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수시 접수하고도 맘이 복잡하실텐데요.
저도 면접 준비 관련으로 며칠째 두통으로 시달리고 있네요.
중위권 지방 대학에 자소서와 포트폴리오 제출 전형으로 면접을 앞두고 있고
포트폴리오는 이번 주까지 접수라 아직 추가 마무리하고 있어요.
걱정은...
막상 포폴 적으니 눈에 띄는 활동은 없고 그냥 착실히 했다는 정도인데
접수하고 면접까지 가보는 게 맞을지 원서 6개 중 한 개를 그냥 버리는게 맞을지 혼란스럽네요.
제가 보기엔 경쟁률이 좀 낮아서 괜찮지 않을까 싶다가도
먼 길까지 가서 아이가 괜히 맘에 부담만 갖고 오는 건 아닌지 싶어서 고민스럽습니다.
아이는 열심히 적고 준비하는데 제가 보기엔 활동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검색 위주로 자소서나 포폴보니 다양한 경우가 많아서요.)
맘님들 면접이나 포폴 관련 경험담 나눠주시면 많은 도움 될 것 같아요.
입시 치르는 모든 엄마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