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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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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하네요. 이런 인간관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답..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7-09-18 14:49:20

제가 실수를 했죠.

너무 친하다고 믿고, 좋아하는 A에게 다른 사람얘기를 했어요.

반은 농담, 반은 진담으로 그 사람에 대해 내가 섭섭하다고 느끼는 바를 말했는데...

A는 저와 그 사람간의 오해를 풀어준다는 명목으로

그 사람에게 제가 한 모든 얘기를 햇고

그 자체가 워낙 사소한 것이고 저의 오해인 부분이 컷기에

B는 완전 황당하고 어이없다는 것이죠..

그냥 A에게 투정부린 정도였는데, A는 심각하게 받아드렸데요. 

이런 일로 제가 그들을 떠날것 같아서 무서웠데요.



제가 B에게 사과는 햇습니다만..

(그래. 앞으로는 서로 이해하고 진심으로 지내보자 고 B는 말해주었어요.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 지 모르겠어요.


A는 저를 위해 (평소 속으로 삼키고 내가 참지 뭐.. 하는 성격을 알기에 그랬다는 거고)

한 행동이지만 결과적으로 저를 곤란하게 만들엇고

B에게 전 완전 웃기는 인간이 된거죠.


친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기에 정말 괴롭네요..


또한 A와 B 사이도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그 전까지 다 같이 너무 친하게 지냈는데..


다 허무하기도 하고.

다 안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특히 A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많네요.


IP : 121.152.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8 2:5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도 A가 한 말을 곧이곧대로 다 믿으시네요
    A는 원글님을 위해 한 행동도 아니고, 오해를 풀 의도도 없었어요
    무섭기는 개뿔...

    그냥 B하고 친해지고 싶어서 원글님 이용한 것일 뿐입니다
    A와 절교까지는 안 한다고 해도 그냥 데면데면하게 지내세요
    뭐라고 하면 내 말 또 옮길까 무섭다고 하시고요

  • 2. A같은 사람
    '17.9.18 2:53 PM (175.223.xxx.141)

    남들이
    다 바보인줄 아는거죠. 해걀사인양 일만드는 사람.

  • 3. 영원한건 없어요
    '17.9.18 2:53 PM (117.111.xxx.161)

    헤어지고 만나고 또 헤어지고

    너무 기존 사람들에게 연연해 하지 마세요
    필요하면 다 찾더라구요


    이별을 겪어야
    새로운 만남이 오죠

    어차피 만나고 헤어짐이 인생사아니겠어요???

    속끓이지마세요
    나만 힘듭니다

  • 4.
    '17.9.18 3:02 PM (110.12.xxx.137)

    나랑똑같은 경우네요
    부질없는게 인간관계예요

  • 5. 실수하신거긴 한데
    '17.9.18 3:17 PM (112.164.xxx.217) - 삭제된댓글

    뭐 엄청 큰일도 아니에요. 윗분말대로 속 끓이지 말고 되는대로 그냥 놔두세요;;
    그래도 오해도 풀었다면서요. 뭐라도 건졌다고 생각하세요;;
    앞으로는 가까운 사람과의 다툼, 단점 그런 얘기를 같은 경계안에 있는 사람들한테 하지 마세요..;;
    세상에 비밀은 없답니다.. 투정이나 불만, 뒷담화..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도 못하고 나만 우스워져요..

  • 6. 그들과는
    '17.9.18 3:26 PM (49.163.xxx.147)

    이미 깨진 관계이시니 돌이키기 어렵고요.

    앞으로의 인연에서는

    내 입에서 나가는 말에 비밀은 없다!!를 진리로 알고 사셔야 해요. 나이 들수록 더해집니다.

    어릴때 친구도 그 관계를 지키기 힘든게 나이든 여자들의 세계예요.

  • 7. ..
    '17.9.18 3:33 PM (211.201.xxx.136)

    그런 친구한테 두어 번 당하고 대학 때 절교했어요.
    못 고쳐요. 20년만에 결혼식장서 만났는데 여전하더라구요.

  • 8. 그렇죠..
    '17.9.18 3:39 PM (121.152.xxx.239)

    A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지금 당장 그러자니 또 말이 나올거같고.
    B랑 안 풀렷내 어쩌고..오해할거 같고.

    흐지부지 슬슬 멀어져야하는 건지 고민중입니다

  • 9. A에게
    '17.9.18 3:50 PM (121.152.xxx.239)

    제가 좀 매달리는? 제가 더 좋아하고 잘해주는 관계였기에..
    술자리에서 이 일이 터졌는데.

    A가 저에게 심한 행동을 햇네요.. 제가 그 자리가 불편하고 A의 행동이 싫어서 자리에서 한마디하고 일어나 나왓는데

    A가 따라 나와서 거친 언행을 햇어요.. 욕도 하고.
    그자리에서 전 울고 B는 달래주고. 뒤죽박죽...

    A의 그런면을 원래 알고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놀랄건 없었지만..
    글쓰는 데 그때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네요ㅎㅎ

    정리하는 게 맞는 거겠죠.

  • 10. ..
    '17.9.18 4:20 PM (124.53.xxx.131)

    당사자는 그렇게 말 하겠죠.
    그러나 그말을 전달했단 것 자체가 ..
    난 속을 모르겠거나 정리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그 속모르겠는 사람에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 말을 슬쩍 흘려봐요.
    백발 백중 ..ㅎㅎ
    둘다 싸그리 정리해 버렸어요.
    어차피 별 호감도 안가는 사람들이라 잘 됐다 생각하고
    아리송하던 처세술 뒤에 숨은 속내를 제대로 알게되서
    미련없이 속션하게 아웃했어요.
    뭔가 아니다 싶은데 가면쓰고 척 해대는 인간들은
    절대 도움될리 없고 본인의 득 실에 따라 철새처럼
    옮겨다니면서 말 퍼뜨리고...
    삼자 구도이면서 입싼사람 섞이면 그 관계는 볼장 다 본거죠.

  • 11. 아울렛
    '17.9.18 9:32 PM (218.154.xxx.216)

    스치는 인연이다 생각하세요 그래야 뱃속이 편하고 스트레스 덜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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