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5000원짜리 점심뷔페에 중년 아저씨 아줌마들 많이 오던데..
점심때 5000원 받고 각종반찬에 한식뷔페 하는곳 많잖아요
요즘 그런곳에 점심때 가보면
5,60대 중년 아저씨 아줌마들 혼자 오셔서 드시는분들 많던데
근처 직장인이 아니라 근처가 집이신분들이던데
요즘엔 집에서 밥 안줍니꺼??
근데 가성비 따지면
집에서 해먹는것보다 거기서 날마다 5000원내고 점심 해결하는게 낫긴 할거같음
1. ㅇ
'17.9.18 10:51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원글이 중년이나 노인되면 집구석에 처박혀서 집밥만 드슈
2. 저희 부모님이
'17.9.18 10:51 PM (223.62.xxx.1)그러십니다. 힘들어서 밥 준비 못하세요.
먹어보니 안 그럴 이유가 없겠던데요.. 제가 권했어요.3. 집밥지겨우니
'17.9.18 10:52 PM (125.180.xxx.52)가서 먹는거지요
한끼는 그렇게먹어도 괜찮아요4. ...
'17.9.18 10:54 PM (128.134.xxx.119)저렴하게 한끼 먹는거죠 ㅎ
5. ..
'17.9.18 10:57 PM (112.186.xxx.121)5,000원에 한식뷔페면 반찬 골라먹을 수 있는데 왜 집에서 밥 합니까? 나이들면 본인 밥상 차리는 것도 지겹고 힘듭니다. 남자면 지인들 만나서 먹거나 아내를 한 끼만이라도 식사준비 해방시켜 주고싶을 수도 있고 여자면 지인들 만나거나 밥상 차리기 귀찮잖아요. 재료 사서 손질하고 준비하고....5,000원에 한식 한 상이면 솔직히저라도 그냥 사 먹겠어요.
6. ........
'17.9.18 11:00 PM (222.101.xxx.27)우리 동네에 낙지전문점이 부페형 한식식당으로 바뀌어서 점심엔 4000원 저녁에 6000원인데 동네 사람들 많이 가요. 우리 엄마도 가끔 가시더라구요.
다른 한식부페 식당처럼 반찬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점심엔 국수도 있고 저녁엔 보쌈 나오고요. 주방 다 보이고 깨끗해서 좋아요.7. 요즘에 그런 식당
'17.9.18 11:10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점점 많아집니다. 대부분 점점 4,5천원 하죠.
저희 부모님은 아빠가 주로 식사준비 하셨는데(엄마가 아프셔서)
처음엔 꺼려하시다가 지금은 매일 가십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괜찮아요. 깨끗하고.. 메뉴 매일 바뀌고 육류, 야채, 과일 반드시 있고요.
동네에 사시는 주민들, 직장인들 많이 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는 이처럼 고마운 게 없다고.
집밥에 대한 환상 가질 필요 없어요.
솔직히 집밥이 건강식도 아닙니다. 차라리 부페에서 내가 원하는 메뉴 골라서 드시는 게 더 좋아요.
부무님 식사 준비 때문에 늘 마음 쓰였는데 한시름 놓았을 정도로 고맙네요8. 요즘에 그런 식당
'17.9.18 11:11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점점 많아집니다. 대부분 점심 4,5천원 하죠.
저희 부모님은 아빠가 주로 식사준비 하셨는데(엄마가 아프셔서)
처음엔 꺼려하시다가 지금은 매일 가십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괜찮아요. 깨끗하고.. 메뉴 매일 바뀌고 육류, 야채, 과일 반드시 있고요.
동네에 사시는 주민들, 직장인들 많이 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는 이처럼 고마운 게 없다고.
집밥에 대한 환상 가질 필요 없어요.
솔직히 집밥이 건강식도 아닙니다. 차라리 부페에서 내가 원하는 메뉴 골라서 드시는 게 더 좋아요.
부무님 식사 준비 때문에 늘 마음 쓰였는데 한시름 놓았을 정도로 고맙네요9. 요즘에 그런 식당
'17.9.18 11:11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점점 많아집니다. 대부분 점심 4,5천원 하죠.
