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보니 중국에서 사드배치를 이유로 한국 기업을 중국에서 쫒아내는 거
그 한국기업이 내 맘에 들든 어떻든 간에 기분 좋은 소식은 아니잖아요.
그 기업오너가 맘에 안들 뿐 어쨋든 그 기업에 생계와 꿈이 달린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런데 반대로 중국맥주 칭다오는 한국에서 매출이 더 늘었다하니
이게 저라면 중국제품 안 사거든요.
전범 국가 일본 제품도 가능하면 안 사고 하여튼 저 정도로 노골적으로
사드로 한국기업 괴롭히면 저는 저도 저 나름의 방식으로 그쪽 물건은 안 사는데
아버지만 해도 연초에 계획한 중국 여행도 안 가셨어요.
그게 너무 당연한 거 같은데 왜냐면 무슨 특허낸 유일무이한 제품이 중국제로만
나와서 그거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으면 또 다른 문제지만 맥주야 선택의
여지가 흘러 넘치고 가격이 더 많이 싸고 한 것도 아니라 저라면
중국거 안 사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 그런거 보면 이런 제가 좀 덜 떨어진 사람인가요?
이런 건 어디다 공개적으로 물어보기가 좀 그렇고 왜냐면 그러면 넌 덜 떨어진 애야
누가 그러겠어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나라 기업이 중국에서 고전하고 사업 접는다는 소리를 들어도
왜 한국에서 팔리는 중국 제품을 더 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