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돈은 그냥저냥 평범이나 조금 괜찮은 중산층이상이지만
정신적으로 문제있어서 폭언이라던지 괴롭힌다던지 같이 살기 힘든 부모님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 독립해서 살면 치유가 돼나요?
성인이라도 대학생이거나 20대젊은미혼의 경우에
나가서 살면 아무래도 위험할일도 많고...
또 떨어져산다고해도 좋은 부모가 생기는것도 아니고
부모로 인한 트라우마는 안고쳐질것같은데
집에서 살면 그래도 집밥이라던지 부모님의 경제력(좋은집) 부모님의 울타리
이런게 있는데 대학생이나 20대여자의 경우, 좋은집도 아니고 고시원이나
싼 원룸 이런데서 혼자살면 아무래도 위험하기도 하고.. 밥이나 그런것도 엄마의 케어를 못받고
혼자 살면 더 외로운것도 많고요. 집에서 형제도 있고 형제랑 사이도 괜찮은경우..
나이가 30대 중반이상이고 40넘고 그러면 독립이 답이겠지만,
아직 어리고 경제력도 없어서 싼원룸이나 갈 수 있을정도면
그래도 떨어져서 사는게 나은가요?
혼자 살아도 힘들고 여러문제에 봉착할것같은데..
부모에게서 받은 상처 심리적인 트라우마는 치료가 돼는지..
그리고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힘들었는데
떨어져 살고 치유가 되시고 좋아지긴 하는지..
실제 힘든 부모님이랑 살다가 독립하신분 이야기를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