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내배변 유도???

가랑잎 조회수 : 615
작성일 : 2017-09-20 11:35:22

유기견 아이 입양해 알콩달콩 깨볶으며 산지 거의 2주정도 되는데 아이가 저희집 오고 그 다음날 패드에 변을 보고

그 후론 산책할때만 변을 보는것같아요

소변은 실내에서 잘보고요

제가 직장인이라 매일매일 실외 배변은 힘들고요  

출근하면 아이혼자 꼬박 있어야 하는데 변을 참고 있을거라 생각하면 몸에도 않좋고 자기도 스트레스일 것이고  ...

아침에 일어나서 사료 한그릇 뚝딱 해치우곤 변을 안보고요

그전 임보처에 있을때 (아파트) 똥,오줌 패드에 했고 큰 문제 없었다고 합니다

 의견좀 주세요




IP : 210.100.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0 11:51 AM (121.171.xxx.193)

    제가 아는 건 강쥐는 밥 먹고 한시간 안에 응가를 한대요
    밥먹는 시간을 저녁으로 바꾸어 보세요

  • 2. 음~
    '17.9.20 12:18 PM (221.153.xxx.228)

    아침이나 저녁 밥 주고 난 후 장난감가지고 놀아줘보세요~
    장운동이 활발하고 기분이 좋아지면 배변할수 있어요.
    꾸준히 한 일주일 해보시면 패턴이 바뀔수도 있어요.

  • 3. 000
    '17.9.20 12:51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저희 개 두마린데 하나가 그래요 ㅋㅋ
    한겨울이나 장마에 못나갈땐 5일도 참아요.
    5일만에 나가면 똥을 여섯번씩 누고 그랬네요.(드런 놈)
    근데 유기되기전에 혹시 똥쌌다고 주인한테 혼난 경험이 있을 수도 있어요.
    오줌이야 안싸고는 못사니까 싸버렸지만 똥은 주인이 싫어할까봐 가급적 참는거죠
    저희 개가 둘 다 유기견인데 하나는 아주 내똥 냄새 맡아라는 식으로 주인이 화장실에 있어도 당당하게 누고 나가는 파워당당한 애가 있는데 얘는 변비라곤 없구요.
    똥참는 애가 성격도 은근 겁이 많아요. 소변도 조심스럽게 누고 삭 가버리구요.
    앞으로 폭염이든 장마나 폭설이나 암튼 며칠씩 못나가게 되면 어쩌다가 싸버릴 일이 몇번 생길거에요.
    그때 놓치지 마시고 아이고 똥싸쪄?? 하고 마구마구 이뻐해주시면 긴장풀고 종종 눌거에요.
    우리집 똥참는 애는 집에 저만 있으면 가끔 누고요. (저는 똥만 보면 칭찬해주니) 저희 남편 퇴근해있을땐 절대 싸는 법이 없네요.
    근데 산책하기 힘들어 이삼일에 한번 나갈때도 많은데 딱히 건강에 이상이 있진 않더라구요.

  • 4. 못고칩니다.ㅠㅠ
    '17.9.20 2:26 PM (211.186.xxx.154)

    정말 모든 시도 다 해봤지만 안눕니다.

    저희 멍뭉이는 소변도 실내에선 안봅니다........ㅠㅠ

    무조건 아침 저녁 두번은 나가야 해요.

    설사도 참더라고요.
    새벽 4시에
    뺑글뺑글 도는거 보니 뭔가 심상치 않아서

    얼른 봉투랑 휴지랑 챙겨 나갔더니
    나가자 마자 누지도 않고
    흙있는 곳으로 미친듯이 뛰어가서 (대략 1km)
    폭풍설사.......

    쓰레빠 신고 따라 나갔다가 목줄잡고 일키로 미친듯이 뛰는라 자빠질뻔함.

    폭풍설사 휴지로 감당이 안되서
    다시 들어와서 큰페트병 세개에 물가득 채워서 이고 지고가서
    설사 치우고 옴......

    ㅋㅋㅋㅋㅋ


    나중에 늙고 병들면 지도 편하게 실내 배변 하면 좋을텐데
    그때는 어쩌려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736 타지에서 직장생활 3 원심 2017/09/26 1,552
732735 사회양극화 해법은 문통령의 학종과 조국님의 행복한개천론입니다 20 2017/09/26 2,700
732734 뭉뜬 즐겨봤는데 8 ... 2017/09/26 2,884
732733 커피종류에 따라 위쓰리고 괜찮은거 3 궁금이 2017/09/26 1,101
732732 컴 다운 Mar 2017/09/26 281
732731 탈북자들 댓글수사 대상 올라(연합뉴스기자로도 활동) 2 richwo.. 2017/09/26 783
732730 미국공무원은 12 4646 2017/09/26 2,447
732729 PC게임 헤드셋 끼고는 못하나요? 2 ha 2017/09/26 517
732728 아파트에 시설담당분에게 어떻게 사례를 할까요? 6 체리 2017/09/26 1,170
732727 10월 황금연휴기간동안 국내여행 많이 복잡하겠죠 1 ㄹㄹ 2017/09/26 2,049
732726 아이유 노래 듣기 편하네요 5 .. 2017/09/26 1,422
732725 인조잔디깐 학교보내는 학부형들 보세요. 5 쓰레기들 2017/09/26 3,441
732724 정진석, 문성근·김미화, MB시절 밥굶었나?발언에 전우용의 반박.. 49 고딩맘 2017/09/26 2,818
732723 최고의 사랑) 윤정수 우네요 ㅠㅠ 26 나 왜 이럼.. 2017/09/26 25,131
732722 이번 정부는 학교폭력 관련 소년법 폐지는 관심이 없나보네요 8 관심 2017/09/26 922
732721 꿀 추천해주세요 7 자유 2017/09/26 1,348
732720 에어비앤비 두 건신청해봤는데요. 8 에어 2017/09/26 3,054
732719 연합뉴스도 나섰네요 10 정말 2017/09/26 2,964
732718 야 노무현이 정동영한테 어떻게 했냐는 글 3 쩜쩜쩜 2017/09/26 1,280
732717 김포랑 일산 잘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6 고민중 2017/09/26 2,195
732716 천원짜리 싸구려 마스크팩..매일매일 하면 피부에 안좋지 않을까요.. 11 흠.. 2017/09/26 9,492
732715 당뇨로 인한 가려움증이 궁금해요. 1 당뇨 2017/09/26 2,425
732714 혀 갈라지는 증상 3 이마반 2017/09/26 1,352
732713 친정엄마 돈거래(?) 18 2017/09/26 5,269
732712 음식이 집에 있으면 남아있는 꼴을 못보는 식이장애 ㅠㅠ 3 ... 2017/09/26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