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내배변 유도???

가랑잎 조회수 : 638
작성일 : 2017-09-20 11:35:22

유기견 아이 입양해 알콩달콩 깨볶으며 산지 거의 2주정도 되는데 아이가 저희집 오고 그 다음날 패드에 변을 보고

그 후론 산책할때만 변을 보는것같아요

소변은 실내에서 잘보고요

제가 직장인이라 매일매일 실외 배변은 힘들고요  

출근하면 아이혼자 꼬박 있어야 하는데 변을 참고 있을거라 생각하면 몸에도 않좋고 자기도 스트레스일 것이고  ...

아침에 일어나서 사료 한그릇 뚝딱 해치우곤 변을 안보고요

그전 임보처에 있을때 (아파트) 똥,오줌 패드에 했고 큰 문제 없었다고 합니다

 의견좀 주세요




IP : 210.100.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0 11:51 AM (121.171.xxx.193)

    제가 아는 건 강쥐는 밥 먹고 한시간 안에 응가를 한대요
    밥먹는 시간을 저녁으로 바꾸어 보세요

  • 2. 음~
    '17.9.20 12:18 PM (221.153.xxx.228)

    아침이나 저녁 밥 주고 난 후 장난감가지고 놀아줘보세요~
    장운동이 활발하고 기분이 좋아지면 배변할수 있어요.
    꾸준히 한 일주일 해보시면 패턴이 바뀔수도 있어요.

  • 3. 000
    '17.9.20 12:51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저희 개 두마린데 하나가 그래요 ㅋㅋ
    한겨울이나 장마에 못나갈땐 5일도 참아요.
    5일만에 나가면 똥을 여섯번씩 누고 그랬네요.(드런 놈)
    근데 유기되기전에 혹시 똥쌌다고 주인한테 혼난 경험이 있을 수도 있어요.
    오줌이야 안싸고는 못사니까 싸버렸지만 똥은 주인이 싫어할까봐 가급적 참는거죠
    저희 개가 둘 다 유기견인데 하나는 아주 내똥 냄새 맡아라는 식으로 주인이 화장실에 있어도 당당하게 누고 나가는 파워당당한 애가 있는데 얘는 변비라곤 없구요.
    똥참는 애가 성격도 은근 겁이 많아요. 소변도 조심스럽게 누고 삭 가버리구요.
    앞으로 폭염이든 장마나 폭설이나 암튼 며칠씩 못나가게 되면 어쩌다가 싸버릴 일이 몇번 생길거에요.
    그때 놓치지 마시고 아이고 똥싸쪄?? 하고 마구마구 이뻐해주시면 긴장풀고 종종 눌거에요.
    우리집 똥참는 애는 집에 저만 있으면 가끔 누고요. (저는 똥만 보면 칭찬해주니) 저희 남편 퇴근해있을땐 절대 싸는 법이 없네요.
    근데 산책하기 힘들어 이삼일에 한번 나갈때도 많은데 딱히 건강에 이상이 있진 않더라구요.

  • 4. 못고칩니다.ㅠㅠ
    '17.9.20 2:26 PM (211.186.xxx.154)

    정말 모든 시도 다 해봤지만 안눕니다.

    저희 멍뭉이는 소변도 실내에선 안봅니다........ㅠㅠ

    무조건 아침 저녁 두번은 나가야 해요.

    설사도 참더라고요.
    새벽 4시에
    뺑글뺑글 도는거 보니 뭔가 심상치 않아서

    얼른 봉투랑 휴지랑 챙겨 나갔더니
    나가자 마자 누지도 않고
    흙있는 곳으로 미친듯이 뛰어가서 (대략 1km)
    폭풍설사.......

    쓰레빠 신고 따라 나갔다가 목줄잡고 일키로 미친듯이 뛰는라 자빠질뻔함.

    폭풍설사 휴지로 감당이 안되서
    다시 들어와서 큰페트병 세개에 물가득 채워서 이고 지고가서
    설사 치우고 옴......

    ㅋㅋㅋㅋㅋ


    나중에 늙고 병들면 지도 편하게 실내 배변 하면 좋을텐데
    그때는 어쩌려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627 예비고1 딸이 쌍거풀 수술하겠다고 15 고집 2018/01/19 2,742
769626 장하성 현장점검 전날 미리 손써… 공단 직원 ...얘기 좋게 해.. 24 ........ 2018/01/19 4,564
769625 나트륨 낮은 슬라이스치즈 뭐가있을까요? 1 ... 2018/01/19 670
769624 버논 에어프랑이어라고 아시나요? 3 살까말까 2018/01/19 1,237
769623 소독하는 아줌마 방문했는데 황당하네요 9 황당 2018/01/19 6,193
769622 (급질) 부침가루 대신 튀김가루 사용가능한지요? 10 인어황후 2018/01/19 11,209
769621 잘드는 눈썹칼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2018/01/19 2,736
769620 추어탕 집 왔는데요 겉절이가 넘 맛있어요 9 뭐지 2018/01/19 2,423
769619 아이들과 같이 볼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 2018/01/19 1,223
769618 조카 옷이랑 벨트 같은거 사려고 하는데요..^^; 3 슬기 2018/01/19 694
769617 초코파이 5 리턴 2018/01/19 1,434
769616 삼시세끼 집에서 먹는 남자는 19 어떻게 2018/01/19 6,570
769615 딸아이 대학교 전과문제 3 수능 2018/01/19 2,120
769614 현정부 마인드 60 . 2018/01/19 4,242
769613 김어준 블랙하우스 북한이야기 참 유익하더군요 14 많이배웠네요.. 2018/01/19 2,793
769612 내 김치가 맛있다던 아버지 3 그리움 2018/01/19 3,075
769611 JTBC 가상화폐 토론 보는데... 참 갑갑하네요. 9 넌 누구냐?.. 2018/01/19 2,597
769610 이기사 영어 번역좀 봐주시겠어요.bts cnn 기사에요. 5 00 2018/01/19 913
769609 살 빼면 보통 가슴 작아진다고들 하잖아요.. 3 딱풀 2018/01/19 2,001
769608 우울증인데 김애란 책 괜찮을까요? 3 읽어볼까 2018/01/19 1,604
769607 다이어트 중인데 라면이 너무 먹고싶어요 9 ... 2018/01/19 2,516
769606 의류건조기 몇 가지 질문 좀 드릴게요. 14 사용자님들 2018/01/19 2,502
769605 남편이 카드명세서 내용을 보내달라고 하네요. 55 홍콩할매 2018/01/19 16,893
769604 미국은 교사가 연봉도 별로고 인식도 그냥 그런가요? 18 ... 2018/01/19 8,438
769603 남편이 초딩입맛이신분 반찬 뭐해주세요? 7 2018/01/19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