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하부장에 비닐 하나 걸어놓고
부엌에서 나오는 잡다한 버릴것 모아서 버립니다.
믹스에 꽂혀서 또는 화장실 갈 요량으로
열심히 하루 한 잔 마시는 요즘...
믹스 뜯어 개봉을 하고 얼른 타고 비닐 버리자~ 했는데...
비닐 봉지에 커피를 와르르 쏟아 버렸어요.
45살...
건망증 심해져서 왔다갔다는 해도
이렇게 행동으로 확실히 보이네요.
아...그 날이 왔습니다.
정신 바짝 부여잡고 살아야겠어요.
싱크대 하부장에 비닐 하나 걸어놓고
부엌에서 나오는 잡다한 버릴것 모아서 버립니다.
믹스에 꽂혀서 또는 화장실 갈 요량으로
열심히 하루 한 잔 마시는 요즘...
믹스 뜯어 개봉을 하고 얼른 타고 비닐 버리자~ 했는데...
비닐 봉지에 커피를 와르르 쏟아 버렸어요.
45살...
건망증 심해져서 왔다갔다는 해도
이렇게 행동으로 확실히 보이네요.
아...그 날이 왔습니다.
정신 바짝 부여잡고 살아야겠어요.
잠시 딴 생각하면 그럴 수 있죠~
전 30중반부터 종종 그랬는데요, 뭘...
우유가 찬장에 들어가 있기도 하고..
딴생각한건 아니고...
와르르 쏟는게 슬로우모션으로 느껴지면서...
내가 왜 이러는걸까...싶은데 몸은 말을 안듣는...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기이한 상황이었어요^^;
요즘 건망증도 부쩍 심해지네요.
계란 몇개 터트려야 하는데
계란 터트려 넣을 통에 껍질 넣고
노른자 흰자는 껍데기 버릴 쓰레기통에 터트려 넣고...ㅠ.ㅠ
잠기운이 덜 가셔서 그럴거에요.^^
누구나 다 하는 행동이지 건망증은 아니네요. 마늘 껍질 까면서 껍질속에 깐마늘 넣는거랑 뭐가 달라요. 빈번해지면 문제죠.
와르르 쏟는 슬로우모션 상상이 되서 막 웃었어요.
가끔 그럴 때 있어요...
괜찮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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