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무대에서 선보인 영상들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각각 수십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공유되고 회자되는 중이다.
지상파나 케이블에서조차 볼 수 없는 '수위'의 언어와 풍자를 대동한 그의 코미디는 어쩌면 이 시대 풍자의 최전선이라 할 만하다.
(...)
(그의 개그는) 기분 나쁜 비하나 비아냥, 약자에 대한 공격 등 그간 우리 공개 코미디가 보여줬던 무성의와 게으름을 찾아 볼 수 없다.
(...)
그래서 꿈꿔 본다. 한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가 공연 뿐만이 아니라 방송의 형태로 정착하기를(아마도 YG가 만드는 방송에서 볼 수 있게 될지 모를 일이다, 그러나). 도 볼 수 있고, 도 케이블에서, 지상파에서 볼 수 있는 방송 지형과 성숙된 시청 문화를.
원문보기 :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917142403506?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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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도 한방에...유튜브서 대박 터진 유병재 개그
고딩맘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7-09-18 23:28:33
IP : 183.96.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우~~~~~~~~~
'17.9.18 11:35 PM (1.231.xxx.187)"조카가빨래를 발이라고 썼다. 그게 아니라 '종북 좌파 빨갱이' 할 때 빨이라고 알려줬다. 또 '그런대'는 '데'인데 '성공한 쿠데타는 쿠데타가 아니다'할 때 쓰는 '데'라고, '경제개발 5개년' 할 때 '개'는 '개헌'할 때 '개'라고 알려줬다. '계엄령' 할 때 '계'가 아니라. '동생이 언니한테 일해라 절해라 하면 안 된다' 이건 맞다고 알려줬다. 일도 하고 절도 했으니까."
2. .........
'17.9.18 11:53 PM (66.41.xxx.203)그런데 유병재는 왜 하필 소속사가 약국인지.
503 정부에서 구린내 진동하는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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