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하나 있는 집은요????
외동아들은....시누도 없고...
차라리 전 나을꺼 같기도 하구요...
나와 시댁의 파탄은 시누때문이었거든요..
1. 아뇨
'17.9.18 8:46 AM (223.62.xxx.17)남의 집은 무조건 욕해요
내 집은 다 좋아보이고2. 편견
'17.9.18 8:47 A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저에게 딱!!! 하나 편견이 있습니다.
악플일수도 있는데 개인적인 편견이니.....
부부사이 시댁사이 안좋은집 외아들.
동네 오래 살면서 절대 정상적인 가정들이 아니어서 극복이 안되는 편견이 생기고 말았어요.
특히 부부 사이 안좋은 집 외아들은 클때부터 문제입니다
본인들만 아들 지극정성으로 키우지 옆에서 보면 헉입니다.
딸 친구들 중 외동딸들은 굉장히 쿨하게 잘 크는데
유독 아들 동네 친구들 중 외아들들이 그럽니다
그런데 외아들 비중이 커지고 있죠.ㅠㅠ
딸에게도 말하는데 절대 엄가가 극복 못하는 집은 부부사이 안좋거나 주말부부인데 외아들.ㅠㅠ3. ᆢ
'17.9.18 8:49 AM (223.33.xxx.246) - 삭제된댓글나름 입니다
시누이 때문에 파탄난 집도 있지만
시숙이나 시동생 때문에 파탄난 집도 있어요
시모 때문인 집도 있고
시부 때문인 집도 있고4. ..
'17.9.18 8:50 AM (220.77.xxx.181) - 삭제된댓글돈있으면
외아들
외동딸
딸만셋
아들만셋
다 상관없어요. 물려받을 돈이 많으면5. 글쎄
'17.9.18 8:53 AM (119.70.xxx.204)돈많은데 자식많으면
그집은 백퍼 소송전
아니면 연끊음6. 아이고
'17.9.18 8:55 AM (124.59.xxx.247)이젠 그만합시다.
이러다 딸하나 있는 집은요???
나중엔
그럼 자식없는 집은요?? 까지 나오겠네요 ㅋㅋ7. ....
'17.9.18 9:12 A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아들 하나인가보다~~ 해요
8. ....
'17.9.18 9:17 AM (180.67.xxx.9) - 삭제된댓글82는 아들 있는게 죄. 딸들은 딸부모포함 아무 문제 없고 다 바르고 잘났고 이성적이고 아들은 다 어디가 모자라고 성격파탄자에 아들부모도 이상한 인간들, 아들 형제자매도 다 이상한 사람들. 아들둔 집안은 다 비상식,비이성적인 집단들로 치부하는.
9. ㅇㅇ
'17.9.18 9:37 AM (49.142.xxx.181)그냥 애들 결혼시키지말고 각자 자식들 끼고 삽시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젊은 애들 뭐 저는 아들은 없어 잘 모르겠지만,
대학3학년 외동딸 얘기 들어보니 그 또래 애들 드나드는 커뮤니티에선 이성에 대한 감정이 아주 안좋더군요.
먼남충 해가면서..
나중에 바뀔지 몰라도 현재까지는 결혼할 생각 없다하니 차라리 잘됐다 싶네요.ㅋㅋ10. ...
'17.9.18 9:41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왜 이런 쓸데없는 질문거리로 시간 낭비하세요?
세상 만사 고민이 없는 분이신가 보네요.
그 아들이 잘나면 고아라도 상관없어요.
외아들, 결손가족, 장애인, 이혼녀 등등의 편견쒸워서 세상 판단하는 것들은
멍청하거나, 소견이 좁거나, 대중에게 휩쓸리거나 등등 모지리일뿐입니다.
편견은요, 필요하기는 해요.
시간없어 책 다 못 읽을때 요약본만 읽어야 할때도 있거든요.
그때는 편견을 사용해야지요.
하지만 편견은 편견입니다.
요약본으로 책에 대해 이해했다면
세부적 상황에서는 대부분 오류가 나거든요.
쉬운 예로
노무현, 김대중, 문재인님의 부인들 보세요.
82에서는 절대로 뜯어 말렸을 남자들입니다.
그만큼 82 여자들의 소견은 좁은 거지요.
한가지 확실한거는 시어머리 자리는 피곤하다입니다.
시답지 않은 일에 관심 두는 사람 옆에 사람 장단 맞추려면 피곤합니다.11. ...
'17.9.18 9:45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님이 시댁과 관게 판탄 난거는 시누때문도 있겠지만
님도 만만치 않게 인간관계 답답했을거라고 생각하시는게 님의 마음 편할겁니다.
툭 던지는 문장 하나에도 님의 품성 들어나거든요.
네, 저 못된것도 이 답글에 그대로 들어나잖아요.12. 외아들
'17.9.18 9:49 AM (119.70.xxx.204)아들하나면 유산도혼자독차지하고
온갖 부모도움다받을수있죠
돈많은집의경우
하지만세상에 공짜없듯이
시부모의 과도한관심과 간섭없을수없고
자식이 하나니 해야할 의무도 많고
책임감도 남다르긴하죠
당연한거아니겠습니까13. 롤롤
'17.9.18 9:58 AM (182.225.xxx.189)시누가 왜요?? 저희 시누는 시댁 근처에 살면서
시어머니 잔병 많으셔서 병원 자주가는데
매번 모시고 다니고 입원하시면 간호하고..
저는 감사하게 생각하는데요^^14. 외동 좋아요
'17.9.18 10:01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외동딸 맘입니다
외동아들 좋아요
울딸이 원한다면 외동 오케이예요
양가에서 사랑만 주면 얼마나 좋아요
아둥바둥 안살아도 되고 권리만큼 의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15.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지만..
'17.9.18 10:08 AM (121.190.xxx.65) - 삭제된댓글외동아들엄마..
자식이 아등바등 살 필요가 없어요.
둘이 편하게 살라고 아무 것도 요구 안합니다.
지들끼리 잘 사는거 보는게 낙입니다.16. 저는
'17.9.18 1:09 PM (1.225.xxx.34)외동아들이든 외동딸이든 그런가보다 하지만
솔직히 내 딸은 외동아들하고 결혼하지 않았음 하는 마음이 있어요.
주위에 외동아들 외동딸은 그냥 엄마랑 한 셋트인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익명이니까 하는 소리예요.17. 뭐..
'17.9.19 2:33 AM (45.72.xxx.29)외동만 싫나요. 장남도 싫고 시누많은집도 싫고 차남만 좋다할걸요 여자입장에서는. 근데 우리나라 시집문화에서는 이해도 가죠. 오죽 시월드에 시달리고 뒤치닥거리 할게많음 그러겠어요. 나도 외동아들엄마지만 이해는감. 그냥 자식들 결혼시켰음 각자알아서 살게 냅두고 올가미짓 안하고 노후알아서 챙기고살면 외동이건 장남이건 여자들이 싫어할 이유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