    중요한건 님이 이혼할 마음의 준비도 경제력도 안된다는 거잖아요.
    여자들이 이혼원하면 다 남자가 생긴건가요?
    여자가 있든 없든
    남편은 님에게서 마음이 떠났다는 거는 확실한거네요.
    참 슬픈일이지만,
    사랑의 유통기한은 같지않다는 거에요.
    이혼에 대비해서
    경제력키우세요.
    아이도 있으니 어찌 살아갈 건지
    궁리하고 준비하세요.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세요.
    남편 의지하지말고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당당하게요.
    머리도 몸매도 의상도 챙기시고
    아직 젊어요.
    아직 인생의 반도 안왔어요.
    담담하게 자신을 돌아볼 터닝포인트라 생각하세요.
    남편에겐 시간을 달라하세요.
    그리고 육아시간도 나눠서 님도 님인생을 성공으로 이끌기위해 무얼할지 고민하고 실천하세요.
    여기 댓글에 휘둘리지말고
    무얼 원하는지 깊게 생각해봐요.

  • 80. 딱 18개월전에
    '17.9.20 10:02 PM (112.165.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아주 흡사한 사연을 올렸어요.
    평소 냉철하고 합리적인 남편의 이혼 요구
    (제 남편도 자꾸 우리가 맞지 않다느니
    애들 성인까지만 살자는 둥...)
    그때 너무 황당하여 자게에 글을 올렸어요.
    지금 댓글처럼 한70%는 딴 여자가 있다
    30% 아내하고 맞지 않으면 남편도 이혼 요구한다
    이런 의견이었어요
    수상한 점은 핸드폰을 철통방어한다는 점...

    그동안 '사랑과 전쟁 '10편 정도 찍고

    지금 상황은 남편이 이혼 소송했네요.
    여자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저와의 결혼생활 15년보다 더 진한 관계를 가졌더라고요..

    남편 외도는 경험해보지 않고는 모르 는데요
    경험해보면 촉이 있어요
    댁 남편도 여자있어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빨리 움직이세요
    내가 눈가린다고 끝나는게 아니랍니다
    옆에 살면 코치해주고 싶은데
    안타깝네요

  • 81. 112님
    '17.9.20 10:26 PM (223.33.xxx.108)

    위의 112님...
    여자 사실은 어떻게 확인하셨나요~? ㅜㅜ

  • 82. 딱 18개월전에
    '17.9.20 10:45 PM (112.165.xxx.113)

    외도 증거는 핸드폰에 다 있어요
    핸드폰이 판도라의 상자죠
    철통방어하는 남편 핸드폰을 더군다나 비번이나 지문인식으로 잠겨있는 핸드폰을 어떻게 손에 넣느냐
    그건 아내가 얼마나 의지가 있느냐에 달려 있죠..
    제 남편은 핸드폰을 한시도 손에서 놓지 않았고
    잘 때는 베개밑에 깔고 자더군요
    그래도 핸드폰으로 증거잡았어요

  • 83. 소유10
    '17.9.20 11:13 PM (97.99.xxx.3)

    답답한 마음에서 댓글을 답니다.

    자게에 이혼 이야기만 나오면 득달같이 달리는 댓글이 있어요.

    배후에 상간녀가 있다.
    꾸준히 증거 잡고 탈탈 털어서 모든 재산을 빼앗아라.
    따로 먹고 살 길 마련하고, 그 때 까지는 남편을 예금통장으로 생각해라.
    아니면 눈 딱 감고, 이혼해주지 말고 돈 벌어다주는 남처럼 살아라.
    .... 라고들 하십니다.


    제가 답답한 것은...
    문제가 이미 발생했다면, 왜 원인에 집중하지 않고 증상에만 몰두하는가 하는 거예요.

    한방이든 양방이든, 그저 증상에 매달리다 보면 오히려 병세를 악화시키고
    치유의 기회를 잃어버리는 일이 주변에 비일비재한데 말이지요.


    원인이라는 것이,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요.

    그래도 격정과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여 배우자의 뒤를 캐는 것 보다는,
    상대의 마음을 열고, 비루한 이야기일지라도 진짜 이유를 알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지금 당장은, 남편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주고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남은 삶을 살아가며 후회와 탄식을 만들지는 말아야 할 거 아니겠어요.
    어떤 문제이든, 치유하거나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평생의 한으로 남기에 하는 말입니다.

    누구의 잘못이든, 원인을 알고 또 그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했다면
    나머지 몫은 하늘의 소관이라고 봅니다.



    제가 원글님께 드리고 싶은 의견은...
    일단 번잡스러운 주변의 소리에 귀를 막고, 밖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는 부동심으로
    이전에 생겼던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었던가... 차분하게 되짚어 보시라는 겁니다.

