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근처에서 직장잡으려 애쓰다가 20대 애들하고 부딫히는게 너무 힘들어서 관뒀어요 돈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그래도 씩씩하게 잘지내고 그런일없었는데 어이없게도 북핵 관련 기사본 다음부터 우울증이 생겼네요
내년에 초등학교 가기전 두 아이보면서 전쟁도 죽음도 생각해보고
가능성은 없다고 하지만 떠올리면서 떨리고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무기력해지고 마음이 어두워요
직장 쉬면서 아이들하고 시간보내려고 했는데 애들하고 놀아주기에 너무 어둡고 힘든 내 마음을 애들한테 전달하게 될까봐...
어제는 서울로 잠깐 바람쐬러 갔는데 마음 한구석 여전히 어두워요
참다못해 수요일에 정신과 예약을 했어요
전에 잠깐 신경안정제 복용해본 적이 있는데 마음은 편안해져도 너무
졸리더라구요...혹시 약복용하면 일상적인 생활이 좀 수월해질까요?
아님 더 무기력해지나요?
힘듭니다...우울증 극복 다들 어찌 하셨나요...
우울증약 먹으면 더 처질까요?
MilkyBlue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17-09-18 21:21:26
IP : 117.111.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요
'17.9.18 9:24 PM (110.47.xxx.196)오히려 활력이 생깁니다.
우울증약은 처음부터 본인에게 딱 맞는 약을 처방하기 힘들어서 증세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의사를 믿고 약을 바꿔가며 계속 복용해보도록 하세요.2. ...
'17.9.18 9:26 PM (122.43.xxx.92)최근에 간이 안좋아서 우울증 신경안정제 수면제 다끊고 어찌 견뎠는데 잠을 삼 일을 못잤어요 혹 잠이 들어도 쿰 반 밖의소음 반...온 몸에 기운 없고 특히 팔다리에 기운 빠져 아무것도 못합니다저 내일 다시 병원가서 쌤이랑 상담 하려구요 이러다 죽지 싶어요ㅠㅠ
3. 원글
'17.9.18 9:38 PM (117.111.xxx.250)활력이 생긴다니 기쁩니다 한가닥 희망이 생기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4. .......
'17.9.18 9:45 PM (218.159.xxx.214)저같은 경우는 너어무 활기차 지더라구요ㅎㅎ
5. ....
'17.9.18 9:57 PM (220.120.xxx.207)우울증 약은 사람을 업시켜줘야 약효가 있는거지 안그래도 우울한 사람이 쳐지면 더 죽고싶을텐데..
약먹으니 의욕이 생기고 나쁜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병원 가보세요.6. 오늘
'17.9.18 10:00 PM (124.50.xxx.215)원글님은 우울증이 아니라 불안장애 같은데요?
7. MilkyBlue
'17.9.18 10:46 PM (117.111.xxx.250)불안장애...그런가싶네요
병원가면 맞게 약처방 받겠죠?
감사합니다..8. 일단
'17.9.18 10:50 PM (122.36.xxx.93)여러번 본인에 맞는 약을 찾으셔야 되요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의지를 잊어버리지
마시고 계속 병원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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