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5000원짜리 점심뷔페에 중년 아저씨 아줌마들 많이 오던데..

ㅇㅇ 조회수 : 7,065
작성일 : 2017-09-18 22:49:41
회사원들 많은 동네 호프집에서
점심때 5000원 받고 각종반찬에 한식뷔페 하는곳 많잖아요

요즘 그런곳에 점심때 가보면
5,60대 중년 아저씨 아줌마들 혼자 오셔서 드시는분들 많던데
근처 직장인이 아니라 근처가 집이신분들이던데

요즘엔 집에서 밥 안줍니꺼??

근데 가성비 따지면
집에서 해먹는것보다 거기서 날마다 5000원내고 점심 해결하는게 낫긴 할거같음
IP : 223.62.xxx.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8 10:51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

    원글이 중년이나 노인되면 집구석에 처박혀서 집밥만 드슈

  • 2. 저희 부모님이
    '17.9.18 10:51 PM (223.62.xxx.1)

    그러십니다. 힘들어서 밥 준비 못하세요.
    먹어보니 안 그럴 이유가 없겠던데요.. 제가 권했어요.

  • 3. 집밥지겨우니
    '17.9.18 10:52 PM (125.180.xxx.52)

    가서 먹는거지요
    한끼는 그렇게먹어도 괜찮아요

  • 4. ...
    '17.9.18 10:54 PM (128.134.xxx.119)

    저렴하게 한끼 먹는거죠 ㅎ

  • 5. ..
    '17.9.18 10:57 PM (112.186.xxx.121)

    5,000원에 한식뷔페면 반찬 골라먹을 수 있는데 왜 집에서 밥 합니까? 나이들면 본인 밥상 차리는 것도 지겹고 힘듭니다. 남자면 지인들 만나서 먹거나 아내를 한 끼만이라도 식사준비 해방시켜 주고싶을 수도 있고 여자면 지인들 만나거나 밥상 차리기 귀찮잖아요. 재료 사서 손질하고 준비하고....5,000원에 한식 한 상이면 솔직히저라도 그냥 사 먹겠어요.

  • 6. ........
    '17.9.18 11:00 PM (222.101.xxx.27)

    우리 동네에 낙지전문점이 부페형 한식식당으로 바뀌어서 점심엔 4000원 저녁에 6000원인데 동네 사람들 많이 가요. 우리 엄마도 가끔 가시더라구요.
    다른 한식부페 식당처럼 반찬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점심엔 국수도 있고 저녁엔 보쌈 나오고요. 주방 다 보이고 깨끗해서 좋아요.

  • 7. 요즘에 그런 식당
    '17.9.18 11:10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점점 많아집니다. 대부분 점점 4,5천원 하죠.
    저희 부모님은 아빠가 주로 식사준비 하셨는데(엄마가 아프셔서)
    처음엔 꺼려하시다가 지금은 매일 가십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괜찮아요. 깨끗하고.. 메뉴 매일 바뀌고 육류, 야채, 과일 반드시 있고요.
    동네에 사시는 주민들, 직장인들 많이 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는 이처럼 고마운 게 없다고.
    집밥에 대한 환상 가질 필요 없어요.
    솔직히 집밥이 건강식도 아닙니다. 차라리 부페에서 내가 원하는 메뉴 골라서 드시는 게 더 좋아요.
    부무님 식사 준비 때문에 늘 마음 쓰였는데 한시름 놓았을 정도로 고맙네요

  • 8. 요즘에 그런 식당
    '17.9.18 11:11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점점 많아집니다. 대부분 점심 4,5천원 하죠.
    저희 부모님은 아빠가 주로 식사준비 하셨는데(엄마가 아프셔서)
    처음엔 꺼려하시다가 지금은 매일 가십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괜찮아요. 깨끗하고.. 메뉴 매일 바뀌고 육류, 야채, 과일 반드시 있고요.
    동네에 사시는 주민들, 직장인들 많이 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는 이처럼 고마운 게 없다고.
    집밥에 대한 환상 가질 필요 없어요.
    솔직히 집밥이 건강식도 아닙니다. 차라리 부페에서 내가 원하는 메뉴 골라서 드시는 게 더 좋아요.
    부무님 식사 준비 때문에 늘 마음 쓰였는데 한시름 놓았을 정도로 고맙네요

