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식습관 고치는 방법

...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7-09-18 09:13:14

유기견 출신이라 잘 먹였더니 식습관이 엉망이에요.


간식은 정말 환장(ㅠㅠ)하는데 사료는 한번 쓰윽 보고 땡~


한 이틀 굶겨보니 마음이 짠해서 ...


사료 한입에 작은 간식 한개... 뭐 이렇게 해서 몇일 먹여 봤는데요...


이것도 시큰둥 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IP : 1.236.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9.18 9:14 AM (59.15.xxx.25) - 삭제된댓글

    굶겨요 간식 주지말고
    그러면 먹더라구요

  • 2. Essenia
    '17.9.18 9:18 AM (110.13.xxx.253)

    기력이 떨어져서 안먹는 경우는 아니시지요?

    저는 자율배식을 하는데...
    그릇에 항상 적당량을 채워놓고
    간식은 거의 안줍니다.

    그럼..지들이 배고프면 알아서 먹어서요.

    중간에 자꾸 뭘 주시면 안됩니다..
    맘 약해지시면..습관 계속 못고쳐요.
    간식은 단박에 확 끊기보다는 횟수를
    줄여보세요.

  • 3. ...
    '17.9.18 9:20 AM (1.236.xxx.177)

    기력이 없어서 혹은 아파서 안먹는거 아니에요
    산책도 잘하고 먹으면 변도 잘 싸거든요.
    간식을 주면 잘 먹고. 근데 사료만 안먹으려 해요
    처음엔 닭가슴살도 요리해서 주고 했는데...
    매일 그렇게 줄수는 없기에 고쳐보려 하는데 잘 안되네요ㅠㅠ

  • 4. ...
    '17.9.18 9:21 AM (1.236.xxx.177)

    첨에는 자율배식을 했고... 적응도 잘해서 아침 저녁으로 그릇을 잘 비우더니
    점점... 간식으로 버티더라구요. 저도 밥을 안먹으니 간식을 주는 횟수가 늘고.
    아차 싶어서 간식을 줄이니 그것 먹고 버티더라구요 요즘엔 살이 빠져서 홀쭉해 졌어요ㅠㅠ

  • 5. ...
    '17.9.18 9:22 AM (223.38.xxx.190)

    저도 같은고민이네요
    간식만 먹고 사료는 쬐끔.

    굶겨야하는데 맘이 약해서ㅠㅠ

  • 6. ...
    '17.9.18 9:23 AM (211.214.xxx.40)

    우리개도 유기견 출신인데요.
    사료만 주면 먹질 않아서 닭 가슴살 섞어 줬더니 그나마 먹더라구요.
    월래 식탐도 별로 없는것 같구요.
    잠깐 저도 식습관 고쳐볼까 했는데
    안먹으면 괜히 짠하드라구요.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은데 사료만 먹으라는것도
    너무한거 같아요.
    저는 강아지에게 나쁘지만 않다면 그냥 줄려구요.
    강아지에게 먹는 즐거움이 제일 크잖아요.

  • 7. ...
    '17.9.18 9:26 AM (1.236.xxx.177)

    저도 그렇게 해서 먹였는데요..
    시간이 지나니 고기만 먹고 사료를 뱉어내는 신공을 발휘ㅠㅠ

  • 8. ...
    '17.9.18 9:29 AM (211.214.xxx.40)

    사료는 항상 먹을 수 있게 나두고
    대신 맛있는거 있으면 조금씩 줘요.
    그리고 부족하면 가끔 사료도 먹드라구요.

  • 9. ..
    '17.9.18 9:30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이틀 굶긴적 있어요. 어릴때 간식만 먹으려고 해서;;
    지금은 7살인데 자율배식 해요. 가르친적 없는데
    혼자서 하더라구요

  • 10. ㅡㅡ
    '17.9.18 9:58 AM (174.110.xxx.6)

    저희개도 연어랑 고기만 싹 골라먹어서 다 먹을때까지 밥 안줬는데 끝까지 안 먹어서 포기 했습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851 어떤 물감을 사용해야할까요? 6 궁금 2017/09/18 643
729850 돈 vs 시간 2 가치 2017/09/18 897
729849 20.30대여성 10년전보다 성관계 횟수 줄어..만혼영향 2 그렇답니다 2017/09/18 1,896
729848 이국주나 김민경씨는 어디서 옷 협찬받는걸까요.. 17 호롤롤로 2017/09/18 9,757
729847 이번주말 결혼하는데 아빠땜에 눈물나요 7 피렌체 2017/09/18 3,011
729846 북향 오피스텔 어떨까요? 8 2017/09/18 5,334
729845 해외 거주 2년동안 챙겨가야할 아이들 책 추천 부탁드려요 7 준비중 2017/09/18 716
729844 요샌 다들 사과 안하는게 유행인가봐요 9 ,, 2017/09/18 2,930
729843 이마에 가로 깊은주름 수술방법문의 5 .... 2017/09/18 1,384
729842 나이가들면 왜 조언을 못해서 안달일까요 11 루팡 2017/09/18 2,229
729841 나한테 맞는 유산균 찾기 힘들어요 7 ,,, 2017/09/18 2,602
729840 등촌동... 살기 어떤가요? 1 .. 2017/09/18 1,669
729839 러브핸들 지방흡입 후기 5 코롱 2017/09/18 4,884
729838 주사 맞는데 거의 실신하는 강아지 5 ㅋㅋ 2017/09/18 1,912
729837 사립유치원파업후 네이버메인예상ㅎ 4 엠팍 2017/09/18 830
729836 고2애가 내신 4,5등급인데요. 지인 입시 전문가가 컨성팅이나.. 6 슬프다 벙찐.. 2017/09/18 3,044
729835 내년 50인데 암보험 추가로 들어야 할지 고민됩니다 2 암보험 2017/09/18 1,520
729834 너무 우울해요.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 8 TT 2017/09/18 2,306
729833 남자가 두여자중.. 10 궁금 2017/09/18 1,731
729832 전업 엄마 제일 부러운 한마디 37 제목없음 2017/09/18 21,712
729831 중딩 딸과 일본 여행 ..어디가 좋아요? 24 ㅇㅇ 2017/09/18 4,349
729830 올가미 시어머니에 대한.. 3 올가미 2017/09/18 2,435
729829 잠원한신 수직증축 리모델링 될까요? 고민이 많이 되네요 3 사서걱정 2017/09/18 1,174
729828 연합에 전화했습니다. 11 연합기레기 2017/09/18 1,284
729827 일산에서 인천공항까지 출근 인데요 3 졍이80 2017/09/18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