    건강상의 변수로 흐지부지 넘어갔던 그 때의 원인들이 과연 해소되었는가 반문하여 보고
    그 원인들이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인가 하는 것도 짚어보셔야 하지요.
    누구로부터 발생하였는가 하는 것은 차후의 일입니다.

    그 다음에...
    원글님이든 남편분이든, 마음에 남아있는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치유가 되어야 화해가 일어나고, 설령 파국에 이르더라도 후회와 회한을 남기지 않습니다.


    지켜보는 아이들의 시선을 염두에 두시고,
    지킬 것들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 84. ..
    '17.9.20 11:30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여자 문제라고 답글 다는 것 보다 더 답답한 것이 사랑의 유효기간이 소멸되어 온 권태기에 의한 것이니 부부 사이의 원인을 찾아 근본을 해결하란 것이에요. 원글님이 그런 노력 안해보셨겠어요?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남편은 눈감고 귀닫고 있는 막무가내 상황인거에요.

    부부관계의 상식적이며 원론적인 글을 안쓰고 돈돈 거리고 atm으로 생각하라, 쓰레기다 이리 답글 달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우리가 아는 상식이 안통하니 이리 다는거에요. 또한 앞으로 별별일 다 겪을 수 있으니 마음 강하게 먹으라는 속뜻도 있는 겁니다. 자신이 아는게 때론 전부가 아닐 수 있어요.

  • 85. ..
    '17.9.20 11:32 PM (175.223.xxx.29)

    여자 문제라고 답글 다는 것 보다 더 답답한 것이 사랑의 유효기간이 소멸되어 온 권태기에 의한 것이니 부부 사이의 원인을 찾아 근본을 해결하란 것이에요. 원글님이 그런 노력 안해보셨겠어요?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남편은 미혹에 사로잡혀 눈이 멀었고 귀가 닫혀 있는 막무가내 상황인거에요.

    부부관계의 상식적이며 원론적인 글을 안쓰고 돈돈 거리고 atm으로 생각하라, 쓰레기다 이리 답글 달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우리가 아는 상식이 안통하니 이러는 거에요. 또한 앞으로 별별일 다 겪을 수 있으니 마음 강하게 먹으라는 속뜻도 있는 겁니다. 자신이 아는게 때론 전부가 아닐 수 있어요

  • 86.
    '17.9.21 12:07 AM (182.230.xxx.218)

    지금이순간이좋고 남편도 넘좋다는 문구가 마음이아프군요 ㅜㅜ

  • 87. 소유10
    '17.9.21 12:17 AM (97.99.xxx.3)

    저는....
    다른 사람이 모두 아는 본인 자신을, 당사자가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503 이나 2MB 나, 우리가 익히 아는 주변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증거가 많습니다.
    최근의 안 촰 까지도 포함해서요. 지지자 분들께는 죄송.

    위에 175 님께서,
    원글님이 이미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인정하시는 것이나,
    남편분이 미혹에 사로잡혀 눈 닫고 귀 막았다는 근거를 어디에서 얻으셨나 궁금합니다.
    같은 여성으로서 일방적인 편들기를 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런 편견은 원글님에게 절대로 도움이 되지를 못한다고 봅니다.

    어느 누구도 원글로부터 그런 단정을 내릴 수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그저 댓글을 다는 개인의 감정이 투사되는 모양새일 뿐, 확정적인 것은 없지 않나요??

    설사 원글님이 언급하셨다 해도, 구체적인 일들은 남들이 절대로 알 방법이 없지요.


    무조건 남편분이 권태기에 들어서 그렇다는 단정도, 그런 의미에서 의문이 들고
    시간이 지나면 모든 부부들이 의례이 권태기에 드는 거란 말씀도 공감하기 어렵네요.

    남의 나라 같은 내용이지만,
    권태기가 없거나 혹은 슬기롭게 권태기를 넘어서는 부부들의 사연들도
    82 자게에 많이 보이질 않던가요....


    그러니....
    감정을 가라앉히고, 단정과 억측도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과 상대 배우자와 가족의 앞날까지 찬찬이 되짚어 보시면 어떨까 하는 저의 의견이
    상식과 원칙에 어긋나는 의견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불쾌하셨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 88. 소유10
    '17.9.21 12:27 AM (97.99.xxx.3)

    이거야 말고 전혀 쓸 데 없는 사족입니다만,
    제가 적지 않은 시간을 살았고 오지랖 넓다는 소리를 듣다보니

    자신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는 이유로, 상대 배우자의 배려와 인내를 돌아보지 않다가
    마침내 상대의 포기선언을 듣게 되고, 결국은 정말 좋은 배우자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보았어요.
    성별이 바뀐 케이스이긴 합니다만...

    그럴 때마다, 제가 갖고있는 잣대를 내려다보고 많이 반성하는 편이지요.