  • 9. 요즘에 그런 식당
    '17.9.18 11:11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점점 많아집니다. 대부분 점심 4,5천원 하죠.
    저희 부모님은 아빠가 주로 식사준비 하셨는데(엄마가 아프셔서)
    처음엔 꺼려하시다가 지금은 매일 가십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괜찮아요. 깨끗하고.. 메뉴 매일 바뀌고 육류, 야채, 과일 반드시 있고요.
    동네에 사시는 주민들, 직장인들, 동네 자영업자들 많이 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는 이처럼 고마운 게 없다고.
    집밥에 대한 환상 가질 필요 없어요.
    솔직히 집밥이 건강식도 아닙니다. 차라리 부페에서 내가 원하는 메뉴 골라서 드시는 게 더 좋아요.
    부무님 식사 준비 때문에 늘 마음 쓰였는데 한시름 놓았을 정도로 고맙네요

  • 10. 요즘에 그런 식당
    '17.9.18 11:12 PM (58.230.xxx.234)

    점점 많아집니다. 대부분 점심 4,5천원 하죠.
    저희 부모님은 아빠가 주로 식사준비 하셨는데(엄마가 아프셔서)
    처음엔 꺼려하시다가 지금은 두분이 매일 가십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괜찮아요. 깨끗하고.. 메뉴 매일 바뀌고 육류, 야채, 과일 반드시 있고요.
    동네에 사시는 주민들, 직장인들, 동네 자영업자들 많이 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는 이처럼 고마운 게 없다고.
    집밥에 대한 환상 가질 필요 없어요.
    솔직히 집밥이 건강식도 아닙니다. 차라리 부페에서 내가 원하는 메뉴 골라서 드시는 게 더 좋아요.
    부무님 식사 준비 때문에 늘 마음 쓰였는데 한시름 놓았을 정도로 고맙네요

  • 11. You reminds me.
    '17.9.18 11:14 PM (222.99.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생각난김에 내일점심은
    자전거타고 나가서 5천원부페 먹어야겠네요.

  • 12. 싼대신
    '17.9.18 11:15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재료는 다 중국산에 , 미국신 수입고기겠죠.

  • 13. 윗님
    '17.9.18 11:16 PM (58.230.xxx.234)

    그걸 누가 모르고 먹겠나요. 서민들이 먹는 겁니다. 우리 부모님 같은..
    집에서 해 먹는다고 한우 못 먹어요.

  • 14. ㅇㅇ
    '17.9.18 11:17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식권으로 5만원어치 구매하면 11장 주니까
    식권 구매해서 먹으면 더 싸지더군요

  • 15. 재료는
    '17.9.18 11:27 PM (14.32.xxx.94)

    그래요. 재료는 다 중국산에 미국산 수입고기겠죠.
    하지만 어느식당을 가도 거의 중국산이고 가정에서도 중국산 먹지 않나요?
    미국산 수입고기도 맛만 있더만 그거 먹는다고 죽나요?

  • 16. ..
    '17.9.18 11:32 PM (1.238.xxx.31)

    저 가끔 먹어요
    혼자 집에서 먹기 싫어서 운동하고 집에가다 먹고 가요

  • 17. 몽실밤톨
    '17.9.18 11:40 PM (125.185.xxx.61) - 삭제된댓글

    요즘엔 집에서 밥 안줍니꺼?
    ---->>이게 뭔 말이죠??

  • 18.
    '17.9.18 11:42 PM (14.32.xxx.196)

    요즘은 집에서 세끼 먹으면 욕먹어요
    삼식이라고

  • 19. ...
    '17.9.18 11:42 PM (125.185.xxx.61)

    요즘엔 집에서 밥 안줍니꺼?
    ---->>이게 뭔 말이죠??

