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나이들면 더이상의 로맨스는 없나요

... 조회수 : 5,030
작성일 : 2017-09-19 19:38:03
대문에 걸린 글 읽고 질문요

정말 여자가 나이들면 더이상 의 로맨스는 없나요?

그럼 넘 슬픈데
IP : 203.226.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9 7:44 PM (182.209.xxx.167)

    로맨스를 하려면 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나이든 여자가 만나는 나이든 남자가 싱글일 확률도 적고
    별로 멋지게 나이든 남자도 없고
    순수함도 다 사라지고 로맨스는 쉽지않겠죠
    오히려 육체적 불륜은 쉬울수 있겠지만 마음만 잘못 먹으면

  • 2. 나이...
    '17.9.19 7:48 PM (216.40.xxx.246)

    늙어도 또 그 늙은대로 만나던데요...아니. 어쩜 사랑에 잘 빠지는 성격이면 평생을 연애하고 살아요.

    저희 엄마. 연세 65세에도 불타게 연애하시고 또 결혼하시네요. 상대방도 또래남자고. 70세 넘은 남친도 몇 있으셨고.
    중요한건 성격이에요.

  • 3. ,..
    '17.9.19 7:48 PM (211.219.xxx.227)

    나이든게 문제가 아니고 겉모습이 문제죠. 남자들은 시간적인 동물이라 외모중시하는데 예쁘고 아름다우면 나이랑은 별개예요. 그러니 현실에선 중년아줌마인데 관리잘한 연예인들은 10몇살 어려도 연하만나죠. 관리의 문제입니다.

  • 4. ..
    '17.9.19 7:5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댄스 강습 다니는 노인들 치정싸움 합니다.
    거기서도 인물 좋은 사람만 해당되긴 하지만

  • 5. 귀인
    '17.9.19 8:10 PM (182.239.xxx.29)

    만난다고 꼭 나오더라고요
    언젠가 오겠거니 인연이면 만나겠지 해요

  • 6. ...
    '17.9.19 8:1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근데 나이 들어 나이든 사람하고 연애하고 싶어요?
    안하고싶을 것 같은데

  • 7. ...
    '17.9.19 8:1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근데 나이 들어 할아버지랑 연애하고 싶어요?
    안하고싶을 것 같은데

  • 8. ㅁㅁㅁ
    '17.9.19 8:17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거의 없죠. 남자들 결혼한 사람들이 많고 소수 있다고 해도 아무래도 나이들수록 적극적이지 않죠.

  • 9. ㅁㄹ
    '17.9.19 8:19 PM (14.46.xxx.52)

    흠 ..글쎼요 ..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 제 나이는 먹었지만 ..로맨스는 젊고 잘생긴 남자랑 하고

    싶어요(욕심이며 주책이죠) ..제 또래 남자나 .나이 든 분 들은 이미 중년 이상 이기 때문에 ..연애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래서 저에게 로맨스는 이제 없습니다.. 젊고 잘생긴 남자가 저를 사랑해줄리는 없기 땜시 ㅎ

  • 10. ㅡㅡ
    '17.9.19 8:4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이대로 끝인가할때
    7살어린 남자가 들이대네요
    싫지가않으니 문제예요
    나를 여자로 바라봐주고 대해주는게 .. 좋아요
    정신차리기어렵다진짜

  • 11. 음..
    '17.9.19 8:4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젊었을때 많은 로맨스를 만들어서 나이들면 그거 추억하면서 지내는거예요.

    젊었을때 다양한 남자 만나서 데이트 하다보니까
    결혼하고 나서는 남자들에게 진짜 관심이 전~~혀 안가요.

    남편도 귀찮아 죽겠는데
    다른남자 만나서 가슴설레고 이런거 너무나 귀찮아요.
    남자 만나서 가슴설렐 시간에 친구 만나서 쇼핑하는것이 훨~~즐거워요.

    남자랑 사랑타령...
    으~~~

  • 12. ....
    '17.9.19 10:03 P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나중에 남편이랑 사별한다고 해도 다 늙어서 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텐데 다른 영감만나서 또 지지고 볶고 하고싶진 않네요.귀차니즘..ㅋㅋㅋ
    돈이나 엄청 많아서 젊은 남자가 나한테 접근할리도 없고, 이생에 로맨스는 끝일듯해요.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870 소방법반대 항의유족에게 홍준표"민주당이 여기도있네&qu.. 13 이거잡넘이네.. 2018/01/27 2,080
772869 돈꽃 시작했어요 5 ... 2018/01/27 2,198
772868 알콜3% 술도아니고 음료도 아닌게 제겐 쥐약이네요 3 ㅜㅜ 2018/01/27 1,369
772867 사차원이나 돌 아이의 멘탈은 평범치 않다. 1 ,, 2018/01/27 1,186
772866 일본영화 뭐 많이 보냐는 질문에 어떤 남자왈 11 lllll 2018/01/27 3,208
772865 장염치료에 적합한 음식을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나요? 6 하필이면 2018/01/27 3,963
772864 숀리바이크 사면 잘 쓰게될지 10 포도송이 2018/01/27 2,650
772863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읽어보셨나요 7 모두 2018/01/27 1,264
772862 요즘 대한통운 느리지 않아요? 15 .. 2018/01/27 1,776
772861 싱크대 수도꼭지가 얼었나봐요? 2 ㅜㅜ 2018/01/27 1,600
772860 커피머신 젤 좋은것 좀 알려주세요 (가정용) 10 Jura 2018/01/27 3,666
772859 우주벡이 우승했네요 3 .... 2018/01/27 1,989
772858 수저 셋트를 사고 싶은데요. 5 나피디 2018/01/27 2,347
772857 대만 가는데 기내식 주나요? 9 ㅅㄴ 2018/01/27 3,375
772856 어린이집 선생님들 진짜 힘들겠어요. 9 스트레스 2018/01/27 3,492
772855 의대 중앙대vs한림대 22 의알못 2018/01/27 14,724
772854 식빵 냉동시킨후 15 먹을땐 2018/01/27 6,128
772853 광주광역시 사시는분.뷔페추천좀해주셔요 1 2018/01/27 1,296
772852 安 "국민-바른 통합당 지지율 17% 상징적..양강구도.. 10 대봉시맛나 2018/01/27 1,892
772851 조언부탁)실외에 비닐하우스같은 거 치고 화분놓는분 2 계실까요.... 2018/01/27 1,493
772850 밀양화재] 문재인 대통령과 유가족들의 대화 내용.jpg 18 쥐구속 2018/01/27 3,842
772849 밀양화재] 유족들 정부가우릴 위해 해준게 뭐냐분통 13 ㅅㄷ 2018/01/27 4,326
772848 안철수 대선후 노원병 해단식의 기억ㅡ펌 18 고딩맘 2018/01/27 1,836
772847 베트남 우즈벡 축구경기보는데 눈이 내려요 3 대박 2018/01/27 1,571
772846 바오바오클러치 어떤가요 6 가방 2018/01/27 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