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가 우수수 ㅠ
1. ㅠㅠ
'17.9.19 2:45 PM (59.7.xxx.202)흰머리는 문제도 아니고 머리카락 우수수 떨어지면
더 속상해요.2. ..
'17.9.19 2:47 PM (125.129.xxx.179)동갑이네요. 속알머리 들추면 흰머리가 ..후덜덜. 아이는 꼭 낳으실 껀가요 ? 전 두렵네요. 70 까지 벌어야 하는데 지금 낳으면.ㅠㅠ
3. 난임이라 노력 중이라 그러신지두요
'17.9.19 2:48 PM (183.101.xxx.173)무슨 노력을 하고 계신지 몰겠지만
울 올케 시험관 아기 5번 시도하고 얼굴은 작고 엄청 어린데 머리는 백발 되었어요.
그래도 잘생긴 아들을 얻었으니 자기 머리 보며 속 상해 하기는 하지만 보람은 있겠죠
원글님도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머리야 뭐 언젠가는 다 하애지는데요 모4. 깜박이
'17.9.19 2:50 PM (223.33.xxx.112)남편이 많이 연하라....그 부분에서 제가 우울해 지네요.
그때 쯤 염색 시작하는 경우 많습니다.
아가 소식 기원할 께요.^^5. 흰머리 한두개 겉으로 보일 정도면
'17.9.19 2:5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그냥 헤나염색하세요. 100% 천연으로.. 그럼 빨간색 머리카락으로 변해서 브릿지 넣은거 같아요~ 한달에 한번씩 하기 좀 번거롭지만 임신계획도 있으시다니 천연으로 염색하세요~
6. 남편에게
'17.9.19 3:08 PM (182.239.xxx.146)뭐하러 그런 소리를 해요?
저라면 절대 내개 -되는 소리 안해요
남자들이야 관심밖이겠지만 늙은 마누라 인강 뭐하러 줘요7. 지겨워요
'17.9.19 3:52 PM (14.34.xxx.153)염색 하지마요 하기시작하면 웬수가 그런웬수가 없어요 몇개면 뽑아요 나던말던 나는35세부터 올라오데요
염색34년했어요 지난8월부터는 염색안하고 흰머리로 살려고 작정했어요 지금 흰머리 2센치 길었어요8. 저는
'17.9.19 5:54 PM (211.38.xxx.42)같은 나이 미혼.... -_-;;;
머리 들쳐보고 깜놀....했네요..한두개 겨우 찾아야 보이던게 한방에 5가닥은 넘게 보이는데
우울했답니다. 어지럽도록 눈을 위로 해서 ㅋㅋㅋ 다 뽑았어요..
근데 뽑으면 더 난담서요. 그냥 순리려니..생각하고 염색하면서 살아야겠어요.
나이상관없이 새치있으신 분도 계신데..싶어서...9. dd
'17.9.19 6:34 PM (211.215.xxx.146)저는 이십대중반에 첫애 낳고 반백발되서 십년째 염색중이에요 귀옆 앞쪽에 나기 시작하면 아기낳고나면 거의 반백될꺼에요 나이랑 상관없이 유전적인거구요 밑에 흰털도 눈깜짝할새에 늘어나요 뽑으면 정수리 탈모오고 이마에 주름생기니 뽑지말고 많이 늘면 한번씩 염색하세요 염색은 검은색으로 시작함 밝은색으로 못바꾸니 무조건 밝은색으로 하시구요 장점은 머리숱많고 얼굴은 동안이에요 근데 삼주에 한번씩 염색하려니 너무 귀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