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현 작가 사랑과 야망 정말 명작이네요
1. ㅁ
'17.9.18 10:46 AM (221.157.xxx.211)미자보며 조울증이 무서운병이구나 싶어요
2. ...
'17.9.18 10:49 AM (122.43.xxx.92)저는 오리지널이 훨씬 재밌었는데 말이죠 ㅎㅎ...
3. 아아아아
'17.9.18 10:51 AM (182.231.xxx.170)어디서 보셨어요?
유투브에서 보다 막혀서요4. 예전
'17.9.18 10:55 AM (121.133.xxx.175)87년도..남성훈 차화연 이덕화 나왔던 그 사랑과 야망..정말 최고의 드라마였죠.
5. 레전드
'17.9.18 11:00 AM (180.65.xxx.239)남성훈, 차화연, 김용림이 강렬해서 어릴 때 봤음에도 기억에 남아요. 시대상까지 잘 반영한 명작 맞습니다.
6. 우유
'17.9.18 11:02 AM (220.118.xxx.190)예전님 동감 999999999999999
그때 차화연, 남성훈, 이덕화,김청, 남능미(파주댁) 김용림, 임예진,노주현,
모두 모두 너무 너무 잘 하고 잼 있었고
남성훈
형사 드라마에서 최불암 밑에서 자그마한 역활인데
어떻게 김수현씨가 눈 여겨 보고 그 역활에 아주 딱.
남성훈 병으로 돌아 가시고 김수현 작가 그 아들 몇 번 드라마에 투입했는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서...요즘은 볼수가 없네요
김 작가 의리 하나는 알아 주어야 할듯
허진도 드라마에 큰 배역 맡겼다가 중간에 바뀌긴 했지만 (세결녀)7. 해피송
'17.9.18 11:05 AM (211.228.xxx.170) - 삭제된댓글김수현 작가...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명작인 작품들 참 많죠~~~
사랑과 진실...청춘의 덫...등
오랜 세월이 흘러 지루해지긴 했지만
제 청춘은 김수현작가의 드라마와 함께 했던 거 같습니다.8. ...
'17.9.18 11:08 AM (14.34.xxx.36)어디서 보셨는지요
보고싶네요~~9. 미국 드라마
'17.9.18 11:23 AM (222.106.xxx.19)야망의 계절 일부분과 비슷해서 표절이란 말도 있었어요.
모범생인 형과 문제아인 동생, 친구의 여동생이 무척 좋아하는 모범생 형 스토리는 거의 같아요.
이덕화 재혼녀 김청이 본처보다 아이들에게 더 잘 주는 걸 보고
아이 가진 엄마들이 친엄마보다 애들한테 더 잘 해주는 새엄마가 어디있냐면 핏대올리고 그랬어요.
1980년대 이 드라마가 방영될 때 푹 빠졌던 사람들(20대)이 세상을 살면서 이 드라마 스토리가 얼마나
허무맹랑한가를 깨닫게 되죠.
현재 50대 이상 고졸 이상 여자들은 김수현 드라마를 안봐요. 스토리에 공감이 안돼 감동이 없어요.10. 윗님
'17.9.18 11:52 AM (220.118.xxx.190)50대이상 고졸 이상 여자들은 김 수현 드라마를 안 본다고
님에게 연락하셨나요?11. ///
'17.9.18 12:41 PM (125.176.xxx.32)저 50대이상이고 고졸이상인데
김수현 드라마 엄청 챙겨봅니다^^12. 윗님 댓글
'17.9.18 12:43 PM (219.248.xxx.207)너무 웃겨요ㅋㅋㅋ 아 빵 터졌어요
13. ㅎㅎ
'17.9.18 12:44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저는 사랑과 야망 이전에 사랑과 진실이라는 임채무랑 정애리가 주연한 김수현 드라마도 진짜 재밌게 봤었어요. 그런데 사랑과 야망은 사람들 입에 많이 회자되는데 사랑과 진실은 별로 얘기가 없더라구요.
진짜 재밌었는데....14. ..
'17.9.18 12:52 PM (118.216.xxx.209) - 삭제된댓글김수현이 나이 들더니, 꼰대 중에서 상꼰대로 등극..
세상사 모르는 게 없고, 이건 이래야 하고 저건 저래야 하고..
뭐 원래 그런 게 그렇게나 많은지.
김수현이 세상을 만들어놓고,
세상 사는 이치를 인간에게 알려주는 줄.15. ..
'17.9.18 12:54 PM (118.216.xxx.209) - 삭제된댓글김수현이 나이 들더니, 꼰대 중에서 상꼰대로 등극..
세상사 모르는 게 없고, 이건 이래야 하고 저건 저래야 하고..
원래 그런 게 그렇게나 많은지.
김수현이 세상을 만들어놓고,
죽기 전에 세상 사는 이치를 인간에게 알려주는 줄.
여자는 어째야 하니, 저째야 하니.
김수현 대사 하나하나가 한국판 전족..16. ㅇㅇ
'17.9.18 1:44 PM (223.33.xxx.18)사랑과야망 진짜 재밌었어요
청춘의 덫도 그렇고17. 하지만
'17.9.18 2:06 PM (1.11.xxx.125)저 50대이상이고 고졸이상인데
김수현 드라마 엄청 챙겨봅니다22218. 사랑과 진실
'17.9.18 2:18 PM (125.177.xxx.40)이것도 엄청 재미있었어요. 주말 8시..고3이던 저는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시간맞춰 집에 와서 이거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엄마는 교회가시고 나 혼자 오롯이 누리던 문화적 사치.. 원미경, 정애리, 이덕화, 임채무.. 젊었을때 다들 한 인물 하셨던 분들.
