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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 소개인데 청자켓에롱치마 에런가요?

아흐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17-09-18 23:17:31
정장도없고
같이일하는사장님이 소개하시는건데
옷사지말고 편하게 입고나가라는데

청쟈켓에 회색면티 검정롱치마 슬립온 이렇게입으면
예의없나요?
그래도 잘어울리는편인데~~
상대방도 편하게입고와주길 저는 바라는데.
저는 35 상대는 38인데요.

정 안되면 블라우스에 블랙진 입으려구요ㅠ
IP : 121.153.xxx.5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8 11:18 PM (125.185.xxx.178)

    치마가 이쁘실거 같아요.

  • 2. ..
    '17.9.18 11:20 PM (121.153.xxx.59)

    근데 치마도 캐쥬얼한 치마라..
    약간 개량한복같이 편하게생겼어요

  • 3. ...
    '17.9.18 11:20 PM (175.197.xxx.22)

    입어서 이쁘면 무조건 OK요 ~!

  • 4. ...
    '17.9.18 11:20 PM (1.231.xxx.48)

    h라인 스커트 없나요?
    그래도 소개팅이고 나이가 아주 어린 분은 아니니까
    블라우스에 기본형 H라인 스커트 하나 입으면 무난할 것 같아요.

    블라우스에 블랙진이나
    청자켓에 롱치마는
    소개팅이 잘 진행되어
    다음 번 데이트를 하게 되었을 때
    발랄한 느낌으로 입구요.

  • 5. 그럼
    '17.9.18 11:24 PM (14.32.xxx.94)

    상대남이 청쟈켓에 청바지 입고 나오면???
    이참에 하얀색 블라우스 하나 사입으세요.

  • 6. ...
    '17.9.18 11:29 PM (210.117.xxx.125)

    소개해주시는 사장님도

    님이 단화에 청자켓 입고 나갈 거라고 생각 못하셧을 거 같아요

  • 7. 오히려
    '17.9.18 11:30 PM (121.153.xxx.59)

    블라우스넣어 H라인스커트입으면
    아줌마같아보여서요(애엄마나이긴하지만)
    게다가 똥배가있어 앉을때 볼록튀서나와서 부담스럽..

  • 8.
    '17.9.18 11:34 PM (112.153.xxx.100)

    괜찮을듯요. 슬리온 대신 플랫은 안될까요? ^^;;

  • 9.
    '17.9.18 11:36 PM (112.153.xxx.100)

    나이가 느껴지는것보담 평소 본인에게 잘 어울렸던 스타일이 좋을듯 합니다.

  • 10. 헤헤
    '17.9.18 11:43 PM (121.153.xxx.59)

    고맙습니다ㅎ
    저는 구두도 아예 없고
    로퍼신어야할듯요

  • 11. 블랙진에 블라우스가
    '17.9.18 11:45 PM (180.182.xxx.228)

    나을 걸요.
    남자들이 의외로 붙는 진, 스키니 섹시하다고 선호해요.
    아마 스키니 싫어하는 남자 없을 걸요.
    청자켓에 롱치마 슬립온은 ..
    여자들은 여성스럽다고 생각할지몰라도..
    남자들은 의상 타박할 가능성 높아요.속으로. ㅠ 꼭 옷을 몰라도 첫만남에 슬립온 긴치마면 성의없다고 볼 것 같아요.

  • 12. 으아아아아악
    '17.9.19 12:09 AM (116.34.xxx.194)

    원글님 소개팅 자리라면서요

    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청자켓 이에요 그리고 징 박힌 가죽자켓...

  • 13. ..
    '17.9.19 12:32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옷사지말고 편하게 입고나가라 를
    곧이곧대로 믿다니..

  • 14. 아마도
    '17.9.19 12:33 AM (114.204.xxx.4) - 삭제된댓글

    남자 사귀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나왔나보다..이런 인상을 주게 될 겁니다.

    청자켓도 에러인데
    슬립온이라니요~~~~~~ㅜㅜㅜㅜㅜ

  • 15. ..
    '17.9.19 12:34 AM (124.111.xxx.201)

    20대 꽃봉오리 나이도 아니고
    옷사지말고 편하게 입고나가라 를
    곧이곧대로 믿다니..

  • 16. 아마도
    '17.9.19 12:34 AM (114.204.xxx.4)

    남자 사귀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나왔나보다..이런 인상을 주게 될 겁니다.

    청자켓도 에러인데다가(젊어보이려 노력한다는 인상만 남길 걸요)
    회색 블라우스도 아니고....회색 면티..(내복 같은 느낌??)
    화룡점정으로 슬립온이라니요~~~~~~ㅜㅜㅜㅜㅜ

  • 17. ..
    '17.9.19 12:35 AM (222.110.xxx.123) - 삭제된댓글

    긴치마보다는 차라리 블라우스에 블랙진요.

    더구나 개량한복처럼 생겼다면, 선호도의 차이가 클것 같네요. 무난한 옷 입으세요.

  • 18.
    '17.9.19 1:58 AM (223.33.xxx.78) - 삭제된댓글

    블랙진에 블라우스 꼭 입으세요

  • 19. 안돼요
    '17.9.19 2:04 AM (211.186.xxx.176)

    똥배 ㅜ.ㅜ 블랙진.블라우스가 더 날씬해보일듯..

  • 20. 가을인데
    '17.9.19 5:56 AM (121.154.xxx.191) - 삭제된댓글

    그냥 예쁜 원피스 하나 사입으세요

  • 21.
    '17.9.19 9:0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소개자리인데ᆢ차려입으셔요ᆢ청자켓은 너무 펑상복이라 ᆢ성의없어 보여요ᆢ아가씨면 앞으로도 소개받을 자리 종종있을테니 하나 사놔도 두르 쓰여요ᆢ

  • 22. ㅇㅇ
    '17.9.19 9:10 AM (49.142.xxx.181)

    엊그제인가도 결혼식장에 청바지 입고 간다는 분이 계시던데..
    옷이 없대요. 도대체 아무리 옷이 없어도 바지가 단 한벌 청바지밖에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원글님도 그래요. 아무리 편하게 보는 선이라도 옷이 청자켓밖에 없어요?
    남자가 청자켓 입고 선보러 나오면 기분 나쁠듯..

  • 23. ㅇㅇ
    '17.9.19 9:11 AM (49.142.xxx.181)

    다들 옷값이 너무 싸서 그런지(백화점 비싼 옷 말고는 대부분 싼 옷들 많죠) 맨날 옷 버리느라 난리더만요.
    도대체 옷들이 왜 한벌씩 밖에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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