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내배변 유도???

가랑잎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7-09-20 11:35:22

유기견 아이 입양해 알콩달콩 깨볶으며 산지 거의 2주정도 되는데 아이가 저희집 오고 그 다음날 패드에 변을 보고

그 후론 산책할때만 변을 보는것같아요

소변은 실내에서 잘보고요

제가 직장인이라 매일매일 실외 배변은 힘들고요  

출근하면 아이혼자 꼬박 있어야 하는데 변을 참고 있을거라 생각하면 몸에도 않좋고 자기도 스트레스일 것이고  ...

아침에 일어나서 사료 한그릇 뚝딱 해치우곤 변을 안보고요

그전 임보처에 있을때 (아파트) 똥,오줌 패드에 했고 큰 문제 없었다고 합니다

 의견좀 주세요




IP : 210.100.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0 11:51 AM (121.171.xxx.193)

    제가 아는 건 강쥐는 밥 먹고 한시간 안에 응가를 한대요
    밥먹는 시간을 저녁으로 바꾸어 보세요

  • 2. 음~
    '17.9.20 12:18 PM (221.153.xxx.228)

    아침이나 저녁 밥 주고 난 후 장난감가지고 놀아줘보세요~
    장운동이 활발하고 기분이 좋아지면 배변할수 있어요.
    꾸준히 한 일주일 해보시면 패턴이 바뀔수도 있어요.

  • 3. 000
    '17.9.20 12:51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저희 개 두마린데 하나가 그래요 ㅋㅋ
    한겨울이나 장마에 못나갈땐 5일도 참아요.
    5일만에 나가면 똥을 여섯번씩 누고 그랬네요.(드런 놈)
    근데 유기되기전에 혹시 똥쌌다고 주인한테 혼난 경험이 있을 수도 있어요.
    오줌이야 안싸고는 못사니까 싸버렸지만 똥은 주인이 싫어할까봐 가급적 참는거죠
    저희 개가 둘 다 유기견인데 하나는 아주 내똥 냄새 맡아라는 식으로 주인이 화장실에 있어도 당당하게 누고 나가는 파워당당한 애가 있는데 얘는 변비라곤 없구요.
    똥참는 애가 성격도 은근 겁이 많아요. 소변도 조심스럽게 누고 삭 가버리구요.
    앞으로 폭염이든 장마나 폭설이나 암튼 며칠씩 못나가게 되면 어쩌다가 싸버릴 일이 몇번 생길거에요.
    그때 놓치지 마시고 아이고 똥싸쪄?? 하고 마구마구 이뻐해주시면 긴장풀고 종종 눌거에요.
    우리집 똥참는 애는 집에 저만 있으면 가끔 누고요. (저는 똥만 보면 칭찬해주니) 저희 남편 퇴근해있을땐 절대 싸는 법이 없네요.
    근데 산책하기 힘들어 이삼일에 한번 나갈때도 많은데 딱히 건강에 이상이 있진 않더라구요.

  • 4. 못고칩니다.ㅠㅠ
    '17.9.20 2:26 PM (211.186.xxx.154)

    정말 모든 시도 다 해봤지만 안눕니다.

    저희 멍뭉이는 소변도 실내에선 안봅니다........ㅠㅠ

    무조건 아침 저녁 두번은 나가야 해요.

    설사도 참더라고요.
    새벽 4시에
    뺑글뺑글 도는거 보니 뭔가 심상치 않아서

    얼른 봉투랑 휴지랑 챙겨 나갔더니
    나가자 마자 누지도 않고
    흙있는 곳으로 미친듯이 뛰어가서 (대략 1km)
    폭풍설사.......

    쓰레빠 신고 따라 나갔다가 목줄잡고 일키로 미친듯이 뛰는라 자빠질뻔함.

    폭풍설사 휴지로 감당이 안되서
    다시 들어와서 큰페트병 세개에 물가득 채워서 이고 지고가서
    설사 치우고 옴......

    ㅋㅋㅋㅋㅋ


    나중에 늙고 병들면 지도 편하게 실내 배변 하면 좋을텐데
    그때는 어쩌려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679 MB의 언론장악~ 공범자들 꼭 보세요!!! 2 ... 2017/09/26 625
732678 남편의 이혼요구 정신적외도 82 .... 2017/09/26 22,562
732677 중간고사시험보고와서 풀이 팍 죽었네요 6 고2 2017/09/26 2,028
732676 은행원 힘든가요? 8 55 2017/09/26 4,659
732675 60평대 아파트 8월 관리비 25만원이네요. 13 2017/09/26 4,950
732674 이혼할 수 있는 방법 찾습니다 4 이혼절실 2017/09/26 2,626
732673 국정원 '댓글부대' 팀장 일부 사망… 18 ........ 2017/09/26 5,878
732672 왕따아이 조언 구합니다((급)) 4 희망.. 2017/09/26 1,625
732671 ebs 추석영화 블레이드 러너 하네요~~~ 6 ^^ 2017/09/26 1,807
732670 진상 이웃땜에 실제로 이사하신 분도 있나요? 7 **' 2017/09/26 2,638
732669 앤틱 그림 매입하는곳 있나요 1 동글이 2017/09/26 921
732668 잘 붓는 분들 이거 드세요 10 .. 2017/09/26 4,526
732667 초등1년 여아. 버릇을 좀 고치고 싶어요. 22 고민 2017/09/26 3,575
732666 오감이 예민한데 상대에게 폭력적인 아이 4 ... 2017/09/26 1,108
732665 바른정당 "노건호 씨마저 고소해야 했나,안타깝다&quo.. 20 richwo.. 2017/09/26 4,511
732664 진주유등축제에 입장권? 2 ㄴㄱ 2017/09/26 806
732663 어지러운데, 뭘해야 할까요? 5 무슨 검사 2017/09/26 992
732662 삼성카드광고모델 2 ... 2017/09/26 1,299
732661 스카이 간 학생등 고2 모의고사 백분위 어느 정도 나왔었는지요?.. 9 수능 2017/09/26 2,371
732660 송도 경원재 한옥호텔에 묵을예정인데요 5 가보신분 2017/09/26 2,562
732659 상일동 사시는 분 계세요? 삼성엔지니어링 근처 맛집 부탁드려요 4 ㅇㅇ 2017/09/26 1,760
732658 다시보기로 볼만한 드라마 뭐가 있을까요 ? 5 서인국 2017/09/26 1,666
732657 피임약 먹어도 생리증후군 오네요 4 ㅇㅇ 2017/09/26 1,344
732656 경상도 음식이 원래 짜나요? 21 .. 2017/09/26 3,581
732655 죽어버리겠다는 남편에게 농약건넨 아내 무죄판결 15 악녀에게 2017/09/26 4,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