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의 성인여자는 혀를 날름거리는 일이 잘 없죠?

ㅇㅇ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17-09-18 19:31:33

분식점 분위기의 작은 일식집에서 저녁 혼밥을 하고
계산 할려고 출입구쪽 계산대에 섰어요.

계산하시는 남자 사장님이 앞쪽에 있었는데..
시선이 제쪽을 안보는거 같길래 입가 양쪽에 혀를 날름거렸어요.
(체신머리 없는 행동인건 아는데 저도 모르게 입가에 묻힌게
있으려나 싶어서요..)

근데 못본줄 알았더니 계산하시는 남자 사장님이 머리를
긁적이며 좀 이상하게 보는것 같더라구요.

보통의 성인 여자는 이런 행동에 조심스러운거 같던데..
제가 어긋난 행동을 한걸까요?ㅜㅜ
IP : 117.111.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8 7:36 PM (82.36.xxx.74)

    ????? 신경안써도 될 일

  • 2. 에구;;;
    '17.9.18 7:37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님께서 계산대에 있는 그 점주를 빤히 응시하면서 날름거렸다면 한번 쯤 생각해 볼 문제일거 같으나
    그 점주를 향한게 아닌 이상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점주의 긁적거리는 습관에 대해 음식점 주인으로서는 지적 받아야 할 사항인거구요.
    긁적임은 그 사람의 습관이예요 혹은 청결에 문제가 있던가ㅎㅎ

  • 3. ㅇㅇ
    '17.9.18 7:40 PM (117.111.xxx.222)

    고민을 사서하는 타입이라 그런지..
    혹시라도 야동에 나오는 여자들처럼
    야하게 봤을까봐 걱정돼서요ㅠ
    아니라고 해주시니 안심이예요~ㅎㅎ

  • 4. ㅡㅡ
    '17.9.18 7:40 PM (121.182.xxx.56)

    별일아니에요
    잊으세요

  • 5. 뉴비
    '17.9.18 7:42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응큼하신 듯ㅠㅠ

  • 6. ㅇㅇ
    '17.9.18 7:44 PM (117.111.xxx.222)

    제가 응큼한 거라구요 크..
    그렇게 말하시면 좀 서운합니다ㅜㅜ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상대 남자분이 귀가
    빨개져서 당황하는걸보고 그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 7. 아무 생각
    '17.9.18 7:47 PM (58.230.xxx.242)

    안 합니다 사람들 바빠요

  • 8. ㅇㅇ
    '17.9.18 7:49 PM (117.111.xxx.222)

    네 너무 예민했나보아요
    그러려니 넘길게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393 재밌는 방송 볼 때 뭐 드시나요? 5 ㅇㅇ 2018/01/26 945
772392 투기 잡겠다는 정부, 가상화폐 수백억 투자해 27 난손님 2018/01/26 2,176
772391 반려동물 '진돗개 비스' 와 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경제통 이야.. 1 youngm.. 2018/01/26 599
772390 쿠쿠 3인용 쾌속취사 어떻게 하나요?? 8 ... 2018/01/26 3,104
772389 요즘도 우선순위영단어 하나요? 7 고등영어 2018/01/26 948
772388 MB 전국 부동산 보유 지도.jpg 30 땅박이 2018/01/26 4,775
772387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노래 좀 가르쳐주세요... 2 노래 2018/01/26 719
772386 비디오포털 앱 사용 1 자유 2018/01/26 407
772385 홍준표,"경남지사때 경남에불안나&quot.. 13 hong.... 2018/01/26 1,517
772384 사골국에 넣어먹는 고기는 어떤부위로 살까요? 6 ... 2018/01/26 4,625
772383 투기 잡겠다더니… 정부, 가상화폐 거래소에 수백억 투자 30 ........ 2018/01/26 2,240
772382 처음보는 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 5 허허 2018/01/26 1,335
772381 '필로폰 투약·밀수' 남경필 장남에 징역 5년 구형 20 ㅇㅇ 2018/01/26 3,933
772380 48평살다 25평 2년째 사는데 36 드림 2018/01/26 30,593
772379 병원에 스프링클러가 없어도 허가내주나보네요 8 ... 2018/01/26 1,061
772378 우리 경우 있는 행동 한가지씩 이야기해보아요. 4 0852 2018/01/26 993
772377 고급가디건 세탁 어떻게 하세요? 7 세탁 2018/01/26 1,511
772376 스키협회,결단식참석한선수에게 '올림픽못간다' 통보 4 .. 2018/01/26 1,043
772375 날 추운데 저녁 뭐해드세요? 13 .. 2018/01/26 3,957
772374 교수 아버지의 대학 입학선물 2 ... 2018/01/26 2,807
772373 아이머리 커트 직접 하시는분 배우신건가요? 1 2018/01/26 672
772372 다스 주식 사라고 모은 시민들 돈 150억 어디로? 20 난손해 2018/01/26 3,518
772371 쥐만 잡을려면 불나네요 27 아이러니 2018/01/26 3,043
772370 [천정배트윗] kbs관련, "안철수 왜 이러는지 모르겠.. 10 안철수..요.. 2018/01/26 1,491
772369 알바들 또 설쳐대고 있죠? 8 느낌 팍 2018/01/26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