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치과에 코디네이터가 있습니다.
이 분이 말을 잘 받아주는 저를 좋게 본건지
비슷한 나이연배라 그런지
저와 맥주 한잔 하고 싶다해서
그러자했습니다.
한달전 카톡이 왔을때 질염이 와서 약먹느라 거절하고
오늘 또 톡이 왔는데 제가 일하는 중에 와서 답을 못하고 잊었어요.
지금에야 생각났는데
톡 다시 하기도 그러고
제가 보기엔 화려하고 말을 잘 하는 듯해도
밤되면 나가는거 싫어하는 건어물녀거든요.
겁이 많기도 해서 잘 모르는 사람과 술은 좀 그래요.
아예 톡 안하면 기분 나빠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행동이 싸가지 없는 행동인가요
카톡씹기 조회수 : 3,878
작성일 : 2017-09-19 22:36:59
IP : 125.185.xxx.1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9.19 10:39 PM (61.106.xxx.81)아뇨 그걸 왜신경써요
2. ???
'17.9.19 10:39 PM (39.155.xxx.107)술먹을 친구가 없나? 왠 환자한테 술먹자고 저러지...
3. 밤에
'17.9.19 10:41 PM (182.239.xxx.29)못나간다고 확실히 말해줌 됩니다
4. 아니 ㅋ
'17.9.19 10:41 PM (58.230.xxx.242)치과 코디랑 왜 술을
5. 원글
'17.9.19 10:41 PM (125.185.xxx.178)여자 코디네이터예요.
제가 술이 약하고 실수할까봐 좀 조심스러워요.6. ...
'17.9.19 10:46 PM (183.102.xxx.208)왜 모르는 사람이랑 술을 마셔요?
7. ...
'17.9.19 10:51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그 분은 영업 뛰는 거 아닌가요?
정중히 거절하세요.8. ^^
'17.9.19 10:56 PM (14.42.xxx.147)그래도 가볍게 거절의 답은 줘야 될듯요^^
이미지 좋게보고 그랬나본데ᆢ서로 어려운
관계인것 같아서 조심스럽겠네요9. @@
'17.9.19 11:19 PM (180.229.xxx.143)그 분 투잡으로 다단계할지도 몰라요.
왠 손님과 술...10. 차라리 남자면
'17.9.19 11:32 PM (112.150.xxx.163)뭐 원글을 여자로보고 작업건다고 볼수도 있겠지만...여자라니 더 이상하네요.
전혀 친하지도 않는데 뜬금없이 술은 왜 먹어요? 뚜렷한 용건도 없이 말이죠. 다단계나 종교전도 같은데요.11. 이상해요.
'17.9.20 7:52 AM (211.48.xxx.170)대학생 딸도 자주 가는 병원이 있는데 거기 간호사 한 명이 따로 만나서 밥 먹자고 하더래요.
신천지나 물건 판매가 아닐까 싶어 거절하라고 했어요.
순수한 의도에서 친해지고 싶었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 해도 자연스러운 상황은 아닌지라 나중에 딸 애한테 부담스러운 관계가 될까 하는 우려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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