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진학 고민입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7-09-18 18:07:11
안녕하세요.
내년 고등입학앞둔 중3 딸아이 둔 엄마에요.
현재 지방소도시에 있는데 내년에 남편직장발령으로 서울로 이사계획이있습니다.
딸아이 고등학교 진학문제도 겹치니.. 고민이 많습니다.
남편생각은 저와 딸아이가 그냥 계속 지방에 머물며 내신등급 유리하게 따는게 어떨까.. 하는 의견이 있구요.
여기 주변에 대학보낸 엄마들 얘기들어보니..
서울로 갈수있음 서울가서 고등학교 보내는게 더 낫다고하구요.
교육의 질은 물론이고 지방고등학교 선생님들 서울소재대학에 대한 대입정보도 별로 없고 또 적극적이지않다고...
딸아이가 공부를 썩 잘하는편은 아니에요. 그냥 30명정도에서 4등정도 에요.
딸아이 성향은 적당히 상위권에 있고싶어하고 더 잘하고싶은 욕심은 그리 많지않습니다. 항상 그룹의 바운더리내에서 적당힌수준을 유지하고싶어해요.
앞으로 저희 생활권은 10년이상은 서울생활을 해야하니 목표는 서울권 대학진학입니다.
같은 내신등급이라해도 서울일반고에서 3등급과 지방일반고 3등급이 대학입학에서 가점차이가 있나요? 아님 똑같이 점수가 매겨지는건가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이제야 여기저기 찾아보고는있는데. 정리가 안되네요. 너무 복잡해서 아직 이해조차도 안됩나다. ㅠㅠ
일단 주변 아는 분 얘기로는 지방에 있으면 탑급이 아닌이상 선생님들의 정보부족으로 인서울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대부분 주변 지방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어떻게 하는게 아이에게 유리한방법일까요?




IP : 220.70.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우디
    '17.9.18 7:11 PM (218.235.xxx.86)

    같은 중3엄마라 도움이 될까싶어 남겨요. 우선 서울도 서울나름이라 이사가시고자 하는 지역의 고등학교들의 정보를 우선 찾아보세요.
    학교 홈페이지에 나온 것부터 부동산에가서 어느학교를 선호하는지 그리고 학교근처 고등입시학원에 가서 상담도 해보시구요.
    막연히 서울이 낫겠다~ 이건 아니에요 ㅜㅜ

  • 2.
    '17.9.18 7:45 PM (49.167.xxx.131)

    같은학년인 저도 고민이네요ㅠ 저희아인 상위지만 초상위는 아니고 가까운 학교는 놀자판학교라 ㅠ 이사을 해서라도 공부열심히하고 내신안나오는 학교로 갈까 고민이예요. 주변 환경에 관심많은 아이라ㅠ

  • 3. ....
    '17.9.18 8:38 PM (211.246.xxx.19)

    지방에서 인서울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ㅜ 지방도 학군좋다는데사나 인서울시켜요 아님 지균이나 농어촌전형

  • 4. ...
    '17.9.18 9:31 PM (59.13.xxx.41)

    정확하게 지방 소도시 어느정도인지를 알아야 말씀드릴수 있어요.
    윗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서울도 지역에 따라 학력차이가 많이납니다.

    저희아이는.경기도 내신따기 힘든 일반고등학교이고
    낸 3등급도 힘듭니다.
    보통 내신 3등급정도 아이들 대부분이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아요.

    당연히 대학에서 볼때는 학교별 가점이 다를수밖에 없어요.

  • 5. ...
    '17.9.18 9:32 PM (59.13.xxx.41)

    그럼에도 3등급이 넘어가면 인서울은 쉽지않아요.
    하물며 지방 대도시가 아닌 소도시에서는 더 어렵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786 댓글 수집하려다가 걸린 글이라네요. 12 ㅇㅇ 2017/12/24 3,057
761785 여권 발급 서대문구청이 3일만에 나온다던데 사실인가요? 4 .. 2017/12/24 1,072
761784 장제원 " 대통령 할 일이 울먹이는 것인가" 37 또라이 2017/12/24 3,240
761783 스테이크 마리네이드 올리브유대신 1 위대한나무 2017/12/24 2,804
761782 지각하는 버릇 고친분 있나요? 23 지각쟁이 2017/12/24 3,874
761781 3일 긴 연휴동안 뭘 하고 계신가요? 2 연휴 2017/12/24 1,512
761780 만5세 7개월인데 궁금해서 2017/12/24 755
761779 조선일보 통일나눔펀드 3137억을 기억하십니까 6 고딩맘 2017/12/24 884
761778 북유럽 다 가보신분 여행 추천해주세요. 4 ㅜㅜ 2017/12/24 1,801
761777 뭐든지 잘 찾으시는 82님들 kbs 스페셜인가 찾아 주세요.^.. 3 .... 2017/12/24 908
761776 영화 달팽이식당..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4 모르겠어 2017/12/24 1,790
761775 겨울이불 안말라서 고민고민 12 이불빨래 2017/12/24 3,052
761774 크리스마스에도 연락해서 계속 업무지시합니다 2 heywo 2017/12/24 1,064
761773 강아지 떠날 때 꿈 꿔본 분 계세요? 4 ㅠㅠ 2017/12/24 841
761772 현빈 얼굴이 다시 살아나는 듯해요 10 얼굴만 2017/12/24 3,972
761771 통통 아니 뚱뚱한데 너무 예쁜 아가씨 7 아유이뻐 2017/12/24 7,071
761770 방광염으로 소변 검사 했는데요. 5 겨울 2017/12/24 4,851
761769 네이버등 포탈에 댓글실명제 청원!!! 3 ㅅㄷ 2017/12/24 446
761768 멋진 사람 보았다고 가끔 올리는 사람이요 7 뭐하는사람일.. 2017/12/24 1,853
761767 노화를 부정하고 싶어요 2 .. 2017/12/24 2,284
761766 고3 특혜는 끝났다 20 우리집 2017/12/24 5,146
761765 일반고 16지망까지 썼는데 .... 6 일반고배정 2017/12/24 2,272
761764 서울역 근처 롯데 아울렛 4 .. 2017/12/24 1,304
761763 튀김가루로 수제비만들면 어떨까요? 6 궁금 2017/12/24 3,210
761762 전쟁터에 나간 병사도 그렇게 살지 않는다 4 tree1 2017/12/24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