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수화물을 줄이니 두드러기가 나네요

질문 조회수 : 8,184
작성일 : 2017-09-19 08:30:44

166에 54 kg입니다.

고지혈증이 와서 저의 식습관을 뒤돌아보고선 조절에 들어갔어요.

밥은 현미식으로 2끼만 먹고 (반공기) 1끼는 고구마와 과일로 대체,밀가루와 기름진음식,단음식은 일절 안먹고

소고기는 등심부위로 1끼 씩은 섭취.인스턴트식품은 금지.단백질과 야채는 풍부하게 섭취.

한 1주지나자 두드러기가 올라오네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두드러기가 올라온적이 있는데 그건 10년전에 그랬구요.


속옷 조이는 곳이나 심지어 눈가도 벌겋게 올라오네요.

왜 이럴까요?


IP : 182.221.xxx.13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령이 어찌되세요?
    '17.9.19 8:38 AM (61.74.xxx.241)

    166에 54키로 시면 상당히 날씬하실 것 같아요.

    언급하신 현상은 명현 현상이 아닌가 싶은데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생각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 2. ...
    '17.9.19 8:40 AM (106.102.xxx.60)

    키토래쉬라고 하더라고요정상식했다가 천천히 줄여보세요

  • 3. 바꾼 음식중에
    '17.9.19 8:41 AM (221.141.xxx.42)

    알레르기 일으키는 음식이 있을거예요
    탄수화물 충분히 먹는거 같은데요?

    저같은 경우 거의 안먹거든요 그정도면 몰라도 ...

    음식을 살펴보세요

  • 4. ..
    '17.9.19 8:47 A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제가 작년에 저탄수로 3kg 감량한 적이 있어요. 직장인이라 점심은 밥을 안먹을 수가 없어서 무탄수가 아니라 저탄수로 했거든요. 대신 점심은 소량으로 먹었어요. 저녁은 고기와 야채 양껏 먹구요. 그때 평소 나던 뾰루지 다 들어갔어요. 당질이 염증을 일으키는게 맞나보다 했네요. 지금은 일반식하니 뾰루지 다시 나오네요.

  • 5. ..
    '17.9.19 8:48 A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제가 작년에 저탄수로 3kg 감량한 적이 있어요. 직장인이라 점심은 밥을 안먹을 수가 없어서 무탄수가 아니라 저탄수로 했거든요. 대신 점심은 소량으로 먹었어요. 저녁은 고기와 야채 양껏 먹구요. 그때 평소 나던 뾰루지 다 들어갔어요. 당질이 염증을 일으키는게 맞나보다 했네요. 지금은 일반식하니 뾰루지 다시 나와요.ㅜㅜ

  • 6. 원글이
    '17.9.19 8:48 AM (182.221.xxx.139)

    54세입니다. 너무 무리하게 진행을 해서 그럴까요?

  • 7. 잘될꺼야!
    '17.9.19 8:49 AM (122.34.xxx.203)

    명현증상일듯요

  • 8. ...
    '17.9.19 8:49 AM (1.245.xxx.179)

    어떻게 그 몸무게에 고지혈증???
    믿을수가 없네요.

  • 9. ...
    '17.9.19 8:53 AM (183.98.xxx.95)

    정확한 원인은 항상 잘 모르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았을때랑 같은 증상이라면 그게 원인이지 않을까요
    뭐 스트레스 받으시고 신경쓰셨나요

  • 10. 마음비우기
    '17.9.19 8:54 A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평소 안먹던 쟤료가 뭐가 있었는지 살펴보시고
    회복되는 명헌현상 같아요.
    그동안 몸에 독소가 다 올라오는 과정 같아요.