  • 20. 음음음
    '17.9.19 12:12 AM (220.76.xxx.209)

    나이가 든 언니들 보니 집에서 밥 잘 안 해 먹더라고요.저는 나이가 들면 집밥만 먹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언니왈..애들 다 크고 남편은 밖에서 먹고 반찬을 해도 먹을 사람이 없다네요.재료를 사도 대부분 버린다고...그나저나 저도 오천원 육천원 밥 먹는데 고딩딸은 서가앤쿡에서 밥 먹더라고요.

  • 21. 님은 밥 차리고 왜 거기 가서 먹습니까?
    '17.9.19 12:13 AM (124.49.xxx.151)

    그분들이 그동네 사는 사람인 건 어떻게 압니꽈?

  • 22. 먹던말던
    '17.9.19 1:17 AM (211.36.xxx.71)

    오지랍질.

  • 23. 혹시
    '17.9.19 5:02 AM (178.190.xxx.210)

    회식왕? 오지랖 장난 아니네~~너나 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642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노래 있으세요? 16 노래 2018/01/27 2,286
772641 여자나이 50대와 60대의 차이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8 나이 2018/01/27 6,845
772640 일베에 빡침;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고종훈 2018/01/27 725
772639 무료나눔 받을때 빈손으로 가기가 망설여져요 17 중고제품 2018/01/27 5,593
772638 너무나 못생겨서 안꾸미는 분들 계시나요? 8 44 2018/01/27 5,143
772637 돈꽃 12회까지...이거 완전 개미지옥 ㅋㅋㅋ 6 ㅋㅋㅋ 2018/01/27 4,235
772636 눈물나게 하는 울엄마. 7 .. 2018/01/27 3,782
772635 역사스페셜 - 독립운동의 신흥무관학교 100주년 특별기획 2부작.. 3 한상권 2018/01/27 760
772634 매일 하루에 2시간30분씩 걷고 16 연을쫓는아이.. 2018/01/27 14,746
772633 밀양관련 팩트정리라네요 자한당지도부 총사퇴해야할듯 15 아,홍준표!.. 2018/01/27 5,560
772632 학습식 영유 엄마들 치맛바람 정말 쎈가요? 13 2018/01/27 4,490
772631 맘마이스에 박창진 사무장님 나오셨네요. 3 즐거운 하루.. 2018/01/27 2,656
772630 월세에 부가세를 내는게 맞는건지 9 감사맘 2018/01/27 7,457
772629 홍준표 코미디..이 새벽에 빵터져봅시다.ㅋㅋㅋ 6 아놔ㅋㅋ 2018/01/27 3,814
772628 김총수 역대급 신남 2 추천 2018/01/27 2,874
772627 와우!!청와대 게시판에 등장한 “조선일보 폐간 청원”! 적폐언론.. 8 .. 2018/01/27 1,766
772626 저만큼 손빠른 분들 82엔 많으시죠? 27 초단 2018/01/27 5,157
772625 타임스퀘어 일베충 관련 16 rollip.. 2018/01/27 3,686
772624 윤식당2 재미없네요.. 9 ㅈㄴ 2018/01/27 7,086
772623 연말정산 월세 납부액 청구ㅡ집주인 4 무주택자 2018/01/27 1,783
772622 심각한 자녀문제로 고민하신 부모님과 공유합니다^^ 8 행복자 2018/01/27 2,924
772621 최신...아재개그 3탄......................... 5 ㄷㄷㄷ 2018/01/27 3,753
772620 아이 목젖 위가 동그랗게 부어올랐어요 2 아이 2018/01/27 887
772619 정부 탓하는 강사 34 오늘 2018/01/27 4,691
772618 여기 좋은글 좋은 댓글달아주시는 분들이 지인, 친구였으면 좋겠어.. 3 ..... 2018/01/27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