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복시 현상 겪어보신분 계세요?

ㅠㅠ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7-09-19 14:40:12



눈 한쪽이 글씨가 두개로 보여요

처음에는 한쪽만 그러더니 2주정도 지나니까 양눈으로 다봐도 그러구요 ㅠㅠ

시간지나면 괜찬아 질줄 알앗더니 눈도 점점더 뻑뻑해지고 두통도 자주오고..

안과 가기전에 겁이나서 물어보는데 이거 어떤 증상의 전초일까요?

뇌신경마비일수도 잇다던데ㅠㅠ


IP : 218.238.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9 2:44 PM (121.167.xxx.212)

    나이 들어 노안이 와서 난시가 되서 글씨 보면 그러는데요.
    사물이 중복되서 보이는건 모르겠어요.

  • 2. ㅁㅁ
    '17.9.19 2:44 P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원인이 여러가지던데요

    안구는 안근에 의하여 움직이는데 하나의 안근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두 눈의 초점이 다르게 되어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게 됩니다. 한눈복시는 각막손상, 난시, 수정체탈구, 백내장, 원추각막, 익상편 등이 원인이며, 두눈복시의 경우는 안근마비, 사시, 당뇨병, 중증근무력증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 3. 제가 작년여름에
    '17.9.19 2:47 PM (222.99.xxx.199) - 삭제된댓글

    그랬어요
    두눈이 각각 보는 방향이 틀어졌는지
    사물이 두개로 각각 보이는 증상이요.

    그래서 택시타고 안과갔더니
    신경과를 가라 하셔서
    신경과가서
    Mri 도 찍고
    볼이랑 귀쪽으로 바늘로 콕콕찌르는것 같은
    무슨 신경검사도 받았어요.

    결론은 아무 이상도 없다면서
    뇌쪽 신경은 이상없는것이니
    다행이라 하시면서
    눈으로 들어가는 신경이 이상있나보다 하시며
    스테로이드 약을 엄청
    거의 한달 먹었어요.

    약먹는 중간에 눈이 서서히
    촛점맞아가는게 느껴졌고요.
    스테로이드 약 끊고
    이틀은 정말 죽을것처럼
    몸이 아팠어요...그게 아마스테로이드
    약을 먹다가 끊으니 몸이 다시 적응하느라 그랬나봐요.

    원글님 2주나 버티셨으면 너무
    오래 지난것 아닐까 싶어요.
    저는 이틀째에 병원갔거든요.

    오늘 우선 가까운 안과 다녀오세요.
    꼭이요.

  • 4. ...
    '17.9.19 2:50 PM (222.106.xxx.129)

    뇌 문제일수있어요.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 5. 뇌문제2
    '17.9.19 3:12 PM (223.62.xxx.74)

    두통 동반하는거면 뇌하수체 종양일 수도 있어요.
    안과가서 검사하시고 의뢰서 써달라고 하셔서 신경외과 가서 뇌 사진 찍어보셔요.

  • 6. Love0507
    '17.9.19 3:15 PM (110.70.xxx.238)

    저도 복시증상이 와서 안과 갔더니 바로 백내장 수술 하라고 하네요. 병원에 빨리 가보세요

  • 7. 고딩맘
    '17.9.19 6:04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복용약하는 농도가 높을 때도 그럴 수 있대요

  • 8. 전 근무력증
    '17.9.20 9:02 AM (118.222.xxx.105)

    아주 오래전에 복시가 나타났었는데 전 렌즈의 문제인 줄 알았어요.
    잠깐 그러고 말았다가 몇 년 뒤에 다른 증상으로 근무력증 진단을 받았어요.
    복시는 자주 나타나진 않았고 증상이 심해지면 복시가 생겼어요.
    그러고 보니 전에 나타났던 복시도 근무력증이 원인이었단 생각이 들어요.
    두통이나 눈 뻑뻑함같은 건 없었고요.
    책같이 가까운 것을 볼 때는 복시가 없고 텔레비전이나 거리의 차와 사람들 볼 때 두개로 보였어요.
    지금은 근무력증 증상 거의 없어서 복시 안 나타난 것도 몇 년 되긴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564 결혼은 “이 사람 놓치면 이런 사람 없을것같다”는 마음이 들어야.. 20 제가 2018/01/26 8,649
772563 사시는 동네에 전세물건이 예전보다 많아졌나요? 10 전세가 늘었.. 2018/01/26 3,221
772562 급.!핸폰 문자않 읽음 표시않나게할수있나요? 4 .. 2018/01/26 1,246
772561 영어가 자유로우신 분들 off 의 사용에 대해 좀 알려주실 수 .. 7 .... 2018/01/26 1,688
772560 영포빌딩 지하2층 압수수색 이명박 끝났어요 22 ... 2018/01/26 5,970
772559 공리 70세 프랑스 할아버지와 열애중이라고 해서 57 2018/01/26 20,231
772558 월급계산좀해주세요 1 월급계산 2018/01/26 1,146
772557 한겨울에 책읽기 23 배깔고 2018/01/26 5,097
772556 배우중에 진영미.김금용 기억하시는 82님들 계실까요? 6 .. 2018/01/26 2,898
772555 작년10월경 사이버공간에서 모욕죄성립에 준하는 일을 당했는데. 4 시한 2018/01/26 1,033
772554 교도소밥도 이보단 낫겠다…뿔난 평창 직원들 7 ........ 2018/01/26 3,045
772553 자기집 난방 안틀어도 괜찮다는 분들은 진심 21 …. 2018/01/26 8,387
772552 한국이든 외국이든 이제껏 가본중 가장 아름다웠던 곳은 어디였나요.. 31 경치 2018/01/26 5,260
772551 식물성 휘핑크림이 많은데 어디에 쓰나요? 4 크림 2018/01/26 1,200
772550 너무 추워서 머리가 띵해요 3 아오 세상에.. 2018/01/26 1,910
772549 아들이 한 말 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69 아들아 2018/01/26 23,739
772548 영화 접속을 오랜만에 보고 마음 나누고 싶어서... 4 추억 2018/01/26 1,077
772547 너무 추워서 온수매트를 2 어떻하죠? 2018/01/26 2,118
772546 김성태한테 밀양시민이 항의했다는 기사 삭제됨. 11 2018/01/26 2,425
772545 에어프라이어 용량 넘작아 아쉬운데 오븐 사도 될까요 2 오븐 2018/01/26 2,982
772544 이번달 펀드로 400 벌었습니다.. 16 펀드 매도 .. 2018/01/26 13,793
772543 볶지 않은 들깨 (검은 껍질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7 만두 2018/01/26 1,020
772542 남편이 애머리를 툭 치길래 6 .. 2018/01/26 2,392
772541 갤럭시 핸드폰 번호차단하면 음성메세지로 안넘어가나요? 차단 2018/01/26 6,333
772540 안철수 정현 준결승에 “정부가 쓸데없는 일을 안 하니까 잘하네 8 ㅅㄷ 2018/01/26 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