  • 11. ...
    '17.9.19 8:54 AM (106.102.xxx.60)

    몸무게줄이기보다 보다는 유산소운동많이해야함

  • 12.
    '17.9.19 8:55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 줄여서그런거 아닌거같아요
    식단에 탄수화물 많은데요??현미도 고구마 과일도 다 탄수화물이죠
    단백질 채소도 충분히 드신다하니 그냥 간식 줄인정도같은데
    뭔가 알레르기같은데 현미를 줄여보시던지요

  • 13. 무리해서
    '17.9.19 8:56 AM (106.102.xxx.31)

    그런거예요
    제가 무리하게 3키로 급으로빼면서
    면연력다떨어지더니 난생첨 두드러기나더군요
    3일연속너무무서웠어요
    원래대로잘먹고 회복하니 그뒤로안나더라구요
    다욧이고뭐고 잘드세요 그나이면...

  • 14. ㅂㅂ
    '17.9.19 8:57 AM (110.70.xxx.162)

    알러지에요 먹은 음식 생각해보세요

  • 15. 원글이
    '17.9.19 8:58 AM (182.221.xxx.139)

    아이스크림.,밀가루음식(국수,라면,우동,빵)을 매우 좋아 했고 달고 살았습니다.
    운동도 안하구요.
    총콜레스테롤이 300 가까이 됩니다.
    LDL도 높구요.

  • 16. ㅡㅡ
    '17.9.19 8:59 AM (223.38.xxx.211)

    명현현상으로 보입니다. 쇠고기는 매일 안드셔도 될것같고 콩(두부 등)으로 단백질 보충하고 해조류를 종 늘리면아주 좋은 식단이 될것같아요

  • 17. ..
    '17.9.19 9:00 AM (124.111.xxx.201)

    저탄고지 부작용으로 두드러기 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대요.
    블로거들도 부작용 겪은 글이 올라오네요

  • 18.
    '17.9.19 9:02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밀가루 끊으셨네요 그럼 밀가루 끊기정도만 하시고 일단 밥은 좀 배고프지않게 드세요 입심심하면 아몬드같은거 드시고
    저 날씬하진않은데 잘안챙겨먹다가 저혈당증이 심하게 와서 끼니 안거르려하는데 빵국수같은건 진짜 배도안부르고 금방꺼지고 양을 많이 먹어야겠더라구요

  • 19. ㅇㅇ
    '17.9.19 9:02 AM (58.224.xxx.11)

    고구마도 탄수.맞구요

    고단백은 신장에 안 좋더라구요
    전 암것도 몰라 고단백.고탄.으로 먹었었는데.줄이고 있어요

  • 20. ..
    '17.9.19 9:16 AM (175.223.xxx.209)

    물 충분히 드시나요?

  • 21. ....
    '17.9.19 9:22 AM (14.39.xxx.18)

    저탄수는 아니고 고지혈증은 약으로 조절하셔야 하고 현미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 22. ...
    '17.9.19 9:24 AM (218.145.xxx.213)

    저도 현미가 문제일 거 같네요.

  • 23. ㅇㅇ
    '17.9.19 9:26 AM (211.216.xxx.217)

    단백질 섭취 충분히하시고 각종 신선한야채 골고루 드셔서 비타민과 미네랄도 충분하면 아주 좋을꺼에요~~

  • 24. 현미에
    '17.9.19 9:31 AM (211.58.xxx.224)

    독이 있다고해요
    하루담가놨다가 그물을 꼭 버리고 새로 세척해서
    밥하세요

  • 25. 제가
    '17.9.19 10:03 AM (223.32.xxx.85)

    딱 그랬어요
    2개월에 5키로 현미만 소량으로 먹어서 뺏는대 두드러기 확 올라와서 밤에 응급으로 가곤햇어요
    첨엔 이율 몰랏는데 바뀐건 소식과 현미여서 ..
    아,,현미때문에 그렇구나햣어요
    그때 정신적스트레스 현미가 전 두드러기 원인이엇어요
    그래서 살이고 뭐고 다시 흰쌀밥과 과삭만 안한다로 바꾸고 차츰 좋아자더니 지금 괜찮아요
    과유불급이 맞네요

  • 26. .....
    '17.9.19 10:10 AM (58.38.xxx.188)

    현미가 원인일듯 해요.
    저도 그랬거든요. 사마귀까지 얼굴에 다 덮혀서 몇 백 들여 지졌어요.

