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열이 밤에 더 많이 오르거든요.진짜 밤마다 사람이 시름시름 앓아누워요.
그리고 이 열은 최소한 3일은 사람을 골병들이고 서서히 사라져요.
어릴땐 엄마가 나이들면 열 나고 싶어도 안난다..이말을 자주 해줬어요.
어릴때부터 감기만 오면 열이 나니깐 간호해주면서 저 말을 하셨는데
사십중반까지 감기만 오면 열감기.
어제는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이것도 몸이 견뎌야 버티지..이나이까지 열이 나니..
코나 목은 아무 증상 없구요.
뼈마디 쑤시고 몸살나듯이.그리고 열이 무지막지 나요.
그리고 내일모레쯤 전 또 다 낫겠죠.
진짜 지겹네요.
방금 해열제 먹고..서서히 열이 내려서 지금 이 글 쓰고 있어요.
근데 이번감기는 제가 자다가 이상하게 더워서.에어컨을 잠결에 켰나봐요..
그러다 감기가 걸려서..집안식구한테도 암말 안하고 있어요
잠결인데도 취침은 눌러서 저절로 꺼지긴해서 나만 알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