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납골묘에 추석상을 차려야하는데요

[ᆢ]

작년에 시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올해부터는
납골묘에서 상을 차리고 추석을 대신하기로 했는데요
집에서 제사지내는거랑 차이가 있는지? 간단하게 준비하려면 꼭 차려야하는건 무엇이 있을까요?
장소도 협소하고 그러네요ㅜ
식사는 12명정도 외식하기로해서 음식 양은
적어도 되구요

[새벽]

저는 도움되는 글은 아니구요..
추석당일날 납골묘에서 상을 차리시나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차가 너무 막힐것같아서요..

[ᆢ]

실내 납골당에는 제사상이 있는것도 같은데
저희는 야외라 없어요
비석앞에 상처럼 차릴수있는 공간이
작게있구요 앞에 돗자리 정도 깔수 있구요
저도 도대체 왜 거기다 상을 차리는지 의미없단 생각하지만 시어머니도 계시고 결정권이 없네요ㅜ
추석전날에 하기로 했어요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에요

[새벽]

그래도 당일날 안하시는게 어디예요^^

[marco]

술 포 과일

[‥]

성묘하듯이하면돼요 근데 실외라면 음식 반입금지 인데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세요

[..]

아주 조그만 다과상 준비해서 거기에 간단히 차리고 했어요.

[저희 집 경우..]

원글님처럼 추석전날 납골묘앞에서 차례지내요...5년전부터...

포, 술, 과일 3가지(한개씩), 전 3종류(두부,동태,동그랑땡..아주 조금씩...한사람이 1개씩 먹을정도).
대추,밤,산자....꽃(조화, 생화는 반입금지)...이렇게 준비해요..

생선,고기,나물은 안해요...

[아주 간략하게]

술, 포(오징어),과일(사과)이랑 고인이 좋아하셨던 식혜만 간단하게 묘앞 상위에 올려놓고 절하고,
돗자리에서 위의 음식 그자리에서 먹고, 정리해서 내려옵니다.

[저희는]

3색과일. 포. 떡. 술 정도만 가져가요
제사 마치고 과일과 딱으로 요기하고 바로 근처 식당가서 밥 먹고 헤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