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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평범한 환경 경우에도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경우도 많은가요..??

..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7-09-19 18:43:05

남경필 아들 기사 보다가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요

그래도 우리 가족중에 누가 정치인이거나 연예인 유명인이라면

몸사르고 살것 같거든요.. 남 입방아에 올라가서 그 가족한테까지 폐 끼치고 싶은

생각이 20대 이후에도 들까 싶어요

전애를 낳아본적이 아직 없지만 그래도 인생 살면서 힘들거나 어떤 상황이 딱 닥쳤을때

그래도 내 머리속에 기억나는 사람 3명은 무조건 따라다니거든요

아버지랑 이젠 돌아가신 엄마..그리고 내 인생 상담자 역할 많이 해주는남동생...

아마 이사람들 3명은 저 죽을때까지.... 따라다닐것 같아요....

근데 보통 다 그렇지 않나요..???

다른 친구들 아니면 부모님 친구분 자식들만 봐도 비슷한던데.... 

사춘기때 방황하고 그런 친구들도 사회생활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하다가 철 들고

 사춘기때 잠깐 방황하더라도  정상적인 부모님이니까 나쁜길로 가다가도

제자리로 다시 되돌아 온던데..  그런경우 말고 끝까지 가는 경우는 도대체

어떤교육방식인가 싶기도 해요 ....


IP : 175.113.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9 6:51 PM (222.101.xxx.27)

    부모가 잘난 경우도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 경이 많아요. 특히 배우자 잘못 만난 경우요.

  • 2. 배우자가 왜요?
    '17.9.19 7:09 PM (110.47.xxx.196)

    그런 배우자를 선택하는 건 자신인데요?
    박정희 아들도 뽕 했잖아요.
    뭐...남경필도 예전 인터뷰를 보니 평범한 부모는 아니었더만요.

  • 3. ..
    '17.9.19 7:14 PM (211.176.xxx.46)

    위 댓글/
    배우자뿐 아니라 안 어울리면 좋은 사람하고 어울리면 삶이 엉뚱한 쪽으로 흐를 수 있지요. 그래서 관계 중단 잘하는 것도 학교에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

    우리는 배우자라는 존재에 너무 얽혀 있어요. 이혼하면 되는 거에요. 이혼을 비하하니까 맨날 배우자때문에 죽니사니 하는 거에요. 이혼하면 된다구요. 이혼을 비하하는 사람들이 본인 인생 본인이 꼬는 거구요.


    ------------------
    인간은 독립된 존재잖아요. 나는 상식적으로 사는 사람인데 내 자식은 연쇄살인범일 수 있죠.

    혈연에서 자유로워지시길. 님에게 부모형제가 어떠했다고해서 남들도 그럴 의무는 없죠. 누군가는 종교가 그런 역할할 수 있고 누군가는 선현들의 말씀이 그런 역할 할 수 있구요.

  • 4. 개는 개가 되고
    '17.9.19 7:18 PM (110.47.xxx.196)

    고양이는 고양이가 되는 법이죠.
    부모가 그런 유전자를 물려줬는데 어떻게 혈연에서 자유로워집니까?
    개가 고양이로 살고 싶어 한다고 해서 고양이로 바뀌는 게 가능하던가요?
    고양이 같은 개는 될 수 있지만 고양이 자체는 될 수가 없는 게 유전자의 한계라는 겁니다.

  • 5. ,,,,
    '17.9.19 10:05 PM (32.208.xxx.79)

    참 희안한게 남의일엔 그렇게 현명한 사고를 잘 하는데 본인일이 되면 평범한 사고를 못하더군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봐도 그남자는 이용 하려고 하는데... 본인이 관련되니까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하고 고통을 받고 잊고 다시 같은문제로 고통받고... 그런데 본인 눈에만 안보여서 조언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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