  • 27. ㅇㅇ
    '17.9.19 10:16 AM (180.230.xxx.54)

    명현 현상이 아니라 알레르기에요.
    저탄고지고단 하면서 먹는 고단백질 식품에..
    약간만 먹으면 몸이 처리하는데 그 이상은 몸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 28. 증상으로보아
    '17.9.19 10:24 AM (59.15.xxx.51)

    콜린성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보이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럴 가능성이 커요.. 비타민 드시고 식이조절이 몸에 무리를 주어 생긴 증상이니 적당히 하심이 이거 만성되면 불치에요.

  • 29. ....
    '17.9.19 12:1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세상에 명현현상 같은 것은 없어요
    명현현상은 부작용일 뿐입니다.
    명현현상이라 믿고 부작용이 심한데 계속 하고 있는 사람들 참 어리석고
    못 배운 사람들 이구나 합니다.
    일단 님은 알러지구요..
    어떤 계기로 알러지가 발현 된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소고기가 살짝 오래되면 몸에서 두드러기가 납니다
    썪은 피가 몸에 들어오면 두드러기가 나죠.
    김치의 액젓도 알러지 유발해서 김치도 안먹어요
    단백질은 정말 신선한 것만 먹어야 해요

  • 30.
    '17.9.19 1:27 PM (180.182.xxx.228)

    명현현상이라니 무슨 돌팔이 같아요....
    그런 거 믿지들 마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991 새벽 6시 비행기시 인천공항 가는 방법~? 10 새벽비행기 .. 2017/09/23 5,579
732990 정년 연장을 1년씩이라도 늘려야되지 않나요? 2 ... 2017/09/23 1,053
732989 사장하고 여직원 둘이서 근무하는 회사요 14 보름달 2017/09/23 7,987
732988 I can speak 영화추천해요 3 .. 2017/09/23 2,714
732987 남매나 자매중 사이안좋은분들 있으세요? 12 2017/09/23 6,582
732986 추석차례상 봐주실래요? 10 ㅇㅇ 2017/09/23 1,830
732985 원래 세상이치가 이런걸까요? 5 매너와 비매.. 2017/09/23 2,070
732984 정진석 페이스북.jpg 31 아오 2017/09/23 4,160
732983 컴 잘 다루시는 분께 문의요.중딩 아들 인터넷접속 건ㅠ 22 jjj 2017/09/23 2,013
732982 자유학기제? 학년제? 대구요 5 2017/09/23 962
732981 산들의 서른즈음, 세월이 주는 1 초가지붕 2017/09/23 822
732980 아동화 크게 신음 무리일까요? 7 happy 2017/09/23 1,013
732979 심리학에서 말하는 감정저축계좌의 개념중에서요. 24 궁금증 2017/09/23 6,777
732978 아이가 아파요 6 엄마 2017/09/23 1,398
732977 베란다에서 채소키우시는 맘님들께 질문해요.. 3 .. 2017/09/23 1,054
732976 김형경씨 책읽다가 처음에는 이해안되는 몇 부분이 있었는데 2 tree1 2017/09/23 1,932
732975 애들 친구 엄마들때문에 속상하시다는 분들 8 동네엄마들이.. 2017/09/23 3,844
732974 중딩 딸이 콘서트 가는데 친구 아버님이 데려다 준다는대요. 9 콘서트 2017/09/23 2,874
732973 ABBA-Super Trouper (1980년) 2 뮤직 2017/09/23 389
732972 김어준의 주광덕 법원내부 정보 입수에 관한..../펌 5 와이것들 2017/09/23 1,251
732971 남편이랑 싸우면 시댁행사 어찌하시나요? 27 ..... 2017/09/23 6,056
732970 롯데월드 오늘 사람 너무 많을까요? 2 .. 2017/09/23 697
732969 블랙리스트 명단 본 손석희가 참담하다고 한 이유는 3 단어까지 같.. 2017/09/23 4,077
732968 솜 들어간 차렵이불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 2017/09/23 715
732967 박순애,전인화의 80년대 인현왕후 유튜브에 있네요 5 ㅇㅇ 2017/09/23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