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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의 성인여자는 혀를 날름거리는 일이 잘 없죠?

ㅇㅇ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17-09-18 19:31:33

분식점 분위기의 작은 일식집에서 저녁 혼밥을 하고
계산 할려고 출입구쪽 계산대에 섰어요.

계산하시는 남자 사장님이 앞쪽에 있었는데..
시선이 제쪽을 안보는거 같길래 입가 양쪽에 혀를 날름거렸어요.
(체신머리 없는 행동인건 아는데 저도 모르게 입가에 묻힌게
있으려나 싶어서요..)

근데 못본줄 알았더니 계산하시는 남자 사장님이 머리를
긁적이며 좀 이상하게 보는것 같더라구요.

보통의 성인 여자는 이런 행동에 조심스러운거 같던데..
제가 어긋난 행동을 한걸까요?ㅜㅜ
IP : 117.111.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8 7:36 PM (82.36.xxx.74)

    ????? 신경안써도 될 일

  • 2. 에구;;;
    '17.9.18 7:37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님께서 계산대에 있는 그 점주를 빤히 응시하면서 날름거렸다면 한번 쯤 생각해 볼 문제일거 같으나
    그 점주를 향한게 아닌 이상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점주의 긁적거리는 습관에 대해 음식점 주인으로서는 지적 받아야 할 사항인거구요.
    긁적임은 그 사람의 습관이예요 혹은 청결에 문제가 있던가ㅎㅎ

  • 3. ㅇㅇ
    '17.9.18 7:40 PM (117.111.xxx.222)

    고민을 사서하는 타입이라 그런지..
    혹시라도 야동에 나오는 여자들처럼
    야하게 봤을까봐 걱정돼서요ㅠ
    아니라고 해주시니 안심이예요~ㅎㅎ

  • 4. ㅡㅡ
    '17.9.18 7:40 PM (121.182.xxx.56)

    별일아니에요
    잊으세요

  • 5. 뉴비
    '17.9.18 7:42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응큼하신 듯ㅠㅠ

  • 6. ㅇㅇ
    '17.9.18 7:44 PM (117.111.xxx.222)

    제가 응큼한 거라구요 크..
    그렇게 말하시면 좀 서운합니다ㅜㅜ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상대 남자분이 귀가
    빨개져서 당황하는걸보고 그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 7. 아무 생각
    '17.9.18 7:47 PM (58.230.xxx.242)

    안 합니다 사람들 바빠요

  • 8. ㅇㅇ
    '17.9.18 7:49 PM (117.111.xxx.222)

    네 너무 예민했나보아요
    그러려니 넘길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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