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산주의가 아니라 공상주의죠.

safi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11-09-08 16:07:12

공산주의가 아니라 공상주의죠.어제 한 탈북자를 만나 듣게 된 이야기기입니다.

"저는 북에서 과학자였습니다.

옥수수 연구하는 과학자. 수령님에 대한 충성으로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몰라요.

연구를 해서 남한 옥수수랑 비교를 하는데 북한 것이 훨씬 좋은 것입니다.

그때부터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종자가 이리도 좋은데 수확량은 형편없을까?

그래서 수령에 대한 충성으로 그 이유를 밝혀 수확량을 높일 생각으로 자진해서 시골에 들어가

집단농과 개인농을 해서 비교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수확량이 100배는 뛰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았지요. 아~ 종자의 문제가 아니구나. 개인농을 하면 되는 구나.

그래서 보고서를 썼습니다. 땅을 나눠주면 식량문제는 다 해결된다고요.

그 보고서에 대한 응답은 정치범 수용소였습니다.

남한의 체제가 싫다며 종북활동하시는 분들...

미워하고 싶지 않아요.

복지, 복지 하면서 다 나눠주자고 하는 얘기를 다 거짓말입니다. 공산주의로 가자는 거죠.

다만 북한 김정일 수령의 뜨거운 맛을 한 번만 보면 그런일 안 할텐데요.

그 뜨거운 맛을 못봐서 그렇죠.

취직 안 돼서, 사업 망해서 분노하고 자살하는 사람들

북한에 한 번만 다녀오면 얼마나 행복한지 알텐데요.

공산주의는 사실 공상주의에요.

신이 되고 싶은 한 사람의 공상이 만들어낸 체제

그 거짓과 속임이 견고하고 대단해보이지만

진리가 들어가면 와르르 무너집니다.

저는 거의 평생을 무신론자로 살고 김일성 수령님만을 신으로 받들며 살았지만

남한에서 날아온 삐라 한장에 일평생을 바친 주체사상에 혼란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놀라운 건 뭔지 압니까?

목숨을 걸고 탈북하다보니까,

내가 무신론자인줄 알았는데 저도 모르게 스스로 하늘을 찾더라니까요. "

북한이 그리 좋아 종북활동하시는 분들,

지금이라도 그 위대하신 수령의 뜨거운 맛을 좀 한번 보시면 좋을텐데요... ...

IP : 220.79.xxx.6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80 세금우대/비과세 쉽게알려주실분..ㅠㅠ비자금천만원을 어찌할까요 1 tprmad.. 2011/09/29 4,714
    22279 조미료의 힘 백* 2011/09/29 4,611
    22278 나경원 “알몸 목욕, 더 언급하고 싶지 않다” 24 세우실 2011/09/29 7,018
    22277 아들 바라는 남편에게 뭐라고 해야 하나요..? 4 씁쓸하다.... 2011/09/29 5,790
    22276 다이어트 한 달만에 몇키로까지 빼보셨어요? 6 ... 2011/09/29 6,004
    22275 자기만큼 장애아 인권 생각한 엄마 없을꺼라면서 7 그래? 2011/09/29 4,673
    22274 남편이 저보고 살림을 못한다네요 7 푸루루 2011/09/29 5,519
    22273 (조언 좀) 혼자 된지 15년 되신 친정엄마가 계신대요... 15 딸... 2011/09/29 7,075
    22272 생식 해보신분... 4 저질체력 2011/09/29 5,679
    22271 주병진, 결국 '두시의 데이트' 포기 5 블루 2011/09/29 5,499
    22270 윗집 고치는거.. 보고 싶어요~^^ 11 아~ 궁금해.. 2011/09/29 6,023
    22269 노 대통령 꿈을 꿨어요. 3 2011/09/29 4,579
    22268 나꼼수 콘서트 예매 몇시부터 하는건가요? 6 ??? 2011/09/29 4,728
    22267 댓글 삭제의 폐해ㅋㅋ 9 ... 2011/09/29 4,902
    22266 선생님의 종교 사랑~~ 8 초록가득 2011/09/29 4,861
    22265 북엇국 달지 않고 시원하게 끓이려면 어떡해야하나요 12 버내너 2011/09/29 5,488
    22264 집에 들이는돈이 너무 아까워요...^^;; 41 매뉴얼 2011/09/29 16,131
    22263 시네라리아님 양념장에서 고추장을 일부 고춧가루로 바꾸려면 양을 .. 2 ... 2011/09/29 4,350
    22262 전기밥솥 추천부탁드려요 4 .. 2011/09/29 4,836
    22261 '도가니 쓰나미'에…한나라, 성폭력 친고죄 폐지 검토 3 세우실 2011/09/29 4,534
    22260 살잡이란 다이어트스쿨 경험하신분 계신가요? 3 인간하마 2011/09/29 6,594
    22259 곽교육감을 걱정하고 지지하는 분들은 '곽함사'로 8 곽노현을 석.. 2011/09/29 4,305
    22258 [도가니]에 빠진 한나라당…5년 전에 무슨 일이? 4 샬랄라 2011/09/29 4,645
    22257 박원순, 론스타로부터 5년간 7억6천 기부받아 64 헐충격 2011/09/29 6,665
    22256 덕구온천 주변 맛집이나 가볼곳 소개 부탁드립니다. 3 덕구온천 2011/09/29 10,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