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잘때 눌린 자국 정말 오래 가네요ㅜㅡ
어제 엎드려서 푹 잤나봐요
베게가장자리 통통한 봉제선에 눌렸는지
아주 왼쪽 눈꺼풀과 볼에 굵은 선이 오전 11시 지금도 선명하네요
확실히 피부의 탄력 복구력이 떨어지네요
74년 씩씩하고 곱게 나이 들고픈 여성입니다
1. T
'17.9.18 10:42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저 76년생.
아침 베게 자국 오전내내가요. ㅠㅠ
탄력이 좋아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슬픕니다. ㅠㅠ2. 50중반
'17.9.18 10:42 AM (203.247.xxx.210)날마다 온 몸이
봉제 자국ㅠㅠ3. ..
'17.9.18 10:42 AM (124.111.xxx.201)띠동갑 동상님! 나는 어떻겠수? 흑흑
4. ..
'17.9.18 10:43 AM (119.71.xxx.61)푸하하하하하하
웃은거 아님 ㅠㅠ
무봉제 베게 도입하라 도입하라5. ..
'17.9.18 10:43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배운지 30년도 더 됐는데 선명하네요.
비타민B 부족 아니신지요....6. 해피송
'17.9.18 10:47 AM (211.228.xxx.170)제가 잘 때 수면안대가 없으면 안되는데
수면안대 하고 자면 눈가에 두 줄이~~~참 오래갑니다~~~ㅠ7. 탄력
'17.9.18 10:48 AM (218.155.xxx.45)얼굴에 탄력이 없을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베개 자국 오래가요.
될수있는한 얼굴 눌르지 않으려 노력!ㅎㅎ8. 질문
'17.9.18 10:49 AM (116.41.xxx.229) - 삭제된댓글그렇게 눌리게 자면 모공넓어지고 기미같은흑자라고 점같은게 생기기도 해요. 요즘 새우잠 자세로 잠 안자려 노력하고 있네요
9. 난 더해요ㅎ
'17.9.18 10:50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님은 베게라도 했지? 난 뭐임? 베게 없이 옆으로 누위 잤는데 그니까 얼굴피부가 다 늘어져서는 그 늘어진 여분에 얼굴 거죽이 옆으로 누우면서 접힌거 있죠? 아마 님은 내상황을 잘 모를게에요?ㅠㅠ
일어나서 이마가 사선으로 주름이 가있어 뭐지? 했다가 아 이해가 되더군요ㅎ 얼굴피부가 얼마나 늘어졌으면 그게 접히냐구요? 것도 나이50인데 벌써 이러니 난 어째요?ㄷㄷㄷ
얼굴피부 덜 늘어진 분들 부럽네요10. 앗,
'17.9.18 11:08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동갑이시네요~ 얼굴에 베갯자국인 채로 출근한 횟수가 ㅠㅠ
11. 나이드니까
'17.9.18 11:08 AM (121.155.xxx.70) - 삭제된댓글자국이 쉽게 복구가 안되더라구요.
나이들어 좋은 점은 아무것도 없는듯12. 애휴
'17.9.18 11:22 AM (182.225.xxx.22)그러게요. 전 마스크 하고 나서도 자국이 한참 남더라고요. ㅠㅠ
13. 지금
'17.9.18 11:35 A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베게 자국이 지금 캐리비안의 해적 선장 잭 스패로우처럼 보이게 해주고 있어요.
혹시 일어나서 물 많이 마시면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될까요?14. 아 슬퍼라.
'17.9.18 12:31 PM (155.230.xxx.55)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최근들어 얼굴에 봉제선이 자주 보이는게 이상타 했는데 내 나이를 잊어서 그런거였군요 ㅠㅠ
15. 건강
'17.9.18 12:50 PM (110.13.xxx.240)확실히 40넘으면 회복이 느려요
상처회복도 느리고
특히 수영장에서 물안경 쓰고 나면(새벽수영)
오전내내 자국이 남아있어요16. ..
'17.9.18 1:18 PM (223.39.xxx.38)그래서 한여름에도 극세사 베게만 써요 .
어찌 자든 얼굴자국은 안남아요.
누비베게는 다음날 아침 끝장이죠.17. ...
'17.9.18 1:43 PM (220.75.xxx.29)저는 베게 뒤집어서 베고 자요. 뒷면은 장식이 없더라구요.
여름에 절대 대자리 안 씁니다. 하루종일 팔에 줄이 죽죽죽죽..18. ㅠㅠ
'17.9.18 1:54 PM (101.53.xxx.198)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