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하나 있는 집은요????

... 조회수 : 3,405
작성일 : 2017-09-18 08:42:26
저희집이요..

외동아들은....시누도 없고...

차라리 전 나을꺼 같기도 하구요...

나와 시댁의 파탄은 시누때문이었거든요..
IP : 1.245.xxx.1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7.9.18 8:46 AM (223.62.xxx.17)

    남의 집은 무조건 욕해요
    내 집은 다 좋아보이고

  • 2. 편견
    '17.9.18 8:47 A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저에게 딱!!! 하나 편견이 있습니다.
    악플일수도 있는데 개인적인 편견이니.....

    부부사이 시댁사이 안좋은집 외아들.
    동네 오래 살면서 절대 정상적인 가정들이 아니어서 극복이 안되는 편견이 생기고 말았어요.
    특히 부부 사이 안좋은 집 외아들은 클때부터 문제입니다
    본인들만 아들 지극정성으로 키우지 옆에서 보면 헉입니다.
    딸 친구들 중 외동딸들은 굉장히 쿨하게 잘 크는데
    유독 아들 동네 친구들 중 외아들들이 그럽니다
    그런데 외아들 비중이 커지고 있죠.ㅠㅠ
    딸에게도 말하는데 절대 엄가가 극복 못하는 집은 부부사이 안좋거나 주말부부인데 외아들.ㅠㅠ

  • 3.
    '17.9.18 8:49 AM (223.33.xxx.246) - 삭제된댓글

    나름 입니다
    시누이 때문에 파탄난 집도 있지만
    시숙이나 시동생 때문에 파탄난 집도 있어요
    시모 때문인 집도 있고
    시부 때문인 집도 있고

  • 4. ..
    '17.9.18 8:50 AM (220.77.xxx.181) - 삭제된댓글

    돈있으면
    외아들
    외동딸
    딸만셋
    아들만셋
    다 상관없어요. 물려받을 돈이 많으면

  • 5. 글쎄
    '17.9.18 8:53 AM (119.70.xxx.204)

    돈많은데 자식많으면
    그집은 백퍼 소송전
    아니면 연끊음

  • 6. 아이고
    '17.9.18 8:55 AM (124.59.xxx.247)

    이젠 그만합시다.

    이러다 딸하나 있는 집은요???


    나중엔
    그럼 자식없는 집은요?? 까지 나오겠네요 ㅋㅋ

  • 7. ....
    '17.9.18 9:12 A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아들 하나인가보다~~ 해요

  • 8. ....
    '17.9.18 9:17 AM (180.67.xxx.9) - 삭제된댓글

    82는 아들 있는게 죄. 딸들은 딸부모포함 아무 문제 없고 다 바르고 잘났고 이성적이고 아들은 다 어디가 모자라고 성격파탄자에 아들부모도 이상한 인간들, 아들 형제자매도 다 이상한 사람들. 아들둔 집안은 다 비상식,비이성적인 집단들로 치부하는.

  • 9. ㅇㅇ
    '17.9.18 9:37 AM (49.142.xxx.181)

    그냥 애들 결혼시키지말고 각자 자식들 끼고 삽시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젊은 애들 뭐 저는 아들은 없어 잘 모르겠지만,
    대학3학년 외동딸 얘기 들어보니 그 또래 애들 드나드는 커뮤니티에선 이성에 대한 감정이 아주 안좋더군요.
    먼남충 해가면서..
    나중에 바뀔지 몰라도 현재까지는 결혼할 생각 없다하니 차라리 잘됐다 싶네요.ㅋㅋ

  • 10. ...
    '17.9.18 9:41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왜 이런 쓸데없는 질문거리로 시간 낭비하세요?
    세상 만사 고민이 없는 분이신가 보네요.

    그 아들이 잘나면 고아라도 상관없어요.

    외아들, 결손가족, 장애인, 이혼녀 등등의 편견쒸워서 세상 판단하는 것들은
    멍청하거나, 소견이 좁거나, 대중에게 휩쓸리거나 등등 모지리일뿐입니다.

    편견은요, 필요하기는 해요.
    시간없어 책 다 못 읽을때 요약본만 읽어야 할때도 있거든요.
    그때는 편견을 사용해야지요.

    하지만 편견은 편견입니다.
    요약본으로 책에 대해 이해했다면
    세부적 상황에서는 대부분 오류가 나거든요.

    쉬운 예로
    노무현, 김대중, 문재인님의 부인들 보세요.
    82에서는 절대로 뜯어 말렸을 남자들입니다.

    그만큼 82 여자들의 소견은 좁은 거지요.

    한가지 확실한거는 시어머리 자리는 피곤하다입니다.

    시답지 않은 일에 관심 두는 사람 옆에 사람 장단 맞추려면 피곤합니다.

  • 11. ...
    '17.9.18 9:45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님이 시댁과 관게 판탄 난거는 시누때문도 있겠지만
    님도 만만치 않게 인간관계 답답했을거라고 생각하시는게 님의 마음 편할겁니다.

