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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우울해요.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

TT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7-09-18 11:07:32

호로몬의 영향인지,계절의 영향인지

너무 너무 너무 우울해요.

감정기복이 심한편인긴하지만 너무 우울합니다.

요매칠 계속 다운이네요.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작년에 헤어진 사람도 너무 너무 보고싶고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참다참다 폭발한것같아요.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연락해서 만나고싶고 말하고싶고 다정한 말건네고싶어요.

잘지내는 너무너무 궁금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싶어요.

미치고 환장할것같아요.

감정이 맘대로 통제가 안되서요.

울고싶어요. 울고싶을만큼 죽을것같애요.

도와주세요.

IP : 115.95.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림로즈
    '17.9.18 11:08 AM (106.247.xxx.230)

    저도 요즘..
    주말에 날잡고 혼자 맥주를 하죠 ...ㅎ

  • 2. .........
    '17.9.18 11:09 AM (216.40.xxx.246)

    뇌 호르몬 불균형이에요 기분탓이 아니구요
    정신과 약 드심 언제 그랬냐 싶어지니 꼭 가세요.

  • 3. .....
    '17.9.18 11:11 AM (211.253.xxx.34)

    제가 하는 유일한 인터넷 사이트가 82인데요.
    일하다 가끔 들어와.. 이런 글 들 보면 정말..........부럽기도 하고..
    참 한가하다는 생각도 들고.

  • 4. 갱년기이면
    '17.9.18 11:12 AM (182.239.xxx.146)

    천연 호르몬제라도 사서 드세요
    레드 클로버 성분...

  • 5. ...
    '17.9.18 11:17 AM (125.185.xxx.178)

    바나나 사과 우유주스 드시고요.
    나가서 산보해보세요.
    아침공기 상쾌해요.

  • 6. ..
    '17.9.18 11:20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바람도 좋은데 근처 공원이라도 달리세요.
    아니면 좋아하는 공연이나 전시회 같이 관심갈 만한 것을 찾아보고요
    우울은 내가 보내지 않으면 더 깊이 빠져버리니
    지금 당장 우울을 벗어날 만한 것들을 찾아서 행동으로 옮기세요
    우울해 라는 말이나 생각은 최대한 하지 마시고.
    몸을 바쁘게 해주세요

  • 7. 천천히빠르게
    '17.9.18 11:23 AM (182.221.xxx.74)

    나가서 걸으세요.
    그리고 그렇게 우울한 날 달력에 표시해보세요.
    아마 생리 영향이 있을 거에요.
    호르몬 때문이라는 걸 알게되면 더 이상 당하고 있지만은 않겠다는 다짐 하시고 운동, 족욕, 영양제보충 등으로 이겨 낼 수 있어요!!

  • 8.
    '17.9.18 12:18 P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작년에 헤어진 사람한테 제발 연락은 하지마시길...
    이불킥할날 옵니다.
    나가서 돌아다니고 햇볕쬐고 쇼핑이라도 하세요.

  • 9. 그정도면
    '17.9.18 1:31 PM (121.190.xxx.131)

    병원가세요
    약먹으면 훨씬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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