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때문에 명절날 며느리의 노동이 당연한거라면

복송아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7-09-20 10:07:12
30년전 대다수가 단칸방에 신혼시작하고 집값 혼수가 1대1이던 시절 명절 며느리의 고생은 뭘까요

전쟁끝나고 다 거지였던 시절에도 명절 노동은 며느리 몫...

집은 커녕 빌어먹어야 사는 집안이 시짜 노릇은 더해요

며느리가 집해와도 갑질 할 사람은 해요

갑질이 언제부터 돈문제였나요 인성 문제지

IP : 175.223.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주와 생계제공
    '17.9.20 10:09 AM (203.229.xxx.14)

    수천년도 더 되지 않았나요

  • 2. ...
    '17.9.20 10:12 AM (221.139.xxx.166)

    예전에는 모계사회였죠.

  • 3. ㄷㅅㄱ
    '17.9.20 10:12 AM (220.72.xxx.131)

    고리짝적 시절 말 할거면
    부모가 입 덜려고
    딸 버리고, 사창가에 팔고, 식모 보내던 시절인데요.

  • 4. 예전과는
    '17.9.20 10:13 AM (203.249.xxx.10)

    또다르죠......

  • 5. 집보다
    '17.9.20 10:1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매달 수입이 더 중요해요.
    돈 많이 주는 직업들은 거의 남자를 쓰고,
    여자는 뽑아봤자 애 키운다고 그만두기 일쑤니 옳고 그름을 따지기도 애매하고,
    여자는 애 키우면서 돈도 벌려고 용돈 버는 수준의 일을 하니
    여자가 아파트를 사와도 여전히 갑은 여자보다 많이 버는 남편이고,
    시가는 갑이 떠받드는 갑중의 갑인 거죠.

  • 6. 대부분 현 세태
    '17.9.20 10:18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일단 부모부터 자식 교육에 힘쓰다보니 내 노후 준비할 여유가 없었고
    아들 결혼한다고 몇억씩 턱턱 내어 집장만해주기는 커녕
    당장 내 아파트 할부금 남은 사람도 많고....

    학자금 대출로 대학교 졸업한 사람도 부지기수인데 그 부모들이 몇억짜리 집을 사줄리도 만무하고.

    남자, 여자 돈 모아서 실림, 살집 장만하지만 대부분은 대출을 끼고 하기 때문에 살면서 갚아나가는 구조이고요,

    수천년도 더 된 생계제공이라... 여자들이 안방에 가만히 앉아서 차려주는 밥상 받아 먹은 것도 아니고
    지금처럼 직장생활이 아니었다 뿐이지 따지고 보면 논일, 밭일 함께 하는 맞벌이죠.

  • 7.
    '17.9.20 10:20 AM (175.118.xxx.94)

    시댁서 받은거없음 명절에안가도그만이죠
    솔직히
    근데 남편도 처가안간다그럼 어쩔수없는거고
    다그런거아니겠어요

  • 8. ...
    '17.9.20 10:55 AM (58.230.xxx.110)

    시가서 받은거 없는데
    열심히 간 나는 똥멍청이였네요~
    그들의 뻔뻔함에 기가 차구요...

  • 9. ㅅㅎㅎ
    '17.9.20 11:30 AM (220.72.xxx.131)

    여자인 시모가 여자인 며늘을 부려 먹다니
    여자들 참 못돼쳐먹었어요.

  • 10. 그런거야
    '17.9.20 1:08 PM (175.223.xxx.60)

    다른 도시사는 시부모가'며느리 니가 빚어주는 만두가 먹고프다'하니 두 시간 걸리는 차를 타고 만두를 빚어 주던 며느리~~~~ 결혼 때 이 며느리에게 3억짜리
    집에 5000만원짜리 자동차를 선물로 해주니 시부모가 오라 가라해도
    군말 없던 며느리~~~~~ 시부모 돌아가시면 살던 주택 위에 누나랑
    절반 나누면 몇 억은 떨어진다는 며느리를 친구로둔 제가 물었었죠
    만약 네 시부모가 너 결혼때 아무것도 못도와주고 나중에 받을 유산 하나도 없어도
    만두 반으러 두 어시간 차타고 갈 수 있겠냐고......
    친구의 대답은 ' 미쳤나??????' 이더군요
    시집에 필요 이상으로 충성하는 친구들은 이유가 있더군요
    반대로 당당히 할말하고 살고 시집살이에 해방된 친구들은
    친정이 빵빵하거나 능력녀거나 시집서 물려줄 재산이 없을 때~~
    아니라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인지상정 같아요

  • 11. 아이고
    '17.9.20 1:43 PM (39.7.xxx.91)

    집을 누가 했나 이런걸 떠나 자기주장좀 하고 사세요.
    남편이랑 같이 하는게 뭐 힘들다고.
    나도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763 윤뭐시기는 아스퍼거 같아요 1 .... 03:24:17 117
1706762 네이버페이(오늘자 최신포함 이번주결산) 포인트 받으세요 1 .... 03:13:13 63
1706761 넷플 악연으로 인과응보 대리만족-스포주의 재밌어요 03:09:12 105
1706760 침 맞으면 그 자리가 빨개지나요? 2 .. 01:57:31 131
1706759 베스트글 못된사람 안풀린다는 거 맞을걸요? 2 .... 01:35:11 900
1706758 베트남며느리한테 잘해주는 시댁 8 01:22:50 1,374
1706757 로또보다 연금복권이 훨씬 나을거 같아요 4 ㅇㅇ 01:20:49 874
1706756 제가 미친년같은지 한번 봐주세요. 저 아무래도 정신병같아요 ㅠㅠ.. 25 fff 01:18:46 2,620
1706755 사진찍고 물주고 90도로 인사하고 간 사람 3 ㅇㅇ 01:16:51 1,107
1706754 예전부터 원하던 스타일의 남자를 만났어요 6 꿈인가생시인.. 01:12:49 862
1706753 제 몸매가 3분의2가 상체인데요 6 ㄱㄴㄷ 01:11:42 991
1706752 전한길씨는 대체 왜 이래요? 17 ..... 01:10:54 1,769
1706751 상속받은 시골 산 같은거 다시 상속..될경우 3 .. 00:58:54 719
1706750 질투에 배 아파 죽겠어요 에잇 4 흐흑 00:54:50 1,517
1706749 동후니가 명시니에게 한이 단단히 맺혀 있네요 1 훌라 00:52:49 1,116
1706748 국짐 대선경선에3억 1 대한민국 00:45:08 696
1706747 치과를 가야하는데 4 .. 00:32:31 572
1706746 한동후니는 넥타이를 왜이렇게 풀어대요? 34 ........ 00:24:58 2,516
1706745 아이 속피부가 갑자기 까맣게 변하는데요 2 아이 00:24:15 1,037
1706744 매회 진심이 느껴지는 느낌 더시즌즈 00:12:25 764
1706743 불독살 늘어진거 방법없나요? .... 00:06:59 451
1706742 매일 악의와 대면하며 살았더니 7 ... 2025/04/18 1,469
1706741 내가 기분이 나쁜 이유 19 ,,,,,,.. 2025/04/18 2,305
1706740 아이 돌봄 일 한다고 하면 22 ㅇㅇ 2025/04/18 2,666
1706739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해보신분 계실까요? 3 베더니 2025/04/18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