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여름자켓를 입고 갔는데 퇴근후에 옷에서 향수 냄새가 나서 싸웠거든요
근데 이유가 낮에 자켓에 여직원이 음료 쏟아서 미안하다고 당일 세탁소에
맡겨 드라이후에 갖다 준거 라는데
왠 향수냄새가 진하게 나서 싸웠거든요
세탁소에서 향수를 뿌려줘서 그런거고 제가 의심이 많대요
냄새빼러 세탁소에 가는건 이해되는데 고객의 취향을 어떻게 알고
드라이후에 향수를 뿌리냐고 다퉛는데
제가 생각이 짧은건가요?
세탁소 이용 20년 넘었지만 향수부려주는 세탁소 처음이라서요
실제 있나요?
있으면 사과하려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