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 카드 훔쳐서 쓴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
'11.9.8 5:54 PM (121.162.xxx.70)애도 문제지만, 초등학생이 들고온 카드로 결재를 받아주는 업체가 더 문제 같아요.
2. ㅠㅠ
'11.9.8 5:55 PM (180.66.xxx.210)세상에 이런일이..쩝..
3. ...
'11.9.8 5:56 PM (118.176.xxx.72)제가 아이 엄마라면 먼저 제게 연락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 장래를 위해서도 덮고 가시면 절대 안되구요.원글
'11.9.8 5:58 PM (220.88.xxx.97)담임선생님껜 말하지 않은 것이 좋을까요?
엄마도 학부모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는 생각하는데 엄마나 담임선생님의 훈계도 같이 필요할지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4. ...
'11.9.8 6:00 PM (118.176.xxx.72)제 생각엔 일단 담임선생님께는 말씀 안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5. ..
'11.9.8 6:02 PM (114.205.xxx.63)제 생각에는 부모에게 알려야하신다면..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야지요..
담임을 통해서 일을 처리해야한다고 보는데요6. 부모
'11.9.8 6:03 PM (182.211.xxx.141)부모에게는 무조건 알려야죠.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아이를 더큰 도둑 만드는 일이예요.
현금도 아니고 카드를..그것도 선생님것을...아이가 이미 여러번 이런 경험이 있어 보여요.7. ...
'11.9.8 6:05 PM (118.176.xxx.72)제일 중요한게 아이에게 따끔하게 야단쳐서 재발을 막는건데
그건 엄마와 원글님 어머니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보구요.
그아이 엄마 입장에서 그 엄청난 일을 아이가 했다는데 담임선생님까지 알아서
생기는 부작용(선입견)을 감당하기 힘드실것 같아요...8. -_-;;;;;
'11.9.8 6:06 PM (125.186.xxx.132)애가 저지를수 있는 일치곤 너무한거 아닌지-_-;; 말씀 하셔야할거 같아요.
9. ..
'11.9.8 6:07 PM (58.237.xxx.39)담임에게 말해서 부모님께 연락을해야죠
지금 눈감아줄게 아니라 지금 잡지못하면 정말 더 큰일이 생기거에요
당연히 연락하셔야해요
초등4학년아이가 참 대담하네요..--
아이고 어리고 몰라서 그랬다고 하기엔 그냥 슬쩍한게 아니라 사용까지 해서...
솔직히 걱정이네요..
저희아이 1학년 입학했는데
학기초에 한아이가 선생님지갑에서 오만원권 1장을 꺼냈다네요
저는 그후일이 어쩌되었는지는모르고
저희 아이가 와서 **가 오늘 선생님지갑에서 돈을 꺼냈다...이런상황만 들었어요
물론 사실이었고 처리는 어찌되었는지 모르겠어요10. ..
'11.9.8 6:15 PM (119.202.xxx.124)담임선생님께 말하고
부모에게 알려야죠.
학교가 뭐하는 곳입니까?
학생을 지도 하는 곳이죠.
학생에 대한 정보는 가장 우선적으로 담임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지도가 되겠죠.11. ...
'11.9.8 6:34 PM (211.208.xxx.43)학교내에서 일어난 일인데 담임 모르게 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일단 담임 선생님께 말하고, 같이 부모님을 만나야지요.12. 참
'11.9.8 6:34 PM (118.33.xxx.209)담임선생님한테 말씀안드리면 좋겠다는 의견...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이래서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고 하는건가요?
그 일은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니 담임선생님이 반드시 사실을 아셔야합니다.
만약 그게 학교 밖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그 부모한테만 알리면 되는 일이구요.
담임한테 알리고 담임을 통해서 일을 처리하셔야합니다.13. 프린
'11.9.8 6:37 PM (118.32.xxx.118)이게 지금선처해주고 무조건 봐줄 정도의 사건은 아닌듯해요 보통 돈훔친거곤 또다른 큰 문제지요
아이가 이 사건이 얼마나 큰일 인지도 알아야하구요
담임선생님께 알려주시구요 cctv내용이랑도 다 알려주시고
상담이랑은 담임 선생님이 하시는게 맞는걸로 보여요
담임선생님께서 집에도 알리실테구요
나이도 어린데 요즘아이들이 여기까지 왔군요 씁쓸하네요14. 그래도
'11.9.8 6:50 PM (121.125.xxx.230)어머니께서 그일에 대해 신중하게 처리하시려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어머니께서 같은 교사이시니 담임 선생님이 어떤분이신지 잘 아실테니 혹시 담임이 알게되었을때 그학생의 학교 생활에 큰 불이익이 올정도의 성격을 가지신 분이라면 조심스럽겠지만 아니라면 그래도 담임이 알아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부모님께 연락을 하는것도 담임선생님이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일은 아이를 위해서도 묻어두고 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하지만 담임이외의 다른 선생님들까지 알게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15. ...
'11.9.8 7:47 PM (218.102.xxx.178)어머님도 아실 텐데요 담임 통해서 얘기해야한다는 거 정도는...
아이 부모에게 당연히 알려야할 일이고 그럴 땐 담임을 통하는 게 정석입니다.
카드는 돌려받으셨나요? 4학년짜리 꼬마가 카드를 훔쳐 사용하는 것도 기절할 일이고
애가 카드 들고 오면 그냥 받아주는 슈퍼 주인들도 참 정신 나간 사람들이네요.
82에서 쇼크니 충격이니 하던데 전 이게 가장 큰 충격이에요.16. 일단
'11.9.8 8:01 PM (112.169.xxx.27)학부모에게는 꼭 알려주셔야지요,
그리고 어차피 초등은 정학이나 퇴학도 없고 사법처벌은 안 받는 나이니까,,
어머님과 부모님선에서 일단 고민하셔야 할것같아요
담임이 아주 훌륭한 분이면 같이 고민하시고,,일만 크게 만들고 비인격적인 분이면 차라리 모르는것도 나을것 같아요
부모님껜 꼭 알리셔야 합니다,너무 안타깝네요17. !!
'11.9.8 8:25 PM (121.165.xxx.238) - 삭제된댓글학생의 일이라면 일단 담임한테 알려야 합니다..
어떤씩의 처리라도 일단 담임이 알아야죠..18. 담임선생님 인격판단을
'11.9.8 8:32 PM (118.33.xxx.209)누가 하라는 소리인가요?
설사 비인격적인 담임이 일을 크게 만든다면 그건 그 아이 부모님께서 항의하시고 아이와 함께 헤쳐나가셔야하는겁니다.
제발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든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이든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이든
상식적인 절차가 자연스러운 세상에 살고 싶네요.19. ..
'11.9.8 9:54 PM (110.14.xxx.164)담임께 알리고 담임이 집에 알려야죠
보통 아이기 할 행동은 아니네요20. 저도
'11.9.9 1:05 AM (222.238.xxx.247)담임샘한테알리고 담임샘통해서 부모에게 알려져야하지않을까요?
그런데 요즘아이들 간이 이렇게 큰가요?21. ㅇㅇ
'11.9.9 11:10 AM (183.100.xxx.28)담임도 알고 부모도 알고 초반에 바로 잡아야죠. 초딩이 선생님 카드 훔쳐서 쓴 게 일반적인 아이들의 행동입니까? 저 위에 담임선생님 인격에 따라 알리라 마라 하신 분 .. 상식이 있으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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