  • 89. ,,
    '17.9.21 2:28 AM (180.66.xxx.23)

    남편이 완벽주의자라서
    여자가 있는데 절대 알아 낼 방법이 없을거 같네요
    심부름 센터 같은데서 뒷조사 함 해보세요
    근데 하면 뭘합니다
    만약 잡는다고 해도 본인 가슴만 더 찢어지니
    차라리 아에 모르는게 약일수도 있답니다
    경험자로서 말씀 드려요
    근데 남편이 여자가 있는건 맞는거 같네요

  • 90.
    '17.9.21 3:07 AM (211.114.xxx.59)

    남편 참 못됬네요 살다가 정떨어지면 다 이혼해야해요 애들은 생각안하나요?책임감없네

  • 91.
    '17.9.21 3:19 A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차량블랙박스 보시고 일단 여자가 있는지 그여자가 누군지 알아내시고 ᆞ
    적을 알아야 싸움에 이기는법 입니다ᆞ
    핸펀 열어보시구요ᆞ
    경제력 안되면 아이들 두고나오면 아이들과 님이 괴롭고 고생이고 또 원글님이 데리고 양육비 받고 살아도 몇푼주지도 않을테고 이경우는 원글님이 당당하고 매몰차게 이혼해줄테니 재산다주고 아이들 양육비랑 생활비 달라하세요ᆞ(물론 줄리가 없을것이에요) 그리고 꺼지라하세요
    근본적으로 님을 물렁하게 보고있는거예요ᆞ
    이경우는 이혼을 하기보단 당당히 님이 버티고 시간싸움에서 이겨야할듯요ᆞ돈이없으면 이혼할수가 없어요ᆞ
    그리고 님도 할수있는 일을 찾아보고 남편과 같이살든 안살든간에 일을 가지셔야되요ᆞ
    너무 물렁하신듯해ᆞ이미 1년전에 여자가 있는지 여우처럼 살펴봤어야 했겠구만요 님 곰과인듯요ᆞ
    어린 자식 잘키우고 살려면 강하고 때론 잔머리도 굴려야되요ᆞ미리부터 재산 나눠줄 생각말고 유책배우자는 몸뚱이만 나가게해야죠ᆞ

  • 92. 100% 여자 있어요
    '17.9.21 6:29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여전히 좋은데...이 부분이 너무 맘 아프네요." 222
    여자 없이 저런 말 저렇게 차분하게 못합니다.

  • 93. 웃기시네
    '17.9.21 7:23 AM (175.116.xxx.169)

    백퍼 여자 문제구요

    원글님이 고민하시는 여러 감정 너머에서 치팅 중일 겁니다

    세상을 바보로 아나...

    결혼이 우습나봐요? 남 인생 저지르게 해놓고 같이 펼쳐놓은 그림을 혼자 망치겠다..
    개무시하고 그냥 사세요

    나중에 못참겠거든 한푼 없이 다 내놓고 나가던가 말던가 그건 알아서 할일.
    아니면 소송해야겠죠

  • 94. ...
    '17.9.21 8:19 AM (220.70.xxx.170)

    근데 상대 배우자가 원하면 이혼할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 95. 그러니까
    '17.9.21 8:47 AM (175.116.xxx.169)

    이혼은 아무때나 해주는게 아니에요
    상대가 제대로된 댓가를 치루면 그까짓거 그냥 법적 정리 해버리면 돼죠.

    하지만 돈줄거 내놓을거 확실히 받을때까진 저런 바보같은 헛소리는 살짝 개소리로 무시함 됩니다

    그리고.. 저런식으로 뒷통수 치는 인간 사랑하고 싶으세요? 소름끼치고 재수없을거 같구만...

  • 96. ...
    '17.9.21 10:01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요. 애를 잘키울 생각을 해도 모자랄판에 재미없고 행복찾아가고싶다니 여자문제 100프로임

  • 97. ...
    '17.9.21 10:04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애가불쌍하네요....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요. 애를 잘키울 생각을 해도 모자랄판에 재미없고 행복찾아가고싶다니 여자문제 100프로임

  • 98. ...
    '17.9.21 11:03 AM (118.38.xxx.29)

    >>문제가 이미 발생했다면, 왜 원인에 집중하지 않고 증상에만 몰두하는가 하는 거예요.
    >>한방이든 양방이든, 그저 증상에 매달리다 보면
    >>오히려 병세를 악화시키고 치유의 기회를 잃어버리는 일이
    >>주변에 비일비재한데 말이지요.

  • 99. ㅔㅔ
    '17.9.22 2:48 PM (118.33.xxx.201) - 삭제된댓글

    사는게 재미 없다던가 의무와 책임이 무거워서 이혼하고 싶다면 세상에 남아 날 부부는 없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이혼을 요구하는 다른 이유가 그 어딘가에 있을 겁니다. 위에 어느분인가도 댓글을 쓰셨지만, 남편의 생활을 체크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쓰니께서도 여러모로 준비하셔야 할 것이 있는데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서 알아보시면 편리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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