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랑 여행 가는데...

경비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7-09-19 11:48:58

안녕하세요~

제가 담달에 해외에 마라톤 대회 같은게 있어가지고

남자친구랑 대회 참가 겸 겸사겸사 놀러(?)가는데요.

먼저

참가해보지 않을래요? 라고 했다고

본인이 ㅋㅋ

경비랑 다 댄다고 해서요.

 

한두푼도 아니고 해서.. 나도 보태고 싶다고 했다니

그러지 말라고 해서요.

비행기값만 1인당 100만원은 넘더라구요.

다른 방법으로라도 좀 나누고 싶어서요. 그냥 가서 먹고 쓰고 하는 돈을 제가

다 쓰면 될까요?

 

남자한테만 다 부담 시키는거 저도 싫은데..방법을 모르겠네요.

전에는 한번 몰래 가방에 돈 넣어놨다가 혼나고 돌려받았어요 ^^;;;;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좋은 날 되세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IP : 211.38.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9 11:51 AM (220.78.xxx.36)

    남자친구가 님을 진짜 좋아라 하나 봐요 부럽네요
    그럼 해외가셨으니 남친이 지불한 금액만큼의 선물을 하는게 어떨까요?
    어차피 면세점 가실꺼니까
    시계나 뭐 그런거요

  • 2. ㅁㅁ
    '17.9.19 11:52 AM (183.98.xxx.26)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 금액대 선물로

  • 3. ...
    '17.9.19 11:54 AM (119.71.xxx.61)

    선물은 선물 비용은 비용
    그게 꼭 그렇게 남아요
    가시려거든 꼭 비용 절반 내세요
    아니면 안간다고요

  • 4. 조심해요
    '17.9.19 12:1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나중에 김정* 꼴 나요

  • 5.
    '17.9.19 1:00 PM (110.13.xxx.240)

    어머~~마라톤대회 참가하러 가는
    운동하는 커플이네요
    요즘 젊은사람 같지 않네요
    애인분이 일단 여유가 여유가 있고
    마음의 여유도 있고
    원글님을 많이 사랑하고~^^

  • 6. ..
    '17.9.19 2:09 PM (203.163.xxx.37)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분 너무 스윗하네요ㅎㅎ 잘 받는것도 능력이에요.
    너무너무 고맙다고 말로 많이 표현하고 조그만 선물 하나면 오케이.
    칼같이 절반낼게 이런것도 고지식하고 딱딱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878 김나운 광고하는 새우 어떤가요? 10 롤케익 2018/01/30 2,610
773877 식기세척기 배수관에서 물이 새면 1 ㅇㅇ 2018/01/30 1,142
773876 어제 다음 매크로 연습한 것이 남북 평화올림픽 방해하려고 그랬나.. 3 평화 2018/01/30 798
773875 개학한 학생들 학교에 난방 하나요? 1 .. 2018/01/30 1,011
773874 갈비찜 양념장이 써요 ㅠㅠ 도와주세요 6 oo 2018/01/30 995
773873 오픈마켓 공부어디서해야할까요?물건등 a 2018/01/30 519
773872 "데이트폭력, 결혼 후 가정폭력으로 이어진다".. 2 oo 2018/01/30 1,498
773871 김어준 보다 문과 유시민이 어떻게 비트코인을 더 잘 설명할 수가.. 21 …. 2018/01/30 5,501
773870 잇미샤와 미샤는 차이가많나요? 5 미샤 2018/01/30 11,198
773869 이념과 정치에 편향된 쓰레기 언론들이 한국 경제를 망치고 있다... 길벗1 2018/01/30 720
773868 녹번본원 명성학원 은평뉴타운 명성? 명성 2018/01/30 1,389
773867 자전거래 사실로..국토부 전면전 선언 10 기레기들일좀.. 2018/01/30 3,475
773866 가와사끼병으로 입원해있어요... 19 도와주세요 2018/01/30 6,055
773865 교적이 있는 성당이 아닌 타성당 다니는 분들은 15 초심자 2018/01/30 3,670
773864 알바들 다음까지 난리네요 49 어휴 2018/01/30 2,089
773863 뉴스공장에 유작가 출연~ 23 고딩맘 2018/01/30 3,798
773862 코 수술 해보신분 계시나요 ? 코 골절후 흉이 남았어요 ㅜ 2 .... 2018/01/30 1,126
773861 비판 여론 잇따르자 부랴부랴 소방관련법 처리 나선 국회 5 고딩맘 2018/01/30 1,367
773860 흑백만 출력하는 프린트기. 넘 스트레스네요 20 와니 2018/01/30 4,044
773859 단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는방법 뭐라고 불리는지 아시는분 4 햇님 2018/01/30 1,962
773858 조언 감사합니다 49 Komsoo.. 2018/01/30 8,886
773857 인생 개척해서 사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4 2018/01/30 2,080
773856 아이폰x 구입 4 아이폰x 2018/01/30 1,827
773855 문재인 대통령 자식복은 없는가바요 51 ... 2018/01/30 7,293
773854 아기 낳고 돌지나 문화센터 왔는데 대부분 30대 중반이예요 6 ... 2018/01/30 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