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독 여기서 많이 보이는 문장

문장 조회수 : 3,415
작성일 : 2017-09-19 23:40:35
예)1. 아들한테 밥좀 천천히 먹어라고 말했다.
     2. 설거지좀 해줘라고 부탁했다.
     3. 문좀 닫아라고 했다. 

왜 이렇게 쓰는건가요?
IP : 210.178.xxx.2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찮아서
    '17.9.19 11:42 PM (58.230.xxx.234)

    따옴표 안 쓰는 거죠 뭐..
    없어보이긴 합니다.

  • 2. ..
    '17.9.19 11:43 PM (124.111.xxx.201)

    따옴표 빠진 직접화법?

  • 3. 따옴표 문제 아닌데??
    '17.9.19 11:47 PM (1.238.xxx.39)

    먹으라고 했다.
    해 달라고 했다.
    닫으라고 했다.

  • 4. 1.238님
    '17.9.19 11:49 PM (210.178.xxx.203)

    맞아요.
    언제부턴가 제가 예를 들어놓은 형태로 쓰여진 문장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 5. ....
    '17.9.20 12:02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따옴표 생략했다면
    먹어라라고 했다
    이렇게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아예 먹으라고 했다라고 쓰던가.

  • 6. 특수문자
    '17.9.20 12:03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바꾸기 번거로운거 읽는사람도 아니까 이해해주고 그러려니 생각해줍니다

  • 7. 따옴표 생략
    '17.9.20 12:04 AM (58.230.xxx.234)

    아들한테 "밥 좀 천천히 먹어" 라고 말했다.

    이걸 생략한 거..

  • 8. ...
    '17.9.20 12:05 AM (221.142.xxx.50)

    제 남친 고향이 전라도인데 문자로 그렇게 말하거든요.
    사투리 아닌가요?

  • 9.
    '17.9.20 12:06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당연하게 경상도 버전으로 재생되는데, 나 경상도에서 살았던 사람. 사투리 느낌이죠. 좀 못배운 느낌..ㅜ.ㅜ

  • 10. ㅋㅋ
    '17.9.20 12:09 AM (175.223.xxx.103)

    경상도 전라도 씨부리는 댓글.
    놀고들 있네.

  • 11. 해줘라고 는 양반
    '17.9.20 12:24 AM (180.65.xxx.11)

    차라리 따옴표 생략으로라도 읽히지...

    해주라고... (해 달라고)가 너무 흔함.

    그리고 제가 시그널 이제야 봤는데...
    작가가 국어를 모르나요?
    계속 대사가 어색한게 많다고 느끼며 보기는 했지만
    뭐 그러려니 하다가...
    "타살 당했다"가 뭔가요... 세상에 ㅠ

  • 12. 경상도 사투리를
    '17.9.20 12:24 AM (211.178.xxx.174)

    소리나는대로 쓴거네요.

  • 13. 저도 한 마디
    '17.9.20 1:19 AM (114.204.xxx.4)

    '~하느라고'를
    왜 '~하냐고'라고 쓰시는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면

    마침 그때 설거지를 하느라고 미처 연락을 못 받았다

    이렇게 써야 하는데

    마침 그때 설거지를 하냐고 미처 연락을 못 받았다

    이렇게 쓰인 글이 적잖이 보여서 의아해요

  • 14. ...
    '17.9.20 1:26 AM (220.127.xxx.123)

    ~하냐고는 좀 어색하지만...
    원글님이 지적하신건 그냥 쌍따옴표 생략같은데...
    웹에 끄적이는 댓글 한 줄이라고 탈고을 거쳐야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

  • 15. ....
    '17.9.20 1:32 AM (110.70.xxx.67)

    경상도 사투리에서
    밥을 달라고 -> 돌라고
    아이를 낳다 -> 놓다
    이런 식으로 모음 발음이 달라지잖아요
    먹으라고 -> 먹어라고 도 아마 같은 경우인듯

  • 16. ㅇㄹ
    '17.9.20 1:35 AM (223.62.xxx.239)

    사투리가 못배운 느낌이래 ㅋㅋㅋㅋㅋㅋ
    존경하는 대통령님도 사투리 쓰는데 ㅋㅋㅋㅋㅋ
    뭐만 하면 경상도 전라도

  • 17. 사투리 아님
    '17.9.20 3:05 AM (180.182.xxx.228) - 삭제된댓글

    먹어 라고라는 말 자체가 사투리에 없음
    사투리식으로 하면 밥무라고 가 맞는 발음인데
    밥먹어라고는 그냥 따옴표 생략인 거임.
    와 정말 대단하다
    진짜 진상의 종류는 다양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643 흥분한 문대통령 jpg 21 어흑 2017/09/28 6,616
734642 이재용은 왜 라식 안할까요? 16 삼숭 2017/09/28 6,935
734641 혹시 일산 청구빌라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7/09/28 1,606
734640 요즘 쥐박이 댓글지시 뉴스.... 1 ㅅㄷ 2017/09/28 419
734639 문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상반된 반응.jpg 18 저녁숲 2017/09/28 5,810
734638 추석당일 서울로 여행갑니다. 5 뚱띵이맘 2017/09/28 1,269
734637 대통령이 대통령자리에 앉지 어디앉으라고... 17 미친것들 2017/09/28 4,670
734636 다른종류담배가 2개였다면.. 1 ??? 2017/09/28 688
734635 "MB때 'KBS 좌파간부' 명단 작성. 도청 수사도 .. 1 샬랄라 2017/09/28 474
734634 명절 스트레스 미치겠어요 128 스트레스 2017/09/28 24,780
734633 글보고 눈물흘려보기도 오랜만이예요ㅜ 15 괌괴무량 2017/09/28 4,726
734632 최근에 읽은 책 목록 11 도서관 2017/09/28 2,385
734631 통인시장 기름 떡볶이 21 가을바람 2017/09/28 5,403
734630 친박 의원들, 朴 추가 구속영장 반발…신체의 자유 허하라 고딩맘 2017/09/28 439
734629 흰수건은 안삶고는 8 하얀 2017/09/28 1,664
734628 사춘기 아이 반복되는 거짓말 미치겠어요 26 괴롭다 2017/09/28 8,854
734627 내일 7시 비행기면 몇 시에 공항 도착해야 안전할까요? 17 1111 2017/09/28 3,228
734626 바이타믹스냐? 해피콜이냐? 의견들 주세요 21 믹서기 2017/09/28 5,739
734625 이명박 구속 못하면 촛불 시위 아~무 소용없죠 6 이명박 2017/09/28 732
734624 19) 퍼처작가와 배나온 토끼 2 ... 2017/09/28 1,888
734623 식당밥 1인분 너무 많지 않아요? 58 .. 2017/09/28 7,258
734622 이 처자 매력있네요 11 .. 2017/09/28 6,986
734621 문재인 정부의 대형쇼핑몰 규제 정책 지지합니다 2 지지자 2017/09/28 608
734620 가정집에 검정 블라인드 어떤가요? 6 123 2017/09/28 1,250
734619 대박. 이명박씨 부모가 일본인이었나요? 33 2017/09/28 7,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