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노총각들이 30대 남자들보다 눈이 더 높은거 같아요

,,, 조회수 : 8,477
작성일 : 2017-09-19 10:13:36

제 주변만 그러나

40대 남자들이 30대 남자들보다 눈이 더 높은거 같아요

46살한테 42살 소개 한다니까 여자 나이 많다고 싫다 그러고

43살한테 40살 소개 했더니 한번 보고 아줌마티 난다고 두번도 보기 싫다 그러고

솔직한 말로 능력 외모 좋은거 한개도 없어요

40대 남자는 이미 결혼적령기가 지나서 결혼에 조급함이 없어 그렇다는데

그냥 혼자 살려고 저러는 거겠죠

괜히 소개했어요

IP : 220.78.xxx.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9.19 10:14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40대 남자는 먼저 소개해주면 안됨...30대 초 아니면 싫어해요.
    웃기죠. ㅋㅋ

  • 2. ,,,
    '17.9.19 10:16 AM (220.78.xxx.36)

    맞아요님 진짜 30대초를 원하는 거에요?
    어떻게 40중반 진짜 잘난거 없는 남자한테 30초를 소개하나요 전문직 부자집도 아닌데...
    아니 그걸떠나 30초반 여자가 40대를 만나요? 신기하네...

  • 3. 에휴
    '17.9.19 10:22 AM (36.38.xxx.67)

    나이 증가량과 눈높이 증가량이 비례하네요.
    울 집에도 여럿있어요 ㅠㅠ

  • 4. ㅎㅎㅎ
    '17.9.19 10:26 AM (115.95.xxx.203)

    연하를 만나야돼요.
    여자도.
    작년 올해 전부 연하들만 대쉬해왔고 40초반 남자들이 젤 까다로워요.
    이건 물론 어느정도 능력남일경우입니다. 그럼 이해됩니다.
    능력있는만큰 연하여자 만나고 싶을것같아요.
    필드에 나가보면 진짜 실상이 30대초반여자를 원하더군요.
    능력있는 여자분들도 꼭 연하남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5. Rossy
    '17.9.19 10:27 AM (164.124.xxx.137)

    30대 초반에는 ㅋㅋㅋ 4자 붙은 아재들은 암만 돈 많아도 거들떠보지도 않았구만...

  • 6. ..
    '17.9.19 10:27 AM (124.111.xxx.201)

    싱글의 편안함이 몸에 배고
    못갈 수도 있단 생각에 결혼의 조급함이 좀 가라앉죠.

  • 7. ..
    '17.9.19 10:28 AM (218.148.xxx.195)

    냅둬유 ㅎㅎ

  • 8. 그러니까
    '17.9.19 10:31 AM (61.105.xxx.62)

    40대까지 노총각인지 안그러면 30대에 장가갔어요

  • 9. Rossy
    '17.9.19 10:35 AM (164.124.xxx.137)

    40대 노총각이더라도 본인이 매력 있으면 누가 봐도 '아 쟤는 결혼 안 하는거구나' 라고 생각하죠
    그런 분들은 젊은 여자들 바꿔가면서 잘 만나더라구요 ^^;; 그 여자분들 결혼할 나이 되면 보내주고...

  • 10. ㅋㅋ
    '17.9.19 10:36 AM (106.240.xxx.214)

    40중반 남자가 자기 결혼 상대는 나이어린 사람은 싫다고 자긴 35까지도 좋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너랑 10살 차이다!! 말해줫어요 지 나이는 안보고 40넘은 여잔 아줌마라 싫다고 아놔 너도 아저씨거든!!

  • 11. 허ᆢᆢ
    '17.9.19 10:42 AM (220.78.xxx.36)

    ㅋㅋ님 저 46살남자도 인심쓴다는듯이 35살까지 만나겠다고하더라고요
    저남자 중소기업 3교대 공장다녀요
    키도직고외모도 별로고 그집엄마가하도 소개해보라고해서 한건데 42살은 단칼에 거절하더라고요ㅋㅋ

  • 12. 거기다
    '17.9.19 10:48 AM (115.95.xxx.203)

    한술 더 떠서 인위적으로 만나고 싶지않고 자연스럽게 만나고싶대요~~~~~

  • 13. ...
    '17.9.19 11:10 AM (223.62.xxx.12)

    26세 여교사가 40대 초중반에게 대쉬했다가
    망신만 당했어요.
    남자가 엄청 불쾌해 했죠.