차화연의 사랑과 야망은 진짜 레전드에요. 차화연의 예쁜 외모와 히스테릭한 연기. 김용림 아줌마의 무시무시한 시어머니 역활, 윤여정이 디자이너 역할 했고... 김청도 참 그때는 고왔는데..
김혜자 박근형 김청의 모래성도 좋았어요. 그 당시 흔치 않게 이혼하는 것으로 결말 내고..
청춘의 덫까지 아흐 심은하를 우뚝 솟게 해준 김수현이지요. ...저의 젊은 시절을 재미나게 보내게해준 김작가님에게 감사.
남성훈도 참 잘했지만 조민기도 나쁘지 않아요.19. 저도
'17.9.18 2:18 PM (211.114.xxx.70)차화연버전
한고은버전
둘다 봤어요.
차화연도 훌륭하지만 한고은의 미자는 정말 나른한듯 제멋대로인 미자 그렇지만
미워할수만도 없는 매력적인 미자였다고 생각해요.
은환역은
김청 압승
이민영은 강단이 없어보여요. 너무 여리기만 느리기만 재미없어 보이는 그런 캐릭터
반면 김청은 친자식없이 남의 자식도 내자식으로 키우는 사랑과 엄함이 공존해서 스스로 강해보이는 여자.
이민영의 은환은 친자식이 생겼죠.20. 저
'17.9.18 4:51 PM (14.32.xxx.196)50이상 고졸넘는데 그래도 김수현이 필력은 제일 낫다고 생각하고 봐요 ㅎ
21. ㅎㅎㅎ
'17.9.19 4:06 AM (82.132.xxx.109) - 삭제된댓글저 50이상 고졸인데 저도 안봐요. 제 주변에도 거의 김수현드라마는 안봐요. 어릴땐 많이 봤는데 ..
22. ㅎㅎㅎㅎ
'17.9.19 4:07 AM (82.132.xxx.109)50 이상 고졸이상인데 저는 안봐요. 주변에도 또래는 없구요. 어릴땐 많이 봤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3138 | 초급 바이올린 레슨비 적당한지 봐주세요 5 | 바이올린 | 2017/09/26 | 2,617 |
733137 | 사이판 PIC 즐길거리 1 | 여행 | 2017/09/26 | 1,066 |
733136 | 진짜 싸움잘하는 사람 싸우는거 보신적 있으세요? 8 | ... | 2017/09/26 | 6,365 |
733135 | 군인들 월급을 현실수준으로 올려주는거 어떠세요? 23 | .... | 2017/09/26 | 1,974 |
733134 | 시댁가족여행 5 | ㅡ.ㅡ | 2017/09/26 | 2,138 |
733133 | 76.2% "MB 수사해야" 2 | 샬랄라 | 2017/09/26 | 692 |
733132 | 지금 집값 꼭지인가요? 11 | 궁금 | 2017/09/26 | 4,405 |
733131 | 인천8시반 비행기이면 몇시까지 도착해야 하나요? 14 | /// | 2017/09/26 | 2,095 |
733130 | 요즘 피부 리프팅 쪽으로 뭐 좋은거 나왔나봐요. 11 | .. | 2017/09/26 | 4,663 |
733129 | 자주 깜짝 놀래요ㅜ 3 | 아 ㄴ | 2017/09/26 | 762 |
733128 | 윤정수네 외삼촌 은행나무 교자상 보신분 1 | 상 | 2017/09/26 | 5,348 |
733127 | 집보러와서 궁시렁대는 여자 16 | 열받어 | 2017/09/26 | 6,951 |
733126 | 직장이요. 그만두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4 | 직장맘 | 2017/09/26 | 1,789 |
733125 | 요즘 20~30십대는 남자들이 더 차별받고 자란 세대인가요? 35 | ㄷㄷ | 2017/09/26 | 4,596 |
733124 | 스마트폰 문의 합니다. 2 | 쇼핑 | 2017/09/26 | 495 |
733123 | 50대 도우미선생님 생일선물 11 | 추천 | 2017/09/26 | 2,494 |
733122 | 휴대폰 최초개통일과 정상해지폰을 확인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공책 | 2017/09/26 | 893 |
733121 | 그리움. | 음 | 2017/09/26 | 604 |
733120 | 큰 인형은 어떻게 빠나요? 5 | ... | 2017/09/26 | 1,313 |
733119 | 다이어트 정체중. 5 | ㅇㅇ | 2017/09/26 | 1,390 |
733118 | 누군가 나를 미워하는 것에 대하여 6 | 누구 | 2017/09/26 | 1,828 |
733117 | 실비 vs 수술비만 보장하는 보험 1 | ㅇ | 2017/09/26 | 1,142 |
733116 | 국화화분이 거실에 있으면 머리아픈가요? 5 | ..... | 2017/09/26 | 1,201 |
733115 | 비타민 B군 8 | 체력 | 2017/09/26 | 1,847 |
733114 | 이런 걸 집밥이라고 할 수 있는지...ㅋㅋ 27 | ss | 2017/09/26 | 7,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