    툭 던지는 문장 하나에도 님의 품성 들어나거든요.

    네, 저 못된것도 이 답글에 그대로 들어나잖아요.

  • 12. 외아들
    '17.9.18 9:49 AM (119.70.xxx.204)

    아들하나면 유산도혼자독차지하고
    온갖 부모도움다받을수있죠
    돈많은집의경우
    하지만세상에 공짜없듯이
    시부모의 과도한관심과 간섭없을수없고
    자식이 하나니 해야할 의무도 많고
    책임감도 남다르긴하죠
    당연한거아니겠습니까

  • 13. 롤롤
    '17.9.18 9:58 AM (182.225.xxx.189)

    시누가 왜요?? 저희 시누는 시댁 근처에 살면서
    시어머니 잔병 많으셔서 병원 자주가는데
    매번 모시고 다니고 입원하시면 간호하고..
    저는 감사하게 생각하는데요^^

  • 14. 외동 좋아요
    '17.9.18 10:01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외동딸 맘입니다
    외동아들 좋아요

    울딸이 원한다면 외동 오케이예요
    양가에서 사랑만 주면 얼마나 좋아요

    아둥바둥 안살아도 되고 권리만큼 의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 15.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지만..
    '17.9.18 10:08 AM (121.190.xxx.65) - 삭제된댓글

    외동아들엄마..
    자식이 아등바등 살 필요가 없어요.
    둘이 편하게 살라고 아무 것도 요구 안합니다.
    지들끼리 잘 사는거 보는게 낙입니다.

  • 16. 저는
    '17.9.18 1:09 PM (1.225.xxx.34)

    외동아들이든 외동딸이든 그런가보다 하지만
    솔직히 내 딸은 외동아들하고 결혼하지 않았음 하는 마음이 있어요.
    주위에 외동아들 외동딸은 그냥 엄마랑 한 셋트인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익명이니까 하는 소리예요.

  • 17. 뭐..
    '17.9.19 2:33 AM (45.72.xxx.29)

    외동만 싫나요. 장남도 싫고 시누많은집도 싫고 차남만 좋다할걸요 여자입장에서는. 근데 우리나라 시집문화에서는 이해도 가죠. 오죽 시월드에 시달리고 뒤치닥거리 할게많음 그러겠어요. 나도 외동아들엄마지만 이해는감. 그냥 자식들 결혼시켰음 각자알아서 살게 냅두고 올가미짓 안하고 노후알아서 챙기고살면 외동이건 장남이건 여자들이 싫어할 이유가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499 우울증약 먹으면 더 처질까요? 8 MilkyB.. 2017/09/18 2,383
730498 나이들어 남편하고싸우니 2 싸우니 2017/09/18 2,596
730497 취미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면? 6 취미 2017/09/18 1,762
730496 아들없는 시삼촌 돌아가시면.. 15 힘들다 2017/09/18 4,009
730495 바텐더 알바 시급이 높아서 그러는데요 10 ... 2017/09/18 6,263
730494 매달 기부하는 분들 계세요? 44 ... 2017/09/18 3,442
730493 5살 아이가 똑똑하고 안 똑똑하고.. 그런게 커서까지 영향을 미.. 21 .. 2017/09/18 5,204
730492 토스카나팔찌도 손저림 혈액순환이 나아지나요 3 잘될꺼야! 2017/09/18 1,178
730491 가정용 쌀도정기 질문있어요. 5 가을녁복주산.. 2017/09/18 942
730490 집에 개밥이있는데 개안먹어서 2 강아지 2017/09/18 893
730489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별히 챙겨주는것들좀 풀어주세요~~ 7 초5 2017/09/18 2,065
730488 김성종의 최후의 증인 재미있게 읽었어요 5 추리소설 2017/09/18 671
730487 지금 스브스 장아나운서 옷이. 6 .. 2017/09/18 2,424
730486 10월 학원비 계산 제가 비상식적인가요? 17 학원비 2017/09/18 8,805
730485 패권 패권해서 대체뭐지? 2 2017/09/18 523
730484 박근혜 정부 당시 '45년 쓴 미군 헬기' 1500억원 들여 구.. 10 샬랄라 2017/09/18 1,145
730483 동대문이나 남대문에 연주복이나 무용복 같은 옷 파는 곳이 있을까.. 6 ... 2017/09/18 4,663
730482 직장맘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3 힘들어요 2017/09/18 1,094
730481 오십넘으신분들~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108 Wpwp 2017/09/18 23,862
730480 배추김치를 담았는데요 2 김치고수님들.. 2017/09/18 1,139
730479 송도에 좋은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인천 2017/09/18 901
730478 남편이란 사람이 밥먹고 상치우는 법이 없어요 4 ㅈㅈ 2017/09/18 1,425
730477 항문근처에 종기 같은 것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8 병원 2017/09/18 6,722
730476 눈팅만하다가 글을 씁니다 4 조각보 2017/09/18 743
730475 미신이라고 해주세요.. 제발 31 짜증 2017/09/18 8,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