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덩치하는 사십대 어떤헤어스탈이세요

사십대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7-09-18 16:15:23
덩치큽니다 ;;
따라서 얼굴 둥글넙적하구요
40대 중반이구요
잘 꾸밀줄모릅니다 거의 캐주얼스탈입니다
게다가 반곱슬이구요
낼모레 면접이라 여름내 틀어올린머리 내일 다시 하려는데 어떤스타일 하고다니시나요
단발 씨컬할까 생각중입니다만...
IP : 182.212.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굴형
    '17.9.18 4:21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이 그렇다면 씨컬단발이 얼굴을 더 크게 보이게 하지 않을까요. 어깨선 덮을 정도로 유지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앞머리 예쁘게 잘라서 이마 삼분의 이 정도 가려주고요.

  • 2. 덩치
    '17.9.18 4:59 PM (125.130.xxx.249)

    큰 분은..
    단발에 파마만 피하세요. 진짜
    아줌마같아요 ㅠ
    어깨 올라가는 단발..

    친구가 그런 체형인데..
    조금 긴 어깨 살짝 내려온 머리
    끝에만 웨이브 주니 여성스럽고 이뻤어요
    위는 생머리로 매직하구요

  • 3. 아재시로아짐조아
    '17.9.18 5:29 PM (115.161.xxx.213)

    쇼컷입니다.
    40중반이고 덩치 크고
    어깨 넓어서
    아재로 보인다고

    그렇게 보이라고
    숏컷 쳤어요.ㅠㅡㅠ
    다행이 무심한듯 쉬크하다네요.ㅡ,,ㅡ

  • 4. ...
    '17.9.18 5:36 PM (222.111.xxx.38)

    돈 좀 들여서 커트 잘하는 미용사를 찾으세요.
    저는 무작정 체인 미장원 들어가서 커트 잘하는 분 해주세요 해서 지금 미용사 언니를 만났어요.
    마음에 안들면 몇군데 그런 식으로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한번에 지금 언니 만났는데, 아주 여우같이 스타일 잘해줘요.

    저도 마흔 중반, 얼굴 커서 중학생 이후로 단발, 단발 커트, 상고머리 기타등등 얼굴 가리는 스타일만 해왔는데, 이 언니가 과감하게 제 숏컷을 제안했어요. 두상이나 어깨, 목선이 커트에 잘 어울린대요.
    이런 숏컷은 중학교 1학년 이후로 해본적이 없어서 얼떨떨했는데, 정말 귀신같이 세련되게 해 놓았어요.
    너무 어색하긴 한데 제 얼굴에도 세련이란 단어가 나오는 스타일이 있구나 싶었어요.
    다시 길러서 단발로 만들어 놓았는데, 아무래도 숏컷이 더 시크하니 잘 어울려보여서 다시 잘랐어요.
    이 미용사 언니는 저만보면 숏컷하자고 하는데, 눈썰미며 솜씨가 저보다 정확해서 믿고 맡겨요.
    제가 이렇게 저렇게 하면 어떠냐고 물으면 자기 의견을 그대로 말해주고 제 의견과 타협해서 스타일링을 제시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이 언니 눈썰미가 훨씬 나아요.

    솜씨좋은 미용사를 만나면 원글님 두상이나 체형에 맞게 스타일링 해줘요.
    얼굴크고 떡대좋다고 다 똑같은 스타일이 어울리는게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315 여교사들은 교사들끼리 결혼 많이 하나요?아니면 전문직?? 28 어시장 2018/01/31 21,462
774314 아무도 없었다.jpg 17 함께합니다 2018/01/31 2,345
774313 자궁경부암검사에 반응성세포변화 9 dd 2018/01/31 3,917
774312 입만 열면 거짓말 홍준표(팩트체크) 22 richwo.. 2018/01/31 1,569
774311 초등학교 선생님 선물 고민이예요 12 궁금 2018/01/31 7,107
774310 정전기 심한 니트 도와주세요 1 지영 2018/01/31 1,261
774309 능력자님들.. . 노래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재즈풍(?) 노.. 20 뱃살겅쥬 2018/01/31 1,167
774308 1가구2주택 준공공임대등록시 장.단점 아시는분?! 1 문의 2018/01/31 945
774307 문재인 대통령 평창올림픽에 MB 꼭 모셔오라고 특별지시... 29 이더리움 2018/01/31 2,823
774306 초등학생들 옷 어디서 사세요?? 5 애들옷 2018/01/31 1,573
774305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6 빨래 2018/01/31 1,509
774304 하얀거탑 8회 10 tree1 2018/01/31 1,443
774303 언니들, 삼성전자 액면분할 쉽게 설명 좀 해주세요! 2 와잉 2018/01/31 2,462
774302 강남이든 강북이든 아파트 실거래가 없나요 4 요즘 2018/01/31 1,760
774301 강 아지가 얼굴핥는건 무슨뜻이예요? 13 ㅇㅇ 2018/01/31 3,708
774300 예전에 일까지 기억하는 사람들 넘 피곤해요. 16 3333 2018/01/31 4,139
774299 “서지현 검사님, 응원합니다” 통영지청에 쌓인 꽃바구니 15 oo 2018/01/31 3,896
774298 겟돈 계산 좀... 4 봐주세오 2018/01/31 845
774297 아들이랑 온천가고 싶은데요 (처음 가요) 8 후리지아 2018/01/31 1,712
774296 영화 그을린 사랑 16 인생영화추천.. 2018/01/31 2,714
774295 워터파크 화장실에서 어떤 할머니.. 7 ..... 2018/01/31 4,659
774294 검사씩이나 되니 성추행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거지 7 ........ 2018/01/31 1,238
774293 롯지 길들이기 잘 아시는분 13 롯지 2018/01/31 3,796
774292 중2딸아이가 너무 착해요 16 ,,,, 2018/01/31 3,233
774291 전세 잔금날 주인이 못온대요 16 sunny 2018/01/31 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