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다 남은 수육은 나중에 어떻게 먹어야 냄새 안날까요

수육 남은 것 조회수 : 8,977
작성일 : 2017-09-18 01:18:50
닭백숙도 그렇고 돼지고기 수육도 그렇고요
렌지에 주로 데우는데 딱딱뻣뻣해지고
냄새나요.
IP : 119.66.xxx.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
    '17.9.18 1:20 AM (183.109.xxx.87)

    김치찌개에 넣어요

  • 2. ...
    '17.9.18 1:25 AM (73.13.xxx.192)

    닭백숙은 마늘겨자냉채나 쟁반국수로,
    돼지고기는 양파나 각종 야채 채썰어 볶다가 간장 정종 스리라차나 타바스코 마늘 생강 파 넣고 볶고 마지막에 생 숙주나물 넣어 먹으면 냄새도 안나고 맛있어요.

  • 3. 찜통
    '17.9.18 1:47 AM (221.141.xxx.177)

    찜통에 살짝 찌면 그대로더라구요

  • 4. 괜찮던데요
    '17.9.18 1:49 AM (211.186.xxx.176)

    남은 수육은 냄비채 완전 식을때까지 두었다 식으면 랩에 싸서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데울땐 접시에 담아 뚜껑닫고 렌지에 1분정도 데우면 됩니다

  • 5. 저는
    '17.9.18 2:11 AM (118.217.xxx.229)

    후추를 뿌리고 후라이팬에 볶아요

  • 6. ㅇㅅㅇ
    '17.9.18 3:17 AM (125.178.xxx.212)

    전 남을 것 같으면 고기는 건져놓고 삶은 물은 좀 작은 냄비 같은데 덜어놔요.
    다시 먹을땐 그 물 펄펄 끓을때 넣어서 한번 더 끓여먹고요.

  • 7. 딤섬
    '17.9.18 4:14 AM (125.239.xxx.233)

    남은 닭백숙은 냉동실 넣어놨다가 닭칼국수 잘 끓여 먹고
    수육은 1-2일 사이에 먹을거면 양파나, 부추, 파 썰어서 접시에 깔고
    그위에 아예 수육 썰어서 냉장고에 뒀다가 전자렌지에 돌리면
    촉촉하고 맛있어요.
    냉동 보관한 수육은 해동후 위 방법이랑 똑같이 하구요.
    이렇게 해서 한번도 뻣뻣한적 없어요. 밑에 깐 야채도 수육이랑 같이 먹구요.

  • 8. 유후
    '17.9.18 5:58 AM (211.193.xxx.83)

    그 물에 그대로 다시 삶으면 냄새 안나요

  • 9.
    '17.9.18 7:03 AM (219.254.xxx.88) - 삭제된댓글

    찜통님과 유후님의 방법이 제일 신빙성 있어 보여요 ㅎㅎ

  • 10. 동파육
    '17.9.18 7:25 AM (211.200.xxx.9) - 삭제된댓글

    으로 요리 해 드시면 맛있어요.
    저는 일부로 수육으로 반 먹고
    반은 다음날 동파육으로 해 주면
    인기 좋더라구요..

  • 11. marco
    '17.9.18 8:24 AM (14.37.xxx.183)

    얇게 썬다.
    팬에 기름약간 간장 설탕 생강 마늘 적당량 넣고 끓으면
    팬에 넣고 살짝 조린다...
    밥위에 얻어서 덮밥으로 먹는다...
    일본식으로는 쇼가야끼라고 합니다...

  • 12. ....
    '17.9.18 9:21 AM (121.140.xxx.100)

    저도 여러가지 해봤는데 어떻게 해도 냄새나는데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하면 그나마 먹기 괜찮았어요

  • 13. 저 위에 님처럼...
    '17.9.18 9:38 AM (122.34.xxx.164)

    삶은 그 물에 고대로 다시 삶으면 냄새 안나요.
    처음에 저는 멋모르고 삶은 후 물 다버리고 다음날 맹물에도 데쳐보고
    쪄도 보고 그냥도 먹어보고 했는데 다 냄새 나더라구요.
    그 냄비 고대로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그대로 다시 삶으면 냄새 안나더라구요.

    그런데 닭고기는 저 방법으로 해도 약간 냄새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497 나이들어 남편하고싸우니 2 싸우니 2017/09/18 2,596
730496 취미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면? 6 취미 2017/09/18 1,762
730495 아들없는 시삼촌 돌아가시면.. 15 힘들다 2017/09/18 4,009
730494 바텐더 알바 시급이 높아서 그러는데요 10 ... 2017/09/18 6,263
730493 매달 기부하는 분들 계세요? 44 ... 2017/09/18 3,442
730492 5살 아이가 똑똑하고 안 똑똑하고.. 그런게 커서까지 영향을 미.. 21 .. 2017/09/18 5,204
730491 토스카나팔찌도 손저림 혈액순환이 나아지나요 3 잘될꺼야! 2017/09/18 1,178
730490 가정용 쌀도정기 질문있어요. 5 가을녁복주산.. 2017/09/18 942
730489 집에 개밥이있는데 개안먹어서 2 강아지 2017/09/18 893
730488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별히 챙겨주는것들좀 풀어주세요~~ 7 초5 2017/09/18 2,065
730487 김성종의 최후의 증인 재미있게 읽었어요 5 추리소설 2017/09/18 671
730486 지금 스브스 장아나운서 옷이. 6 .. 2017/09/18 2,424
730485 10월 학원비 계산 제가 비상식적인가요? 17 학원비 2017/09/18 8,805
730484 패권 패권해서 대체뭐지? 2 2017/09/18 523
730483 박근혜 정부 당시 '45년 쓴 미군 헬기' 1500억원 들여 구.. 10 샬랄라 2017/09/18 1,145
730482 동대문이나 남대문에 연주복이나 무용복 같은 옷 파는 곳이 있을까.. 6 ... 2017/09/18 4,663
730481 직장맘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3 힘들어요 2017/09/18 1,094
730480 오십넘으신분들~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108 Wpwp 2017/09/18 23,862
730479 배추김치를 담았는데요 2 김치고수님들.. 2017/09/18 1,139
730478 송도에 좋은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인천 2017/09/18 901
730477 남편이란 사람이 밥먹고 상치우는 법이 없어요 4 ㅈㅈ 2017/09/18 1,425
730476 항문근처에 종기 같은 것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8 병원 2017/09/18 6,722
730475 눈팅만하다가 글을 씁니다 4 조각보 2017/09/18 743
730474 미신이라고 해주세요.. 제발 31 짜증 2017/09/18 8,583
730473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이 중요한 이유. 야당에 명분을 주고 실리를.. 3 '소통과 협.. 2017/09/18 746