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 초3 돼면 그나마 낫죠?

보살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7-09-19 11:14:44
아침부터 스트레스 만땅 받아 라면 먹었어요
초3 돼면 그나마 덜 받겠죠 스트레스?
IP : 221.160.xxx.2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9 11:17 AM (58.230.xxx.110)

    중3때 스트레스에 비함 귀요미~~

  • 2. 엄마
    '17.9.19 11:18 AM (210.179.xxx.86)

    아뇨. 점점 더 신경쓰고 괴롭고 견뎌내야 할 일들이 많아집니다. 결혼시키는 데 까지를 목표로 삼고 견디셔야 하지 않을까요. 아내에게 인수인계....

  • 3. 순콩
    '17.9.19 11:19 AM (61.38.xxx.243)

    우앙.. 윗님들 댓글보니 ㅠㅠ

  • 4. 지나가다
    '17.9.19 11:21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아들둘 딸한명 엄마예요
    아들은 계속 그래요. 마음 비우세요.
    전 옷 좀 똑바로 입으라는 얘기는 50 다된 남편에게도 아직도 해요
    아들은 착하고 심리전 안해서 좋긴한데 자잘하게 신경 써줄 일이 많아요.

  • 5. 원글
    '17.9.19 11:21 AM (221.160.xxx.244)

    저도 며느리에게 인수인계 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 하자 살고 있어요 ㅎㅎ
    너무 이쁘고 사랑 스러운데
    돌겠어요~~

  • 6. ...
    '17.9.19 11:23 AM (110.70.xxx.132)

    초6인데 힘들어요. 오늘 아침에도 엄청 혼내고 학교보냈는데
    후회도 되고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인가싶기도하고
    며느리에게 인수인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봐야죠..

  • 7. 고1맘
    '17.9.19 11:25 AM (222.99.xxx.199) - 삭제된댓글

    총회때 우리애 담임쌤 왈,
    남자는 28살정도 되어야
    쪼끔 사람다와진다고 하심.
    동시에 아들엄마들 입에서 나오는 한숨소리..

  • 8. 그때까진
    '17.9.19 11:28 AM (118.219.xxx.45)

    예쁘기나 하죠ㅠㅠ

    큰아들 중3..사춘기 좀 나아지나 싶었더니
    작은아들 초4..사춘기 시작인지 슬슬 발동걸리는거 같네요ㅠㅠ

  • 9.
    '17.9.19 11:37 AM (202.136.xxx.15)

    초3 되면 나아지다가 5학년 부터 슬슬 이상해지며 폭풍전야
    중딩 사춘기는 완전 토네이도입니다.

  • 10.
    '17.9.19 11:41 A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사춘기 되면 더 하죠
    빠르면 초4부터 사춘기 돌입 해요

  • 11. ..
    '17.9.19 11:48 AM (211.117.xxx.98) - 삭제된댓글

    초2인데 그냥 다 챙겨주고 밥 안먹고 가만히 있으면 떠먹이고 양말도 앉아있으면 신겨주고.. 웃으면서 보내요. 나이 든 남편도 마찬가지로 그 정도는 아니지만 다 챙겨주고요. 몇 번 혼내고 화내봤는데, 소용없고 서로 하루종일 기분만 나쁘고. ..그래도 이제는 하루 걸러 한 번은 스스로 챙기는 것들이 하나씩 늘더라고요. 사춘기되면 어쩔지ㅠ

  • 12. ..
    '17.9.19 11:5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비우고 사세요
    일찌감찌
    그래야 살아남습니다

  • 13. ㅜㅜ
    '17.9.19 12:36 PM (182.225.xxx.22)

    사춘기는 완전 토네이도222
    초3이면 아직 완전 귀요미네요.

  • 14. ㅠㅠ
    '17.9.19 1:10 PM (14.39.xxx.232) - 삭제된댓글

    초등 고학년 되면 피씨방에서 사느라 집에 가끔 오는 남자애들 많아요
    학교와 집은 피씨방 게임 하는 중간에 쉬는 정도로 잠깐 오고요.
    학교 가서도 중간에 나와서 학원 가는 시간 전까지 피씨방에서 사는 애들도 있어요.
    중고등 남자애들 다 키우고 나면 저절로 보살이 됩니다.
    그러다 고3 혹은 대입시 실패후 잠깐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 가선 또 게임의 세계에 빠지죠.
    초3이면 그냥 애기예요, 애기.
    나중에 속 썩일때 말이라도 통할 정도 관계만 깨트리지 말고 지내세요.
    야단 친다고 집안에서 물건 부수고 형제 때리고 심지어 엄마도 때리는 남자애들도 있데요.
    가출도 많고요.
    집이 잘 살아도 가족 사이 신뢰가 깨지면 걷잡을 수 없습니다.
    야단도 요령있게 치시고 잘 이끄세요.
    아들 둘 키우는 것 보다 벼룩 열 마리 몰고 부산ㄲㅏ지 걸어 가는게 더 편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170 남경필 아들 마약흡입으로 체포됐네요. 8 .. 2017/09/19 2,702
730169 수두증 아시는 분...노인분 치료 가능할까요.. 급해요 2017/09/19 1,129
730168 거제도 잘 아시는분 2 거제도 2017/09/19 1,303
730167 신랑때문에 미쳐버리겠어요 18 ollen 2017/09/19 6,537
730166 이렇게 먹으면 살찌지 않나요? 3 글쓴이 2017/09/19 1,355
730165 아들 기르기 9 길동아 2017/09/19 1,286
730164 공영방송과 홈쇼핑 4 노랑 2017/09/19 1,360
730163 집에서 쑥뜸 뜨고 싶은데ᆢ방법이? 16 옴몸이 쑤셔.. 2017/09/19 3,720
730162 벌레링거.ㅠ 2 무서워요 2017/09/19 807
730161 70대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실만한 일본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9 여행 2017/09/19 1,509
730160 초6 자궁경부암예방접종 가다실 vs 서바릭스 어떤걸로 맞추시나요.. 4 궁금이 2017/09/19 2,632
730159 청자켓은 어떤가요ᆢ 5 가을 2017/09/19 1,402
730158 집밥 먹을 때 음식에서 이물질 나오면 가족들 반응이 어떤가요? 12 ........ 2017/09/19 2,098
730157 권해효·김민선이 SBS에서 사라진 이유(그외 다른예들 많음) 11 스브스와 엠.. 2017/09/19 3,069
730156 중국 맥주 기사보니 7 dhsmfd.. 2017/09/19 1,449
730155 주방가스렌지후드 (침니형)- 하츠로 설치된거 바꾸려는데 아시는 .. 1 급질 2017/09/19 1,426
730154 엄마 아빠의 단점만 닮은 자녀도 있죠? 9 강아지 왈 2017/09/19 2,429
730153 저렴한 대박 쿠션 발견했어요! 15 귀찮 2017/09/19 7,573
730152 붙이는 침 써보신 분 있나요 2 T침 2017/09/19 1,285
730151 기질이 순한? 아이를 강하게 키우는 법을 알려주세요 ㅠ 31 2017/09/19 5,766
730150 말리부 색상 8 ㅁㅁ 2017/09/19 1,231
730149 레이온 78 나일론22 1 모모 2017/09/19 652
730148 MB국정원, KBS 인사에 직접 개입 1 돌아와요 고.. 2017/09/19 562
730147 약한 몸살 기운 있는데 목이 많이 쉬었어요 .. 2017/09/19 433
730146 탄수화물을 줄이니 두드러기가 나네요 24 질문 2017/09/19 8,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