저희 부모님은 아빠가 주로 식사준비 하셨는데(엄마가 아프셔서)
처음엔 꺼려하시다가 지금은 매일 가십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괜찮아요. 깨끗하고.. 메뉴 매일 바뀌고 육류, 야채, 과일 반드시 있고요.
동네에 사시는 주민들, 직장인들, 동네 자영업자들 많이 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는 이처럼 고마운 게 없다고.
집밥에 대한 환상 가질 필요 없어요.
솔직히 집밥이 건강식도 아닙니다. 차라리 부페에서 내가 원하는 메뉴 골라서 드시는 게 더 좋아요.
부무님 식사 준비 때문에 늘 마음 쓰였는데 한시름 놓았을 정도로 고맙네요10. 요즘에 그런 식당
'17.9.18 11:12 PM (58.230.xxx.234)점점 많아집니다. 대부분 점심 4,5천원 하죠.
저희 부모님은 아빠가 주로 식사준비 하셨는데(엄마가 아프셔서)
처음엔 꺼려하시다가 지금은 두분이 매일 가십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괜찮아요. 깨끗하고.. 메뉴 매일 바뀌고 육류, 야채, 과일 반드시 있고요.
동네에 사시는 주민들, 직장인들, 동네 자영업자들 많이 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는 이처럼 고마운 게 없다고.
집밥에 대한 환상 가질 필요 없어요.
솔직히 집밥이 건강식도 아닙니다. 차라리 부페에서 내가 원하는 메뉴 골라서 드시는 게 더 좋아요.
부무님 식사 준비 때문에 늘 마음 쓰였는데 한시름 놓았을 정도로 고맙네요11. You reminds me.
'17.9.18 11:14 PM (222.99.xxx.199) - 삭제된댓글저도 생각난김에 내일점심은
자전거타고 나가서 5천원부페 먹어야겠네요.12. 싼대신
'17.9.18 11:15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재료는 다 중국산에 , 미국신 수입고기겠죠.
13. 윗님
'17.9.18 11:16 PM (58.230.xxx.234)그걸 누가 모르고 먹겠나요. 서민들이 먹는 겁니다. 우리 부모님 같은..
집에서 해 먹는다고 한우 못 먹어요.14. ㅇㅇ
'17.9.18 11:17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식권으로 5만원어치 구매하면 11장 주니까
식권 구매해서 먹으면 더 싸지더군요15. 재료는
'17.9.18 11:27 PM (14.32.xxx.94)그래요. 재료는 다 중국산에 미국산 수입고기겠죠.
하지만 어느식당을 가도 거의 중국산이고 가정에서도 중국산 먹지 않나요?
미국산 수입고기도 맛만 있더만 그거 먹는다고 죽나요?16. ..
'17.9.18 11:32 PM (1.238.xxx.31)저 가끔 먹어요
혼자 집에서 먹기 싫어서 운동하고 집에가다 먹고 가요17. 몽실밤톨
'17.9.18 11:40 PM (125.185.xxx.61) - 삭제된댓글요즘엔 집에서 밥 안줍니꺼?
---->>이게 뭔 말이죠??18. 네
'17.9.18 11:42 PM (14.32.xxx.196)요즘은 집에서 세끼 먹으면 욕먹어요
삼식이라고19. ...
'17.9.18 11:42 PM (125.185.xxx.61)요즘엔 집에서 밥 안줍니꺼?
---->>이게 뭔 말이죠??20. 음음음
'17.9.19 12:12 AM (220.76.xxx.209)나이가 든 언니들 보니 집에서 밥 잘 안 해 먹더라고요.저는 나이가 들면 집밥만 먹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언니왈..애들 다 크고 남편은 밖에서 먹고 반찬을 해도 먹을 사람이 없다네요.재료를 사도 대부분 버린다고...그나저나 저도 오천원 육천원 밥 먹는데 고딩딸은 서가앤쿡에서 밥 먹더라고요.
21. 님은 밥 차리고 왜 거기 가서 먹습니까?
'17.9.19 12:13 AM (124.49.xxx.151)그분들이 그동네 사는 사람인 건 어떻게 압니꽈?
22. 먹던말던
'17.9.19 1:17 AM (211.36.xxx.71)오지랍질.
23. 혹시
'17.9.19 5:02 AM (178.190.xxx.210)회식왕? 오지랖 장난 아니네~~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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