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에 시작해서 1주일 지났는데 몸무게가 -3킬로 줄었어요 ==;;;;
친정 엄마도 입덧 심했고 언니는 첫 애때는 막달까지 입덧했다는데 진심 두렵습니다.
임신 전에는 한 푼이라도 벌 수 있을때 벌어야지 하면서 몸이 버텨주는한 막달때까지 일 하려고 했는데
이제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ㅠㅠ 벌써 언제 끝나려나 날짜 계산하고 있어요.
돈은 너무 아쉬운데 입덧이 점점 심해지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무섭고 두렵네요.
5주차에 시작해서 1주일 지났는데 몸무게가 -3킬로 줄었어요 ==;;;;
친정 엄마도 입덧 심했고 언니는 첫 애때는 막달까지 입덧했다는데 진심 두렵습니다.
임신 전에는 한 푼이라도 벌 수 있을때 벌어야지 하면서 몸이 버텨주는한 막달때까지 일 하려고 했는데
이제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ㅠㅠ 벌써 언제 끝나려나 날짜 계산하고 있어요.
돈은 너무 아쉬운데 입덧이 점점 심해지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무섭고 두렵네요.
난 10달동안 입덧했어요
54키로가 임신전 몸게게가
막달에 59키로였어요
너무 못먹어서 두걸음걸으면 다리가 굽혀져서 주저앉을 정도였는데
둘재는 입덧 안했네요
잘 버티세요...남이해준음식이 좀 괜찮아요
윗님 댓글을 보니...더 무섭네요 =.=;;;;;;
입덧이라는게 참 희안해요. 거의 안하는 사람도 있고 물도 토하다 피까지 토해 입원하는 분도 있고. 전 책에 쓰여진 대로 임신5개월 되니 갑자기 사라지더라고요. 전날까지 속이 부대꼈는데 자고 일어나니 멀쩡. ㅎㅎㅎ 님도 괜찮을꺼예요. 형제마다 달라서 울 언니는 피까지 토하고 쓰러져서 을지병원에 입원까지 했어요.
몇달만 고생하고 5개월정도 되면 정말
언제 그랬냐는듯 먹는 입덧으로 바뀝니다~
둘째때 하루에 먹는거라곤 황도나 백도 복숭아
그거 하나 먹고 하루종일 쇼파에서 못일어났어요
큰애는 친정부모님이 봐주셨는데
신경 못써주니 미안해서 애잡고 울고~
살이 정말 쑥쑥 빠지는데 무서웠어요
등하고 배가 붙을정도로
계속 토하고..
그당시엔 입덧 없다는 분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깨끗한 공기, 깨끗한 물, 정갈하고 양념 별로 안들어간 자연 그대로의 음식 ( 반드시 남의 손으로 만든!)
그리고 힘들지않게 잠깐 집중해야하는 상황
겨우 이 정도가 잠깐 입덧의 강도를 줄여줍니다.
그래도 뱃속의 아이가 위험한 물질을 멀리하려는 신호이니 견디시길!
입덧 심했어도 딸은 안하거나 아주 잠깐의 시기동안만 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저도 심했기에 제 딸이 입덧 시작했다는 소식 듣고 걱정했는데
몸도 비실한 제딸은 의외로 입덧이 짧게 지나가고 나중엔 뭐든 잘 먹었어요
넘 무서워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3494 | 한파가 끝나면 안되는 이유래요 8 | 흠흠 | 2018/01/29 | 7,951 |
773493 | 차량털이 9 | .. | 2018/01/29 | 1,432 |
773492 | 추락하는 다이슨..LG상대 소송 카드 꺼냈지만 5 | 샬랄라 | 2018/01/29 | 4,964 |
773491 | 산소표백제 99프로가 과탄산소다 맞나요? 2 | 표백제 | 2018/01/29 | 1,599 |
773490 | 이번 겨울 비교적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4 | 감기 뚝 | 2018/01/29 | 1,656 |
773489 | 독감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11 | 카푸치노 | 2018/01/29 | 2,975 |
773488 | 수육 냄새안나고 부드럽게 삶고싶어요 23 | ㅇㅇ | 2018/01/29 | 4,783 |
773487 | 항생제 약 효과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 약효과 | 2018/01/29 | 536 |
773486 |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 ᆢ | 2018/01/29 | 1,947 |
773485 |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 지나가리 | 2018/01/29 | 2,361 |
773484 | 조권 노래 잘하네요 5 | 복면가왕 | 2018/01/29 | 1,738 |
773483 | 대학입시 끝났나요? 6 | 갑오징어 | 2018/01/29 | 2,163 |
773482 | 생협에서 실직 위로금 받았어요 5 | 생협 | 2018/01/29 | 3,574 |
773481 | 자연별곡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가요? 3 | …… | 2018/01/29 | 1,268 |
773480 | 내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안하게 된 차례, 그럼 누가해야 할까?.. 26 | 실천적 페미.. | 2018/01/29 | 3,994 |
773479 | 우유 데워서 먹으면 영양가 사라지나요? 5 | ㅇㅎ | 2018/01/29 | 2,589 |
773478 | 어머님이 쌀벌레가 바글바글한 쌀을 20kg주셨어요ㅜㅜ 48 | 난감 | 2018/01/29 | 26,662 |
773477 | 사랑의 아테네 만화 기억나세요? 16 | 사랑 | 2018/01/29 | 1,827 |
773476 | 초딩둘 덜꼬 홍대왔는데 뭐해야할까요! 8 | 오로라리 | 2018/01/29 | 1,708 |
773475 | 시어머님 생신을 깜빡했어요 16 | 음 | 2018/01/29 | 4,542 |
773474 | 김하늘 20년전이라는데 하나도 안촌스러워요. 15 | ... | 2018/01/29 | 6,442 |
773473 | 폐경은 바로 끝인가요? 4 | 폐경은..... | 2018/01/29 | 3,043 |
773472 | 사장부터 사외이사·부장까지..한수원 납품·발주 비리 '고질병' 1 | 샬랄라 | 2018/01/29 | 617 |
773471 | 뉴스킨 기초세트..써보신 분~ 2 | 야옹 | 2018/01/29 | 1,247 |
773470 | 다이어트 제품 도움 되던가요? | 살을 빼드립.. | 2018/01/29 | 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