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께서 당뇨를 오래 앓으셨어요
연세는 여든이시고요
지금도 식사하시면 운동하러 나가십니다
워낙 관리를 잘 하셔서 합병증 없이 잘 지내시고 계십니다
곁에서 보면 당뇨는 형벌 같아요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밥 먹고 눕고 싶어도 여든이라는 나이에도 비가 와도 일어나 걸어야 하는
늦둥이 낳고 추석에 들리려고 합니다
분명 첫애 용돈 둘째 용돈 꽤 주실것 같아서
십만원 정도의 선물을 드리려 하는데요
어떤게 좋을까요?
홍삼 괜찮을까요?
외삼촌께서 당뇨를 오래 앓으셨어요
연세는 여든이시고요
지금도 식사하시면 운동하러 나가십니다
워낙 관리를 잘 하셔서 합병증 없이 잘 지내시고 계십니다
곁에서 보면 당뇨는 형벌 같아요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밥 먹고 눕고 싶어도 여든이라는 나이에도 비가 와도 일어나 걸어야 하는
늦둥이 낳고 추석에 들리려고 합니다
분명 첫애 용돈 둘째 용돈 꽤 주실것 같아서
십만원 정도의 선물을 드리려 하는데요
어떤게 좋을까요?
홍삼 괜찮을까요?
그렇게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이면 핏빗을 어떠실까요? 세련된 만보기라고 설명드리면 매일 확인하시면서 뿌듯해하시지 않을까요?
괜찮아요
당뇨는 탄수화물이 문제라서 양질의 단백질은 외려 혈당에 도움이 되는듯해요
돈은 어느 정도 있지만 검소한 친정 아버지한테
나이키 운동화 사드렸더니
너무 편하다고 좋아하셨어요
건강식품 제발..
건강한사람도 아무건강식품 받으면 처치곤란
더우기 당뇨도 있는데..
운동화추천
걷기에는
아식스 젤카야노모델이 갑입니다...
당뇨에 아로니아가 좋다던데요~
칭찬 많이 받았던 것은 백화고 셋트입니다.
좋은 버섯은 고기보다도 훌륭!
홍삼 아로니아 같은 검증안된 건강식품, 환자본인이 안좋아하는 버섯 이런 먹거리 진짜 처치곤란이예요.
돼지감자 얇게 슬라이스해서 말린건데 빠삭빠삭하니 감자칩같아요
먹어보니 솔직히 맛은 없던데 식감이 고소하니 괜찮아서 당뇨 30년차인 우리 시엄마 요새 자주 사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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