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는 좋은데 왜 공감능력은 없는지...ㅠㅠ
1. ...
'17.9.18 6:17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나이먹으면 나아질 거에요. 머리나쁜 건 나아지지도 못함
2. 매번
'17.9.18 6:21 PM (211.246.xxx.60)담임한테서 같은소리 들으니 걱정이 커요 내신받기쉬운 고등으로 갔는데...학종 포기해야할까요??? 담임이 있는대로 쓰면 불리하겠죠??? 너무 고민되요ㅠㅠ
3. 죄송한데요
'17.9.18 6:28 PM (182.216.xxx.69)솔직히
공감능력떨어지는 애들은
그냥 적당한 대학 가는게 나아요
좋은대학 가면 사회에 더 안좋습니다.
공감능력 키우려면 좋은소설책을 읽고 타인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4. ..
'17.9.18 6:29 PM (211.106.xxx.142)눈치받을일 없이 편하게커서 그래요.. 알바하긴 무리니 부모님이 가르쳐야할거같아요
5. 마음읽기
'17.9.18 6:34 PM (110.70.xxx.55)그게 타인의 마음읽기가 안되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은 자연스레 좋아지기 어려울 수 있어요
똑똑하다니까 공부가르치듯 하나하나 가르쳐야 될듯이요
군대도 보내야할텐데 당장의 입시를 위해서뿐 아니라 대인관계를 위해서도 상황을 복기해가며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며 말하는 것을 가르치세요6. 음
'17.9.18 6:34 PM (175.125.xxx.152)성적 좋으면 선생님이 잘 포장해서 써 주실테니 걱정마세요.
7. 음
'17.9.18 6:44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하군요. 저도 막말은 안하지만..돌려말하질 못해서^^;;
그래도 몇 개 갈켜주세요.
선생님용 멘트
노우ㅡ>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다시 알아보겠습디다. 등등
요런식으로 종이에 적어 주세요. ^^;;8. 그런
'17.9.18 6:46 PM (175.209.xxx.57)사람은 도처에 있어요.
엄마와 대화를 많이 하세요.
저도 아들이 전형적인 단순한 남자 성격이고 전형적인 이과생 스타일이라 공감능력 떨어지는데
앉혀놓고 찬찬히 설명을 해줘요.
이럴 경우 상대방은 이렇게 느낄 수 있다 등등...휴....9. 음
'17.9.18 6:58 PM (61.74.xxx.54)두가지 뇌가 다른 영역이에요
머리 좋은 아이들은 상황마다 설명을 해서 샘플이 많아지면 많이 나아져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니 조급해 마시고 여유있게 시작하세요10. 일일이 다
'17.9.18 7:15 PM (58.230.xxx.242)공감하며 사는 게 더 피곤합니다.
흔히 말하는 공감능력이란게 사실 비위 맞춰주는 능력이거든요.
그럴 필요 없어요11. ㅇㅇ
'17.9.18 7:39 PM (119.204.xxx.38)대인관계지능이란것도 있어요.
12. ...
'17.9.18 8:00 PM (119.82.xxx.21)커가면서 나아져요^^
대학가서 사람들하고 자유롭게 부대끼고 직장생활하다보면 점점 나아져요13. 저 지금
'17.9.18 8:41 PM (211.246.xxx.59)도서관서 복기의 힘 빌려와서 읽고있어요 처음앞부분이라 잘 모르겠지만 도움되길 빌어요 아들이 읽으려라나 모르겠어요ㅠㅠ 나아진다하시는분들 말씀 믿고싶어요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14. ...
'17.9.18 9:03 PM (175.211.xxx.173)너무 공부만 해서 그래요. 아이가 전두엽이 발달할 시기에 학습에 관한 것만 집어넣어줬던 애들이 대부붓 그렇더라구요.
15. 원글님
'17.9.18 9:48 PM (182.216.xxx.69)공감능력부족을 걱정하신다면서
고른 책이 복기의 힘이라구요? ㅠㅠ
그건 좌뇌발달용 책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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