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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대세 시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살아남는 법 ?

고객의 입장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7-09-18 17:46:24
제목 그대로 입니다
고객의 관점에서 이야기 해주세요 ~~ ㅠ
IP : 58.148.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업종을 알아야...
    '17.9.18 5:56 PM (110.47.xxx.196)

    옷장사를 하실 거라면, 일단 오프라인은 옷 고르기도 힘들고 환불은 더더욱 힘들어서 온라인을 이용하게 됩니다.
    오프라인 옷가게는 정찰제가 아닌 경우가 많고,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깍아주기도 하니 저처럼 깍아댈 능력이 없는 사람은 늘 손해보는 기분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얼마든지 마음 편하게 고를 수 있고 예상했던 물건이 아니면 역시 얼마든지 마음 편하게 환불이 가능한 온라인 쇼핑을 주로 이용합니다.

  • 2. 하지만
    '17.9.18 6:07 PM (223.62.xxx.30)

    윗분과는 전 조금 다른데요.
    요즘은 환불이나 그런 교환이 잘 되어있어서 오히려 입어보고 고를 수 있는 오프를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다만 온라인보다 오프는 상점을 꾸리는데 비용이 있어서 가격이 올라가죠. 그게 오프의 단점인데 가격만 아주 크게 차이나는게 아니면 전 오프사 더 좋은거 같아요.
    예를 들어 백화점에서 십오만원준 원피스가 오프로 겨우 할인 빋았는데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구만 이천원이면 입어본 값이 오만원이라니 너무 심하단 생각이 들잖아요.
    전 그런 부분만 개선되면 오프가 살아남김 더 좋을거 같아요

  • 3. ..
    '17.9.18 6:57 PM (220.90.xxx.75)

    첫번째 댓글님 정찰제하는 오프라인 매장도 옛날 생각하고 제가격에 안사가려는 손님이 많아요
    무조건 천단위는 다 빼달라 128000원이면 11만원에 혹은 10만원에 달라고 하면서 그렇게 안된다고 하면 돈던지고 옷들고 뛰쳐나가는 손님도 왕왕 있고..
    두번째 댓글님 백화점 옷 가격은 백화점에서 가져가는 수수료를 내리지 않는 이상 온라인이랑 차이가 많이 날 수 밖에 없을거에요

  • 4. 제가 오프라인에서 사는 이유는
    '17.9.18 7:15 PM (114.204.xxx.4)

    매니저의 눈썰미를 빌릴 수 있어서예요.
    패션에 대해 잘 모르는 저로서는 샵 매니저에게 원하는 스타일이나 색상 말하고
    같이 입을 수 있는 아이템도 추천 받고
    이런 전문적인 패션 관련 조언을 받고 싶어서 오프라인 매장 갑니다.
    일반 보세집은 좀 그렇지만 백화점 샵 매니저 몇 명 접하다 보면 코디 잘 하는 사람이 눈에 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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