  • 14. ...
    '17.9.19 11:15 A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남자든 여자든 그 나이쯤에는 안 가면 말지란 생각도 있고 여자들은 그래도 자기 상대로 비슷한 나이대 남자를 바라는데 남자들은 10대부터 평생 제일 바라는 여자가 20대니까요. 30대가 젊은 여자 바라면 이해되지만 40대가 젊은 여자 바라면 눈이 엄청 높은 느낌이죠.

  • 15. ...
    '17.9.19 11:18 AM (138.51.xxx.151)

    꼭 보면
    심한말로 여자 후려치는 남자들
    오히려 스펙 좋은 남자들은 있지도 않아요
    다들 밑바닥 인생, 하위권에 가까운 남자들....
    완전 넘사벽으로 잘나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진짜 그런 노총각들 ㅂㅅ 같더라구요

  • 16. 님은
    '17.9.19 11:23 AM (223.62.xxx.12)

    자존심이란 단어의 의미를 잘 아시네요.
    여기 82에는 다들 자존심이라 써야 할 곳에
    자존감이란 단어를 쓰는 거 유행이라
    볼 때마다 그랬거든요.

  • 17. ㄹㄹㄹㄹ
    '17.9.19 11:36 AM (211.196.xxx.207)

    40대선 50대선 80대건 눈 높은 거 상관 안 해요~
    자기가 그렇다는데 그래서 어쩌라고? 하면 돼는 거고~

  • 18. ..
    '17.9.19 11:36 A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하두 까이다보니 눈높은척 하는거에요 어짜피 안되닌깐‥
    아니면 이런이런 조건 안되면 싫다하는데 알고보면 연애에 딱히 관심없을수도있구요
    눈높다소문나야 주변에서 소개해준다는 말이 현저히 줄어들잖아요

  • 19. 20.30.40.50.60대의 남자들이
    '17.9.19 11:42 AM (211.178.xxx.174)

    모두 20대 여성들을 좋.아.한.답.니.다.
    뭐..좋아하는거야 자유인데.
    꿈을 이룰순 없죠.
    40넘어 장가못가고 허언증환자같이 구는건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 20. ..
    '17.9.19 11:4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개념없는 짓이긴 해도 쓸데없는 짓은 아니더군요.
    여자들 중에 자존감 바닥인 사람 은근히 많거든요.
    그런 여자들은 남자가 후려치지 않아도 스스로 엎드려요.
    그래서 별 그지같은 놈이 괜찮은 여자 부려먹으며 사는 광경이 흔해요.

  • 21. ??
    '17.9.19 1:00 PM (116.45.xxx.121)

    남자가 능력 외모 좋은거 한개도 없는데, 누구인생을 망치려고 여자를 소개시켜 주시나요.
    40대 남편친구들, 사고방식은 무슨 구한말 같고 미혼이랍시고 신나게 술마시고 건강관리 하나도 안해서
    숨겨둔 아픈구석 하나씩 다 있고 머리숱은 반이 날라가고 꼴에 여자는 30초반까지만 원하는데,
    솔직히 붙어있는 여자도 쟤 어디어디 하자라고 말릴 판국에 무슨 여자를 소개까지 시키냐고 화냈는데요.

  • 22. 30대남은
    '17.9.19 1:42 PM (183.101.xxx.173)

    그래도 여자를 접하고 있으니 현실감이 있고 조율이 되어 잇는 상태지만
    40대남은 여자들을 구경도 못하니 상상속에 누구를 그리고 있는거겠죠
    놔두세요~^^

  • 23. 동남아 가면 열댓살 여자애랑도 가능한데
    '17.9.19 5:41 PM (125.135.xxx.173)

    그냥 그 남자들도 안가겠다는거지요.
    지금도 어차피 늦었고
    그 나이에 추레한 여자랑 하는 것도
    폼 안나고요.
    지금도 업소가면 잘하면 십대에서 이십대 초반까지
    돈만 좀 쓰면 같이 잠 잘수 있는데 말이죠.

