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는 하기 싫고..
추석은 다가오고..
일요일 자정 무렵부터 시작 된 냉전..소통은 정말 필요한 경우 문자로..
전 한 달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그 넘의 추석이 문제네요.
시댁가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시어머니는 눈치채신 듯..
전화 왔었어요. 애들 앞에서 싸우지 말라고..
화해를 하더래도 한 판 제 속에 있는 얘기 다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혼자서 맨날 마음속으로 남편과 싸우고 있어요.
시간은 왜 이리 빠른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화해하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이혼? 아직 제 이름으로 된 마땅한 것이 없어서 못 합니다.
챙기면 하자고 할 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