    물론 여자들 마음도 정확히 같습니다.
    이 나이까지 안갔는데
    조만간 퇴직할 늙수그레 추레한 할저씨
    뭐가 이쁘다고 삼시세끼 밥챙기고 빨래 청소 해주러
    결혼할까냐.. 이런 맴인 것이죠..

  • 24. 인간아~~~~
    '17.9.19 6:55 PM (1.227.xxx.167)

    제발 니인생이나 살다 가라. 요즘 뭐에 씌였는지 나도 50 되가지만 50넘은 자식없이 이혼한 할매 소개시켜준다고 만나보라는 사람이 없나, 갑자기 뜬금없이 40대나 됬을 법한 식당 식순이인지 뭔지 만나보라는 사람이 없나 궁금하지도 않고, 묻기도 싫고, 듣기도 싫은데 왜 소개시켜준다고 성가시게 하냐? 못났으면 못난대로 혼자 살다 가면되지. 뭔~ 부귀공명을 보고 외로움을 해소하고 의지한다고 팔자에 없는 마누라를 붙이고 사냐? 병들어서 보호자가 없어서 입원이 안되어 혼자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것도 운명이고, 혼자 독고다이하는 것도 운명이거늘 무슨 애별리고의 아픔을 맛본단 말이냐? 팔자에 없는 마누라나 애인을 억지로 만든다고 만들어지겠냐? 사르트르는 우리는 모두 잉여물이라 했다하고 얼떨결에 태어난 존재라 했다. 얼떨결에 태어나서 얼떨결에 살다가 얼떨결에 사바세계를 떠나는 유한한 존재 , 그것은 모든 피조물들의 운명이거니..... 성욕넘치는 젊을때나 인생의 수레바퀴처럼 애인도 만들고, 마누라도 두는거지, 할배되가는 사람을 놀리면 실례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980 닭한마리.. 7 양 고민 중.. 2017/12/25 1,871
761979 통원룸건물 관리해 보신.분 계신가요? 10 통원룸건물 2017/12/25 1,846
761978 KBS1 틀어보세요,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9 산타엄마 2017/12/25 2,136
761977 독감인줄 모르고 15 B형독감 2017/12/25 5,859
761976 문대통령 이후 두렵습니다 44 ㅜㅜ 2017/12/25 5,601
761975 지인의 인상에서 꺼림칙함과 비호감을 느꼈을 때... 6 ㅇㅇㅇ 2017/12/25 3,657
761974 제천 화재현장에서 행패부린 자유당의원 3 가지가지 2017/12/25 1,281
761973 메디칼안마매트 혹시나 2017/12/25 756
761972 호텔레스토랑 사람보고 자리 안내하나요? 12 룽이누이 2017/12/25 6,094
761971 13만명 제천에 사다리차 단 1대… 소방서 없는 지자체도 32곳.. 10 ㅇㅇ 2017/12/25 1,288
761970 덩케르크 보신분 계시나요 15 ㅂㅅㅈㅇ 2017/12/25 3,390
761969 10여년전 크리스마스에. 1 교훈 2017/12/25 977
761968 산울림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아요 2 좋다 2017/12/25 586
761967 코막힘 비염증세 7 콧물 2017/12/25 2,448
761966 올해는 수시로 들어간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요? 7 대입 2017/12/25 2,182
761965 화장실 변기 뚫어뻥 어디에 보관하나요? 2 으윽 2017/12/25 4,085
761964 수학학원공부방법이요 14 수학학원 2017/12/25 2,760
761963 베스트 글 중 서울대 나온 공통점 25 ㅇㅇㅇㅇ 2017/12/25 6,860
761962 탄저균에 달린 댓글보다 웃느라 눈물나요 9 웃겨 2017/12/25 2,888
761961 "한진해운 사태 풀렸다"..부산항, 역대 최대.. 18 감동 2017/12/25 2,889
761960 쩍팔남,툭툭팔치기남편 너무 짜증울컥해요 3 싫어라 2017/12/25 967
761959 국민의 당 자유한국당은 염치가 있으면 입닥쳐라 15 푸른하늘25.. 2017/12/25 1,412
761958 소방관 4명 12 ㅇㅇ 2017/12/25 1,862
761957 청와대 너무하네.보자보자하니까 국민이 보자기로 보이냐? 46 진짜 2017/12/25 4,881
761956 판검사나 의사랑 결혼하는 여자 16 ... 2017/12/25 1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